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아들의 부대 내 가혹행위와 관련헤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고개를 숙였다. 국방부에 따르면 남경필 경기도지사 아들 남 상병은 4월 초부터 이달 초까지 같은 부대소속 A 일병의 턱과 배를 주먹으로 수 차례 때려온 혐의로 입건됐다. 남 상병은 또 다른 후임병 B일병을 뒤에서 껴안거나 손등으로 바지 지퍼 부위를 치는 등 성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7일 오후 3시 30분께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먼저 아들이 군 복무 중 일으킨 잘
[IT조선 최재필] 팬택이 법정관리 신청에 들어가면서 협력사들이 줄도산 위기에 처해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팬택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팬택의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경기도의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3일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팬택 협력사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00억 원의 긴급자금을 즉시 지원할 것"이라며 "필요하다면 해당 시·군, 중소기업청과 협의해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550개 팬택 협력사 7만여명의 근로자 가운데 경기도에
[IT조선 박철현 기자] 게임 규제에 찬성하며 앞장섰던 서병수 의원이 부산 시장으로 당선되면서, 향후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업계 일각에서는 지스타 개최지 이전 가능성을 제기하는 상황이다. 5일 마무리된 6.4 지방선거에서 서병수 후보(새누리당)는 50.7% 득표율로 49.3% 득표율에 그친 오거돈(무소속) 후보를 따돌리고 부산시장에 당선됐다. ▲ 서병수 부산 시장 당선인 (사진=서병수 의원 홈페이지) 서 후보는 이미 의원 시절 게임 중독 치유 명목으로 게임업체의 매출 1%를 징수
남경필 한국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장이 게임 자율 규제 정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남 회장은 23일 언론사에 보낸 송년 메시지를 통해 게임 자율규제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는 자세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자율규제를 차근차근 정착시켜 게임이 지금까지의 법적 규제 흐름에서 벗어나 진흥으로 전환되는 획기적인 2014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게임인 여러분! 결코 위축되지 말고 자부심을 가지길 당부하고 싶다”고 게임업계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남경필 한국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장 특히 남 협회장은 송년 인사를 건네는 한편, 올
"(게임인) 어깨를 쭉 펴세요. 위축될 필요 없습니다." 남경필 한국인터넷디지털협회장이 201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 참석해, 최근 신의진 의원 게임 중독법 규제 논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게임인들에게 힘을 내라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남 협회장은 "게임은 대한민국 성장동력의 가장 중심에 있다"며 "국회에서 게임 규제를 진행하면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지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잘 해결 될 것이니 믿고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도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게임을 지목한 만큼, 앞으로 게임산업에 기대하는 바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은 게임이 알콜·도박·마약과 함께 '4대 중독성 관리법' 대상에 포함된 것에 대해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31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확인감사에서 남 의원은 "게임이 4대 중독에 포함된 것에 대해 논쟁이 뜨겁다"며 "게임 중독은 계속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이지만 알콜·마약·도박과 같은 선상에 올려놓는 것은 지나치다"고 말했다. 그는 "알콜이나 마약은 미성년자가 절대로 못하게 금지하지만 게임은 허용하지 않느냐"며 "부처 내 이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게임산업 진흥과 관련
게임을 4대 중독에 포함시키려는 움직임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 협회장인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이 상충된 의견을 내놓으며 또 한번 충돌했다. 31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4대 중독 예방관리 제도 마련’ 공청회에서 황대표와 남의원은 게임중독 예방을 위해 게임을 중독법에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과 자율적 규제를 통해 가정에서 관리를 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대립했다. 황 대표는 "국민들이 훌륭한 일생을 보낼 수 있도록 국가는 4대 중독 관리 법안을 조속히 만들어 고통하고 신음하는
“게임은 창조경제의 핵심이고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이다. 협회는 자율 규제를 통해 게임의 이미지변화와 국민들의 마음을 열수 있도록 만들겠다” 남경필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 협회장(K-IDEA, 새누리당 의원)은 1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게임 업계 관계자 및 미디어와 오찬 자리를 갖고, 향후 자율적 게임 규제로 게임업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변화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남경필 협회장은 “게임 관련 다양한 규제안이 나오는 이유는 국민들의 여론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라며 “게임이 아이들을 망치는 주범으로 인식되고 있는 안
남경필 의원실(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과 김희정 의원실(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한국인터넷포럼’(의장 안문석)과 공동으로 오는 6월 27일(목)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창조경제와 인터넷정책,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 자리는 지난 6월 4일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후, 향후 두 부처의 구체적인 정책방향을 듣기 위한 자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제기됨에 따라, 두 상임위를 책임지고 있는 의원실과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