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코리아가 설립 10주년을 맞아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6일 개최하고 지난 10년의 성장기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유니티는 실시간 3D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 게임 산업은 물론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있다. 2004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시작된 유니티는 2011년 한국에 진출해 올해로 국내 지사 10주년을 맞이했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이날 회사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했다. 그는 "1명으로 시작한 유니티 코리아가 이제는 100명 이상의 직원과 내부 R&D 조직을 둔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세계 게임 5
유니티 코리아, 온라인 환경으로 ‘유나이트 서울 2020’ 개최게임 엔진 개발사 ‘유니티코리아’는 1일~3일 개발자 콘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20’을 온라인 개최한다. 개막일 1일 기자간담회에서는 2020년 성과, 2021년 유니티 엔진 로드맵, 한국 개발자 지원 정책 등을 발표했다.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게임 외 산업에서 올린 매출 비중이 30%쯤이라고 밝혔다. 세계 평균 25%보다 높다. 그는 한국 산업의 디지털 전환 시작은 늦었으나, 적응 속도가 빠른 덕에 미국이나 유럽 등 다른 지역을 따라잡고 있다고 분석했다.김 대표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게임 플레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한다는 내용을 담은 플레이어파트투게더(#PlayApartTogether)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이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집에서 음악 감상, 독서, 게임 플레이를 하자’고 제안했던 것의 후속조치로 풀이된다. 하지만 WHO의 플레이어파트투게더 캠페인 시작을 두고 게임 업계는 다소 어리둥절할 수 있다. WHO는 2019년 5월 게임을 질병이라고 규정하며 ‘질병코드’를 부여했다. 당시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