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성형외과 전문의로 9년간 활동했다고 주장한 한 안과 의사가 소셜커머스를 통해 보톡스 상품권을 판매하고는 환자에게 중국산 가짜 보톡스를 투여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모바일 앱을 통해 무분별하게 광고 경쟁이 펼쳐지고 있어 자칫 유사한 사례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성형 앱을 당장 규제할 수 있는 명확한 법령이나 판례가 없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4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한 의사는 미국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로 9년간 활동했다고 주장하며 소셜커머스를 통해 보톡
지난해 3조원대 시장을 형성하며 새로운 쇼핑채널로 급부상한 소설커머스 업계가 올해 '손님 모시기'로 공세를 펼친다. 업계는 고속성장의 원동력이 된 ‘고객’을 중심으로 내실 다지기에 나선다. 올해 주요 소셜커머스 업체는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신뢰도 향상 및 서비스 개선으로 질적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쿠팡, 고객 만족 실현으로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 11월 업계 최초로 누적 거래액 1조원을 돌파한 쿠팡은 올해 고객 만족 경영으로 업계를 선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쿠팡은 업계 처음으로 상품 구매부터 배송, 사후 서비스까지 쇼
소셜커머스 티몬(대표 신현성)은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와 제휴를 맺고 복지포털에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티몬은 이번 입점을 통해 티몬은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는 136만여 명의 잠재고객을 확보, 즉각적인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지웰페어는 국내 복지서비스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837개 민간기업 및 공공기관 소속 136만여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최대 규모의 복지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부터 복지포털에 티몬의 여행, 전시, 체험 등 약 900여개 상품을 선보이게 되며, 향후 배송상품도
소셜커머스 그루폰은 설을 맞아 총 10억원 상당의 `럭키 메시지` 이벤트를 오는 27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발혔다. 럭키 메시지는 고객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그루폰 내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캐시를 증정하는 행사다. 당첨 여부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고 모든 알림 설정을 켠 후 이메일을 구독 신청하면 확인할 수 있다. 그루폰 측은 매일 당첨자 1명에게 100만원의 캐시를 증정하며, 100만원 미만의 캐시 금액과 당첨자 수는 매일 바뀐다. 100만원 미만의 캐시는 당첨 당일 자정까지 사용 가능하고 100만원 캐
소비자들은 소셜커머스가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생각하는 반면 정직한 사이트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는 일부에 그쳐 신뢰도 높이기 위해 소셜커머스 업계 전반의 인식 제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10일 시장조사전문기관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는 소셜커머스 이용 경험이 있는 전국 만 19~44세 스마트폰 보유자 1000명을 대상으로 소셜커머스 이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소셜커머스 관련 전반적 인식 평가(자료=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응답자 절반 이상은 소셜커머스에서 대체로 ‘낮은 가격’(53.7%)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 이하 티몬)가 그루폰과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2일 기업결합심사를 최종승인함에 따라 두 기업의 합병을 최종 승인했다. 티몬은 그루폰과 합병 이후에도 자체 브랜드를 계속 사용한다. 경영진과 임직원 모두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그루폰은 이번 합병을 통해 티몬이 한국 시장을 넘어 아시아에서의 성장을 견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한 공격적 투자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루폰의 자금과 기술력, 글로벌 네트워크와 선진화된 전문성 등이 지원 대상이다
올해 소셜커머스 시장 규모가 3조원을 육박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약 15% 규모를 차지, 불황 속에서도 소셜커머스는 차세대 유통 채널로 떠오르며 고공행진 중이다. 그래서 올해 소셜커머스 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업계간 공격적인 마케팅과 물량공세, 소셜커머스간 인수·합병, 신규 진입 기업 확대 등 그 어느때보다 업계는 활발하게 움직였다. 확실한 업계 1위를 손꼽기 어려운 과점시장 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2014년에도 치열한 경쟁구도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소셜커머스 지역에
그루폰(대표 김홍식)은 오는 20일까지 모든 고객에게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캐시를 제공하는 `럭키 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루폰 본사 창립 5주년과 연말을 맞아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5억원 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다. 최대 500만원 상당 그루폰 캐시를 무작위로 추첨해 증정한다. 그루폰 모바일 앱을 다운받은 후 모든 알림 설정을 켠 고객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진행하며 매일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럭키 메시지를 발송한다. 당첨자 수 및 개별 증정 캐시
미국 최대 소셜커머스 그루폰과 손잡은 티켓몬스터가 소셜커머스 업계 1위로 올라서기 위한 대규모 마케팅을 시작했다. 티몬은 500억원 규모의 연말 대규모 마케팅인 '몬스터세일'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달 1일까지 2주간 △스토어 카테고리의 모든 제품(배송 상품)에 5% 할인 △여행·컬처·지역상품 5% 적립 △롯데·신한카드 등 제휴카드 2000원 추가 할인 쿠폰 제공 △9800원 이상 무료 배송 등 고객 사은 행사를 진행한다. 그동안 경쟁사인 쿠팡, 위메프의 고객 사은 행사로 진행했던 할인 헤택을 모두 제공하는 셈이다. 특히 이
'국민 첫사랑'으로 통하는 수지가 이번에는 소셜커머스 모델로 발탁됐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최근 컴백한 미스에이의 멤버이자 '국민 첫사랑'으로 통하는 수지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쿠팡은 지난 5월 배우 전지현 공중파 광고를 시작했으며 위메프도 지난달부터 배우 이승기와 이서진을 내세운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티몬도 수지를 모델 내세워 소셜커머스 마케팅 싸움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셈이다. 티몬은 연간 거래액 9000억원, 순매출 1000억원으로 올해 거래액 1조원을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고 밝
"'적을 무찌를 수 없다면 동지로 만들어라' 그래서 최대의 적인 티몬을 동지로 만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에릭 레프코프스키 미국 그루폰 최고경영자(CEO)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티켓몬스터(티몬) 인수합병(M&A)의 배경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지난 8일 미국 최대 소셜커머스 업체인 그루폰이 티몬를 인수한 가운데 이날 직접 에릭 레프코프스키 대표가 방한해 신현성 티몬 대표와 함께 인수 협상 과정과 향후 국내 사업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에릭 레프코프스키 그루폰 대표,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 이
에릭 레프코프스키 미국 그루폰 공동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12일 방한한다. 그루폰이 티켓몬스터를 인수한 가운데 직접 인수 협상 과정과 향후 국내 사업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티몬 관계자는 "에릭 레프코프스키 대표가 방한해 티몬 인수 배경과 향후 국내 사업 전략 등을 자세히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사 대표가 티몬 인수협상 과정과 향후 전략, 그루폰 코리아의 거취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티몬은 이날 오전 미국 그루폰과 인수합병을 맺었으며 매각 규모는 2억6000만달러(
티켓몬스터가 세계 최대 소셜커머스 기업인 그루폰과 손잡았다.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는 글로벌 1위 소셜커머스 기업인 미국의 그루폰과 인수합병(M&A)에 최종 합의 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밤 (미국 시각) 전격 체결됐으며 매각 규모는 2억6000만달러(약 2850억원)이다. 양사의 합병에 관한 법적인 절차는 2014년 상반기 중 완료될 예정이며, 공정거래위원회 (KFTC)의 승인절차가 종료 되는대로 티켓몬스터는 그루폰의 100% 자회사가 된다. 그루폰 인수 이후에도 티몬은 이전 리빙소셜 합류 당시와 같이 자체 브랜드로 남게
6일 티켓몬스터(이하 티몬)의 재매각 소식이 알려지면서 소셜커머스 업계에도 파장이 일고 있다. 모 회사인 리빙소셜의 경영 부진으로 올 초부터 티몬은 끊임없이 매각설에 시달려야 했다. 이날 결국 티몬은 서너 곳의 글로벌 기업과 재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티몬 재매각 추진 소식에 소셜커머스 업계는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대부분 "소셜커머스 전체의 신뢰도를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A사 소셜커머스 관계자는 "리빙소셜에게 인수된 지 2년 만에 또 팔겠다는 티몬은 M&A가 회사 목표인가 싶다. 젊은 벤처 기업의 도
국내 첫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 이하 티몬)가 재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소셜커머스 업체 리빙소셜에 매각된지 2년 만이다. 6일 티몬 관계자는 "투자 유치를 위해 서너개의 업체와 진행 중"이라며 "이제 막 매각을 논의하는 단계로 아직 투자처 등 확정된 사안은 없다"고 밝혔다. 또 매각이 확정됐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선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티몬의 새 주인이 누가 될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과 미국 소셜커머스 업체 1위인 그루폰 등이 후보로 거
그루폰(대표 김홍식)은 국내 단 1대뿐인 미니 리무진으로 고객의 집에서 회사까지 출근시켜주는 '미니 리무진 출근 이벤트'를 11월 한 달간 실시한다. 그루폰 내 '직장인딜' 구매하기 버튼을 통해 응모하고 간단한 사연 기재와 함께 글로벌핫딜 등 그루폰에서 지정한 딜을 친구들에게 추천해 참여하면 된다. 서울 및 경기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직장인 또는 예비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4명에게 집에서 회사까지 미니 리무진으로 출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직장 동료 등과 함께
소셜커머스 그루폰(대표 김홍식)이 피카소 탄생 132주년을 기념해 '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 입장권을 24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11월 24일까지 열리는 피카소 전시회는 ‘의자 옆의 누드’ 등 1905년부터 1971년까지 탄생한 피카소의 주요 작품들을 4개의 큰 주제로 나눠 보여준다. 그루폰은 1인 입장권을 30% 할인된 8400원에 판매한다. 전시 기간 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그루폰 소비자만을 위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입장권 및 전시회 대도록 패키지는 33% 할인된 2만8000원, 소도록 패키지
그루폰(대표 김홍식)은 아시아 최초 '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전 입장권을 30% 할인된 8400원에 소셜커머스 단독으로 판매한다. 그루폰은 전문가들이 엄선한 공연 및 전시를 단독으로 선보이는 '그루폰 아트앤컬처 프로젝트' 일환으로 '피카소, 고향으로부터의 방문'전을 선정했다. 9월 22일까지 인천종합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파블로 피카소의 예술 세계의 큰 전환점이 된 ‘의자 옆의 누드’ 등 1905년부터 1971년까지 탄생한 주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피카소의 연인들, 인간에 대한 탐구, 자연에 대한 해학,
그루폰(대표 김홍식)이 4일 '고갱 회고전' 입장권을 소셜커머스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번 딜은 '그루폰 아트앤컬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갱 회고전' 입장권을 40% 할인된 7800원에 판매한다. 전세계 30여 미술관에 소장된 고갱의 대표작들을 모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9월 29일까지 전시하는 고갱 회고전이다. 고갱의 3대 걸작인 △설교 후의 환상 △황색 그리스도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등을 고갱 작품 전시 사상 최초로 한 자
그루폰(대표 김홍식)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를 소셜커머스 단독으로 30일까지 예약 판매한다. 이번 예약 판매는 '그루폰 프리세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중성과 희소성, 그리고 차별성을 고려해 엄선한 상품을 할인 혜택과 함께 선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진행된다. 3년만에 독자들에게 돌아온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이 이번에 첫 번째 상품으로 선정됐다. 그루폰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을 10% 할인된 1만3320원에 판매하고 10% 그루폰 캐시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예약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