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김남규] “한국핀테크포럼의 내부 이사진을 중심으로 진행된 의장 해임 결의안은 절차에 하자가 있어 전면 무효다. 법적으로 검토한 결과, 의장 해임 결의안 자체가 무효이기 때문에 의장 재신임 과정도 없을 것이다. 혼란을 일으킨 이사회 측은 사과하라.”한국핀테크포럼 비상대책본부(이하 포럼 비대본) 측은 2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3층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포럼과 관련해 발생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밝히고 분쟁을 촉발시킨 이사진 측에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이달 1일 한국핀테크포럼 이사진은
[IT조선 김남규]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발전을 위해 민간 차원에서 결성한 한국핀테크포럼이 출범 약 1년 3개월 만에 내부 회원사 간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15일 한국핀테크포럼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포럼 내 이사회 6명이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박소영 의장 해임안에 대한 법률 검토를 진행했고, 이 결과 이사회가 회장에 대한 해임권한이 없음을 확인해 이사회의 회장 해임결의가 무효라고 주장했다.특히 포럼 측은 이날 김일선 한양대 교수와 서상재 씨엔브릿지 대표를 공동본부장으로 하는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제목 없음 [IT조선 김남규] "20년 전 우표를 붙이고 편지를 보내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었지만, 지금은 누구나가 이메일을 사용한다. 비트코인 역시 비슷하다고 본다. 지금은 무엇인지 몰라서 사용하지 못할 뿐, 확산 수순에 접어들면 시장 규모가 급격히 팽창할 것이다." ▲(왼쪽부터) 코인비 이혜성 이사, 쿠시오 김영삼 이사, 코인비 이우현, 김일선 교수가 비트코인 벤처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코인비) 김일선 한양대 경영대학 경영학부 교수는 최근 본인의 제자들을 CEO로 내세운 비트코인 학생 벤처 기업을 설립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