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자사 유제품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세종시는 19일 남양유업의 세종 공장에 대해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2개월 영업정지 행정 처분을 내린다고 사전 통보했다고 밝혔다.남양유업은 9일 불가리스에서 코로나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확인됐다는 내용의 자료를 국내 주요 30개 매체에 배포했고, 13일 열린 심포지엄을 통해 29개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불가리스 제품이 동물 실험이나 임상시험 등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음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발
남양유업은 신규 발효유 ‘리얼 슬로우’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리얼 슬로우는 저온숙성기술로 천천히 만든 농후발효유로, 떠먹는 요거트와 액상 요구르트 등 3종으로 구성됐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리얼 슬로우는 천천히 제대로 발효시켜 발효유 본연의 맛을 높이고 유익균 생존력을 강화시켰으며, 당 함량을 감량한 것이 특징이다.판매가격은 리얼슬로우 농후발효유가 6780원(8개입), 요거트가 2800원(4개입), 리얼키즈 슬로우 요구르트가 2180원(5개입)이다.
남양유업은 어린이 음료에서 곰팡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돼 15일 자체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문제가 된 제품은 남양유업이 만든 유아용 음료 ‘아이꼬야'다. 아이가 마시는 음료에 곰팡이가 있었다는 이슈는 14일 대구에 거주하는 한 소비자가 네이버 카페에 해당 제품 사진과 글을 올리며 시작됐다. 피해 소비자는 10개월된 자녀에게 내용물이 손상된 아이꼬야를 먹이는 과정에서 이물질을 발견했다. 이물질이 든 아이꼬야를 마신 어린이는 미열 현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남양유업 한 관계자는 "곰팡이가 든 문제 제품을 수거했고 정밀 검
[IT조선 이상훈 기자] 필립스전자(대표 도미니크 오)와 국내 대표 식품 기업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이 신개념 커피 시스템 ‘더파드 식스(the POD six)’ 커피 시스템의 첫 TV 광고를 실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소비자 행사를 진행한다. 필립스 ‘더파드 식스’ 커피 머신은 마일드 브류잉 시스템(Mild Brewing System)을 통해 천연 펄프 소재의 파드에 분쇄된 커피 원두를 담은 ‘파드 커피’를 추출, 핸드 드립 커피와 같이 커피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TV 광고는 파드로 내려 맛과 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