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게임 시장에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는 기존 라그나로크 라비린스에 P2E 시스템을 적용한 게임이다. 캐릭터 성장 및 전직, 퀘스트, 스테이지, 던전 등 기본적인 역할수행게임(RPG) 요소에 온버프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P2E 시스템을 더했다.최성욱 GGL 공동 사장은 "올해 4월 동남아시아 지역에 출시한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NFT의 인기에 힘입어 전세계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버전을 선보인다"며 "앞으로
콩스튜디오가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10월 출시하며 글로벌 콘솔 시장에 도전한다. 프리 투 플레이로 선봬…10월 4일 전세계 정식 출시콩스튜디오는 21일 온라인으로 가디언 테일즈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 기념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가디언 테일즈의 콘텐츠 정보와 운영 방향, 출시일 등을 공개했다. 가디언 테일즈는 2020년 출시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전세계 230여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위기에 빠진 왕국을 구하기 위한 가디언의 판타지 모험기를 RPG로 구현했다. 가디언 테일즈 닌텐도 스위치
넥슨이 모바일 신작 ‘갓썸:클래시 오브 갓(이하 갓썸)’을 공개하고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갓썸은 실시간 전략과 상호작용 요소를 더해 대중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넥슨 자회사 넥슨게임즈는 24일 개발 중인 프로젝트 제우스의 정식 명칭을 갓썸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갓썸은 실시간 전략(RTS)과 대규모다중접속(MMO)요소를 결합한 모바일 게임이다. 동서양의 7개 신화 세력이 존재하며 40여종의 신이 영웅으로 등장해 대규모 영토전쟁을 벌인다. 넥슨게임즈는 세계적으로 RTS 장르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갓썸을 한국을 비
에픽게임즈가 국내 버추얼 프로덕션 기업들과 손잡고 기술 협력에 나선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겨냥한 버추얼 K-콘텐츠를 제작하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21일 시각특수효과(VFX)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 인공지능(AI) 기반 메타버스 콘텐츠 아트테크 기업 ‘비브스튜디오’, 국내 최초 버추얼 프로덕션 기업 ‘엑스온스튜디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 프리비즈부터 최신 제작 기술인 ‘인카메라 VFX’까지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을 보유하고 있
길고 긴 코로나19가 엔데믹 단계로 접어들면서 ‘집콕 특수'를 누렸던 온라인 플랫폼 기업(네카오 등)이 성장 둔화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개발자 임금 인상이라는 부담이 커진데다가, 국내 ‘문어발 확장'을 자제하라는 시대적 요구에도 부응해야 하는 상황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플랫폼 기업은 ‘글로벌'을 대안으로 내세웠으나 ‘콘텐츠' 외에는 이렇다할 대책이 보이지 않는다. 메타버스를 내세우기도 하지만 이 역시 뚜렷한 대안은 보이지 않는다. IT조선은 위기의 빅테크 기획을 통해 이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해법을 찾아보고자 한다. [
삼성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최근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와 관련한 사업 진단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공급난 등 외부 요인에 따른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상황을 살피고 사업 전략을 고민하기 위해서다. 하반기 출시하는 폴더블(접는 형태) 스마트폰 출시 계획도 이번 논의에 포함됐다.30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MX(옛 IM) 사업부 내부 진단을 시행했다. 이달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강화와 공급망 관리 등의 모바일 사업 전반을 점검하
엔씨소프트(엔씨, NC)가 글로벌 시장 문을 꾸준히 두드린 결과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이 확연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엔씨가 준비하는 신작 역시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면서 해외 성과는 점차 확대될 전망이다. 목표는 ‘글로벌’…분기 해외·로열티 매출 비중 36%27일 엔씨소프트의 1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하며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했다. 특히, 리니지W 출시를 기점으로 아시아 지역 매출 약진이 두드러졌다. 엔씨는 아시아 지역에서 2107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며 해외 매출을 견인했다.
차세대 보안 기술인 양자암호 사업에서 힘을 주는 SK텔레콤이 본격적인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관련 강소기업과 손잡았다. 국방과 공공 등 다수 분야에서 양자난수생성기(QRNG) 기술로 국내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관련 시장을 창출하고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내다본다는 계획이다. 가장 빠르게 가시화할 수 있는 활용 분야로는 국방 사업을 꼽았다.SKT, QRNG 먹거리 위해 시장 생태계 확대 나선다SK텔레콤은 24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언론 설명회를 열고 양자암호 사업 전략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SK텔레콤이 양자
SK텔레콤은 글로벌 브랜드인 제이린드버그(J.LINDEBERG)와 자사 온라인 몰인 티(T)다이렉트샵에서 단독으로 ‘갤럭시S22 플러스 제이린드버그 골프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13일부터 19일까지 1000대 한정으로 사전예약을 받고 20일 정식 출시한다.SK텔레콤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에 맞춰 갤럭시S22 플러스 제이린드버그 골프 에디션에 골프 입문자부터 마니아까지 만족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골프 멀티 파우치와 볼마커, 미러형 젤하드 폰 케이스, 무선 충전패드 등이다.문갑인 SK텔레콤 스마
11번가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 수백만개 아마존 미국(US) 상품이 추가로 판매된다고 11일 밝혔다.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는 지난해 8월 31일 론칭 후, 계속해서 한국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국내 수요에 맞는 판매 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검색, 배송 등 서비스 제공해 왔다. 아마존에서 한국으로의 배송 기간도 영업일 기준 평균 6~10일에서 4~8일로 단축됐다.11번가 관계자는 "그동안 판매 상품 구성에 일부 부족함을 느낀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많은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해외
SK스퀘어와 SK텔레콤 등 SK 정보통신기술(ICT) 패밀리가 웹 3.0 시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게임 분야에서 5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 공격적인 사업 제휴를 추진한다.SK스퀘어와 SK텔레콤은 각각 250억원씩 총 500억원을 들여 글로벌 게임 개발사 해긴에 공동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투자로 해긴의 3대 주주로 올라선다. 해긴은 컴투스를 창업한 이영일 대표가 2017년 9월 설립한 회사다. 총 4개의 게임을 글로벌 단위로 출시해 국내외 시장에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누적 투자
신동원 농심 회장이 일본을 꺾고 미국 라면시장 1위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농심은 4월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쿠카몽가에 새로 지은 제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신동원 회장은 준공식에서 "농심은 1971년 미국시장에 처음 수출을 시작했고, 2005년 제1공장을 계기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다"며 "제2공장은 농심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해줄 기반으로, 일본을 제치고 미국 라면시장 1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글로벌 NO.1이라는 꿈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전진하자"고 말했다.농심은 미국 제2공장 가동에 따라 미국에서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분기 대비 감소한 네이버가 글로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다. 핵심은 커머스와 웹툰이다. 이 중 업계는 웹툰에 집중한다. 네이버가 약 20년간 국내에서 쌓은 실패와 성공의 경험이 글로벌 웹툰 시장 선점에 자산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네이버 역시 웹툰 ‘수익화'는 시간 문제라는 자신감을 내비친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글로벌 진출의 핵심으로 커머스 사업과 웹툰을 제시했다. 커머스 사업 글로벌 진출을 위해 우선 네이버는 일본의 경우 라인, 야후와 협력하고 한국식 커머스 모델을 출
네이버가 미국 웹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웹툰 사업을 총괄하는 계열사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유상증자에 참여키로 했다. 이를 위해 3975억원을 들여 24만5000주를 취득한다.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웹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7일 네이버는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공시했다. 현금 취득 방식으로 투자하는 이용은 3075억원이다. 취득 후 네이버의 소유주식수는 총 218만5305주로 지분비율은 67.39%가 된다. 취득 예정일자는 4월 28일이다.앞서 네이버는 글로벌 기업으로 본격화하
하나금융투자는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의 증권 자회사 베트남투자개발은행증권(BIDV Securities·이하 BIDV증권)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하나금융투자는 BIDV증권 지분 35%(총 142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2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하나금융투자는 BIDV증권 디지털 플랫폼 리뉴얼 등 서비스 개선과 고객 기반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자산운용업 등 신사업 진출도 주도해 금융생태계 구축은 물론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해 기업가치를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네이버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영업이익이 1조8452억원, 영업이익 3018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3.1%, 영업이익은 4.5% 증가한 셈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서치플랫폼 8432억원, 커머스 4161억원, 핀테크 2748억원, 콘텐츠 2170억원, 클라우드 942억원 등이다.서치플랫폼은 검색 품질 개선 및 스마트플레이스 개편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한 8432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는 전년 동기 대비 28.3% 성장한 4161억원을 기록했다. 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LG유플러스는 경북 봉화군에 있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야생 식물 종자 영구 보존 시설인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Seed Vault)에 유플러스(U+)스마트레이더 서비스를 기증한다고 20일 밝혔다.U+스마트레이더는 인공지능(AI)과 77기가헤르츠(㎓) 주파수 대역의 레이더를 활용해 보안 사고와 시설물 침입을 감지하는 서비스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시드볼트는 국가 보안 시설이자 세계에서 두 곳밖에 없는 식물 종자 영구 보존 시설이다. 지하 수십 미터 깊이에 3중 철판 구조로 이뤄진 초저온 환경을 구현해 야생 식
17일 삼성전자는 ‘샵유메이크(#YouMake)’ 글로벌 캠페인을 18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YouMake는 세계 주요 국가의 소비자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이다. 개인화한 경험과 기기 간 연결성을 추구하는 삼성전자 비전을 담았다. 갤럭시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등을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해 구매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주 수요층인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출생한 Z세대 통칭) 소비자가 삼성전자 홈페이
최수연 네이버 신임 대표가 5년 내 글로벌 사용자 10억명과 매출 15조원 돌파라는 목표치를 제시했다. 네이버는 13일 제 2사옥인 ‘1784’에서 최수연 대표이사, 김남선 CFO 등 신규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네이버 리더십이 이끌 방향을 제시하는 ‘네이버 밋업(NAVER Meetup)’를 개최했다. 최 대표는 이 자리에서 5년 내 글로벌 사용자 10억명 확보와 15조원 매출 돌파 목표를 제시하며 구체적인 청사진을 밝혔다. 최 대표는 "네이버는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기술 리더십, 국내외 파트너십 시너지를 통해 '멀티플'
LG전자가 4세대 이동통신(4G)에서 5세대 이동통신(5G)으로 세대교체를 진행 중인 세계 차량용 통신 장비(TCU) 시장에서 2021년 1위에 올랐다. 유럽을 제외한 전세계 주요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덕이다.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2021년 세계 차량용 통신 장비(TCU)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LG전자가 35.2%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2021년에 2020년보다 19% 늘어난 출하량을 보이며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 LG전자는 유럽을 제외한 주요 지역에서 모두 1위 점유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