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CDO·2030년 CRO 챔피언 목표"CRO·CDO·CMO 원스톱 서비스 제공하겠다"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대표 바이오클러스터인 샌프란시스코에 위탁개발(CDO) 연구 센터를 열고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29일 ‘샌프란시스코 CDO R&D 센터 오픈 기자 간담회’에서 "샌프란시스코 CDO 연구개발(R&D)센터 개소로 글로벌 바이오텍 기업과 물리적으로 더 가까워졌다"며 "글로벌 바이오 고객사의 신약개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미국 최대 규모 바이오 연구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에 제 4공장을 건설한다. 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62만 리터의 생산기지를 확보하게 됨으로써 글로벌 CMO 시장의 30%를 점유하게 된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11일 오전 온라인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단지 내 1조7400억원을 들여 25만6000리터 규모의 제 4공장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제 4공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설립 9년만에 건설되는 바이오의약품 생산기지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의 1.5배에 달하는 규모로, 기존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다. 회사는 2023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주 건수를 현재보다 50% 이상 늘리겠다는 2019년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9일(현지시각)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이번 콘퍼런스에서 '바이오의약품 산업에서 삼성의 혁신과 성장(Innovation and Growth of Samsung in Biologics Industry)'을 주제로 기조연설했다. 김태한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설립 7년 만에 전 세계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