FCA코리아는 6일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X 3.6을 내놓고, 20대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차의 외관은 고성능 모델 그랜드 체로키 SRT 디자인을 차용해 듀얼 히트 익스트랙터(dual heat extractors)를 얹은 후드가 적용됐다. 한정판을 상징하는 다양한 뱃지(Jeep, 4x4, Limited-X)를 부착하고, 세븐-슬롯 그릴 테두리, 전후면 램프 베젤 등을 저광택 진회색 크리스탈로 강조했다. 또 사이드 미러 커버, 측면 DLO 몰딩, 루프레일 및 상단 그릴을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했다. 실내는 검은색으로 꾸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