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제4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이하 소부장 기술특위)를 개최하고 ‘나노·소재융합 2030사업’,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우대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소부장 기술특위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련 사업을 심의해 예비타당성 조사 우대 사업을 선정할 수 있다. 나노·소재융합 2030사업과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정책적 타당성 평가 시 가점(1~9점 사이)을 받는다. 김상식 소부장 기술특위 민간위원장은 사업 선정 배경으
한국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만든 소부장 기술특위가 첫 회의를 열고 본 가동에 돌입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KT광화문 빌딩에서 제1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이하 소부장 기술특위)를 개최하였다. 소부장 기술특위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연구개발(R&D) 주요 정책, 투자 전략, 성과관리 방안 등을 심의·의결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 산하 위원회다. 소부장 기술특위는 총 24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김성수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