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19일부터 전용 전기차 EV6의 연식변경 모델 ‘더 2023 EV6’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더 2023 EV6’는 고객 선호 편의·안전 사양을 트림별로 기본 적용하고 신규 디자인 사양을 운영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세부적을 해당 모델 에어 트림에 후측방레이더가 기본 탑재돼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기능을 추가하고 ▲전방 주차 거리 경고를 적용해 주행 및 주∙정차 안전성이 강화됐다.또 선호 편의 사양인 ▲스마트폰 무선충전시스템 ▲전자식 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이하 IRA)을 자축하며 변함없는 시행을 예고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의 피해를 우려하는 시선이 대두되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정부가 IRA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맞불론을 펼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IRA 통과 축하 행사 연설을 통해 "미국에서 만든 전기차에 최대 7500달러의 세액공제를 제공한다"며 "나는 전기차와 배터리를 만드는 엄청난 노고와 재주에 수십억 달러를 약속한다"고 강조했다.또 "IRA로 우리
완성차업계가 추석 연휴가 있는 9월 공격적인 할인을 통해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선다. 12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추석은 자동차 구매 결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이동을 위해 많은 시간을 자동차에서 보내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에게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실제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발생하기 이전 자동차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달은 설과 추석 이후인 3월, 10월, 11월 등이다.자동차 판매집계 기준이 출고일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통상 명절 이후에 자동차를 계약하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이다.이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기아, 쌍용자
‘셀토스’가 업그레이드 돼 돌아왔다. 디자인 뿐만 아니라서 상품성도 개선돼 소형SUV 시장에서 셀토스에 대적할만한 적수가 없을 것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기아는 최근 셀토스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셀토스'를 출시했다. 셀토스를 출시한지 3년만의 일이다. 셀토스는 차급을 뛰어넘는 퍼포먼스와 공간성 등으로 소형SUV 시장 1위 자리를 지켜왔다. 기아는 업그레이드 된 더 뉴 셀토스를 출시하며 소형SUV 강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셀토스를 시승한 내용을 영상에 담았다. 1박2일간 시승한 내용은 ‘[타보니] ‘셀토스’ 8단
국내 완성차업계가 파업 없는 추석을 맞이하게 됐다. 모든 완성차업체가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무분규로 도출했고 무난한 가결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완성차업계는 명절 이후 본격적으로 마주한 과제 해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9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기아,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는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무분규로 도출했으면 기아를 제외한 업체는 임단협 협상을 완료한 상황이다.한국GM은 7일 2022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찬반 투표에는 전체
어느 산업군보다 뜨겁고 치열했던 여름과 가을을 보냈던 국내 완성차업계 노사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완성차업계 노사가 올해 무분규 임단협 타결을 눈앞에 뒀기 때문이다.국내 완성차업계의 맏형인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4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현대차 노조는 7월 ▲기본급 4.3% 인상(9만8000원·호봉승급분 포함) ▲경영성과급 200%+400만원▲품질향상 격려금 150만원 ▲하반기 목표달성 격려금 100% 등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가결시켰다.또 현대차 노사는 국내에 현대차 최초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기업 지바이크가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기아로부터 전략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지바이크는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지쿠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서 4만5000여대 규모의 전동 킥보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335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분야서 아시아 1위 매출을 기록했다.양사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각 사가 영위하고 있는 모빌리티 사업에 대해 협력을 강화해 서비스 전반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지쿠터
국내 완성차업계가 추석을 맞이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5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기아,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 한국GM,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이날부터 7일까지 ‘추석 연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전국 1302개 블루핸즈에서, 기아는 779개 오토큐에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쌍용차는 2개의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한국GM은 9개 직영서비스센터에서, 르노코리아는 7새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무상점검 기간 동안 지정된 서비스센터에 방문
8월 국산차 판매가 주춤한 가운데 수입차는 성장세를 보였다. 2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8월 신차 등록대수는 13만3662대다. 이는 전달 대비 11.6% 감소한 수치지만 지난해 동월과 비교했을 때는 6.2% 늘어났다.국산차 등록대수는 10만6685대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17.7%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달 대비 5.3% 늘었다. 수입차 신차 등록대수는 2만6977대로 전월 대비 25.1%, 전년동월 대비로는 9.7% 각각 증가했다.국산 브랜드의 승용차 신차 등록대수는 ▲기아 3만7371대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2만6
기아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The 2023 K3(이하 K3)’와 ‘The 2023 K3 GT(이하 K3 GT)’를 5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K3는 연식변경 모델로 선호 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신규 디자인 사양 적용으로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세부적으로 인포테인먼트 기능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샤크핀 안테나 등이 포함된 신규 패키지를 주력 트림인 프레스티지에 기본 적용했으며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에서도 선택할 수 있게 했다.또 모든 트림
국내 완성차업계가 8월 호실적으로 기록했다.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8월 글로벌시장에서 33만4794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국내에서는 4만9224대, 해외 28만5570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 3.5% 감소했지만 해외판매는 14.7% 늘었다. 기아는 8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동월 대비 10.4% 증가한 23만9887대를 판매했다. 국내에서는 4만1404대, 해외에서 19만8483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국내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0
기아는 31일 서울 강남구 소재 기아 360에서 더 뉴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이하 레이)’의 포토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9월1일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레이 신모델은 차로 유지 보조, 운전석 통풍시트 등 구매자 선호도가 높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탑재하고 운전석을 포함한 전 좌석 풀 폴딩 기능이 가능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레이의 디자인은 기존의 모습을 계승하면서 새 디자인 요소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센터 가니쉬
국내 완성차업계의 임단협 분위기가 사뭇 달라지고 있다. 완성차업계 맏형인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4년 연속 무분규 타결을 이끌어 냈고,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와 기아까지 파업없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다만, 한국GM 노사의 경우 추석 전 임단협을 타결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31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올해 임단협을 무분규로 타결했다. 현대차 노조는 지난달 전 조합원 4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진행했고 투표에 참여한 3만9125명 중 2만24225명이 찬성표
기아 노사는 30일 오토랜드 광명에서 열린 10차 본교섭에서 2년 연속 무분규로 2022년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기아 노사가 2년 연속 무분규로 교섭을 합의한 것은 1998년 기아가 현대자동차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이다.코로나19 감염증 대유행에 따른 장기간 경기 침체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국가간 통상 이슈 등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고객 불편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총력생산에 나서며 자동차 산업 전환기에 노사가 함께 미래를 준비하자는데 공감한 결과물이라는 설명이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9만8000원(호봉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이 신차 첨단 기술 만족도 조사에서 최상위 순위를 달성했다.미국의 시장조사기관 J.D.파워는 25일(현지시간) ‘2022 미국 기술 경험 지수 조사(이하 TXI)’에서 제네시스가 캐딜락(584점), 벤츠(539점), 볼보(526점), BMW(516점) 등 유수의 완성차 브랜드를 제치고 643점으로 전체 1위를, 현대차와 기아는 일반브랜드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TXI 조사는 2022년형 신차 모델을 구입하고 90일 이상 소유한 8만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다.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LG에너지솔루션이 인도네시아에 건설하고 있는 배터리셀 합작공장이 원활한 투자 자금 조달로 사업 진행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22일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최근 해외 금융기관을 통해 인도네시아 배터리셀 합작공장 투자 자금 7억1000만달러(9511억8700만원)를 확보했다.글로벌 금리 인상 기조와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 자금 조달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도 해당 사업에 대한 높은 평가와 전망으로 낮은 금리의 장기 차입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차입 기간은 총 10년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 4개사가 오픈소스 활용을 위한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갖췄음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현대차그룹은 자동차 공급망을 구성하는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등 4개 그룹사의 협업을 통해 국제표준화기구(이하 ISO)로부터 오픈소스 컴플라이언스 관련 표준인증(이하 ISO·IEC 5230)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소프트웨어 개발 시 오픈소스를 활용할 경우 개발기간 단축, 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있지만 저작권 분쟁 및 보안 취약점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오픈소스 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
새로운 얼굴로 돌아온 ‘더 뉴 기아 레이’가 내달 초 출시된다.기아가 내달 초 출시를 앞둔 더 뉴 레이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기아 레이’의 디자인을 10일 공개했다.더 뉴 기아 레이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네 가지 속성 중 하나인 ‘이유 있는 즐거움’에서 영감을 받아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갖췄다.전면부의 경우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면을 깔끔하게 처리한 센터 가니쉬를 수평으로 길게 배치해 확장된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했다. 편평하고 각진 범퍼 디자인은 휠을 감싼 차체의 볼륨감과 조화로운 대비를
기아가 7월 글로벌 시장에서 25만790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실적이다. 세부적으로 기아는 7월 국내시장에서 국내 5만1355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6.6% 증가한 것이다.7월 베스트셀링카는 6940대가 판매된 쏘렌토가 차지했다. 승용모델은 ▲K8 4807대 ▲레이 4125대 ▲모닝 3278대 ▲K5 2859 대 등 총 1만8216대가 판매됐다. 쏘렌토를 비롯한 RV 모델은 ▲카니발 4901대 ▲셀토스 4120대 ▲스포티지 3406대 등 총 2만 6419대가 판매
기아가 카케어 프로그램 3종을 리뉴얼해 출시했다. 기아는 1일 내연기관 전용 ‘K스타일케어+’ 1종과 EV차량 전용의 ‘EV스타일케어‘, ‘EV세이프티케어’ 2종으로 구성된 신차 안심보장 프로그램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리뉴얼한 프로그램은 예상치 못한 차량 손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주기 위한 케어 프로그램으로 기아 신차 구매 시 적립 받는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이용해 가입할 수 있다.K스타일케어+는 신차 구매 후 1년 이내 차량 외관 손상 수리를 보장받는 신차 케어 프로그램으로 이전 프로그램 대비 고객이 보상받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