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위치 정보에 필요 이상으로 접근하는 것은 아닐까? 위급한 상황에서 나의 위치를 어떻게 알려야 할까. 더버지가 1일(현지시각) 민감한 나의 위치 정보를 어떻게 제어하고 활용할 것인지를 정리했다. 아이폰은 휴대 전화 서비스, 와이파이, 블루투스와 GPS의 정보를 사용해 휴대폰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이 정보는 위험한 일이 생겼을 때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거나, 휴대폰을 잃어버렸을 때 어디서 분실했는지 찾을 때 유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역이용 하면 사생활 노출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다행히도 필요한 경
애플이 분실한 아이폰 전원이 꺼져도 추적할 수 있도록 iOS15에 ‘나의 찾기’ 기능을 개선했다.씨넷이 4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iOS15의 ‘나의 찾기’ 기능은 최신 아이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최신 아이폰이 아닌 경우 다음과 같이 설정할 수 있다.우선 페이스ID를 설정해 타인이 휴대폰을 열 수 없도록 한다. 그다음 ‘나의 찾기’ 기능을 활성화한다. ‘나의 찾기’를 활성화하려면 설정 → 나의 이름 → ‘나의 찾기’ → 나의 iPhone 찾기로 이동한다. 이동한 화면에서 나의 iPhone 찾기, 나의 찾기 네트
애플 기기를 추적하기 위해 만든 애플 에어태그가 트로이 목마로 변질될 위험이 있다고 기즈모도가 28일(현지시각) 전했다. 블루투스 기반의 물품 추적기인 에어태그는 좋은 의도로 설계됐다. 열쇠나 수하물 같은 중요한 물건을 추적하기 위해 개발됐다. 그러나 에어태그가 악의적인 방식으로 악용될 수 있는 설계상 결함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침투 테스터이자 보안 연구원인 바비 라우흐는 최근 사이버 보안 블로거 브라이언 크렙스와 함께 추적 장치를 자격 증명 도용 및 데이터 도난의 잠재적 매개체로 악용한 사실을 알아냈다. 애플의 ‘분실 모드’를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벨킨이 서드파티 제품 최초로 애플의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사운드폼 프리덤 트루 무선 이어버즈(SOUNDFORM Freedom True Wireless Earbuds)’를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충전 케이스가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에서 지원하는 ‘나의 찾기’ 네트워크 기능을 지원한다. 제품을 둔 장소를 잊었거나 분실 및 도난당했을 때 애플 기기의 ‘나의 찾기’ 앱을 통해 위치를 추적하고 찾을 수 있다.가까운 거리에 있으면 이어폰 충전 케이스에서 소리를 재
삼성전자와 애플이 스마트태그를 악용한 스토킹 방지 기능을 선보였지만, 반쪽짜리 기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스마트폰과 스마트태그간 연동은 같은 제조사 제품끼리만 가능한 탓이다. 아이폰 이용자에게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몰래 설치하거나 반대로 갤럭시폰 이용자에게 애플태그를 설치할 경우, 감시당하는지 여부를 알 수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주변의 알 수 없는 태그 찾기’ 기능을 선보였다. 근방에 사용자가 등록하지 않은 갤럭시 스마트태그가 있다면 알려준다. 이는 스
애플 아이폰으로 분실한 삼성 갤럭시 버즈 등 안드로이드 제품의 위치를 찾는 길이 열렸다. 7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엔가젯은 애플의 나의 찾기(Find My) 서비스가 타사 제품도 찾을 수 있게 확장된다고 보도했다. 나의 찾기는 기존 나의 아이폰 찾기 기능과 나의 친구 찾기 기능이 합쳐진 앱이다. 나의 찾기에서 액세서리를 추적하면 앱 지도에 액세서리 위치가 표시된다. 기기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분실한 기기에서 소리를 재생하도록 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분실모드를 사용하면 분실기기를 애플 ID에 잠궈 다른 사람이 해당 기기와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