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개 이상 상품과 12개 리전을 기반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 제공 기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김병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실장은 12일 ‘몽고DB 닷 라이브 코리아’ 행사에서 ‘클라우드 DB로 재탄생한 네이버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노하우’를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하루 1만개 이상 데이터베이스(DB) 인스턴스(Instance)와 800만의 쿼리(Query), 페타바이트(PB)급 백업 데이터를 소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네이버 클라우드는 반복되는 작업을 자동화 기반으로 플랫폼화해 막대한 데이
SAP코리아는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AVER Business Platform, NBP)과 공공 클라우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와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기반 ERP와 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공공 클라우드 협력과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력 내용은 ▲정부 및 공공 기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 ▲스마트 워크플레이스(ERP)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부 및 공공기관의 디지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이 강원 지역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IT 환경을 구축한다.NBP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그린하우스’ 제휴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그린하우스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NBP 전 상품 할인 크레딧과 공동 마케팅, 교육 기회 등을 제공한다. 이번 협력으로 강원혁신센터 산하 1400여개 기업은 NBP로부터 기술 지원을 받는다. 또 자사 서비스를 클라우드 위에 올리고, 클라우드 기반 최신 기술을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할 수 있다. 산하 기업은 농어업,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한 비대면 교육 수요를 성공적으로 소화한 IT 기업들이 비대면 교육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웹 서비스 등 기존 보유 기술을 비대면 교육에 활용하는 한편, 비대면 교육 시스템에 최적화한 소프트웨어·콘텐츠 등을 개발해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술을 보유한 업체 간 합종연횡도 활발하다. 하루 동시접속자 4만명 → 400만명, 핵심 기반은 ‘클라우드’"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온라인 개학’이 좋은 사례가 됐다"며 현영환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수석 솔루션 아키텍트는 6월 IT조선이 개최한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이 23일 오전 온라인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뉴로 클라우드(Neurocloud)'를 소개했다. 또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CSP) 중심의 한국 클라우드 시장을 재편해 업계 1위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밝혔다.뉴로 클라우드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의 새로운 리전 개념이다. 신경 세포(Neuron, 뉴런)처럼 고객사 비즈니스에 스며들어 기업과 비즈니스, 세계를 연결하며 클라우드 유기체를 형성하겠다는 의미다. 급증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수요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신선 식품 새벽 배송 서비스 오아시스마켓에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NBP는 오아시스마켓 소프트웨어(SW) 기반 물류센터 서버와 데이터베이스(DB), 네트워크 등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임태건 NBP 클라우드 영업 총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후 리테일 산업 인프라에도 민첩성과 확장성이 주요 경쟁력이 됐다"며 "물류 시스템에 다양한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하면 소비자에게 제품을 더 신선하고 저렴하게 배송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김평화 기자 pe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은 풀무원의 온라인 통합 쇼핑몰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풀무원은 그 동안 자사 온라인 쇼핑몰(풀무원샵·올가·잇슬림, 베이비밀)을 개별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통합 쇼핑몰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높은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또 운영 측면에선 업무 효율화를 꾀할 수 있다고 봤다. 통합 쇼핑몰과 풀무원 간 핵심 기간계 시스템도 연동한다. 풀무원 전계열사의 생산·유통·물류 정보를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해 상품 주문·발주·재고·배송 현황을 효율적으로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대·중소기업 동반 진출 사업 참여 기업을 위한 비즈매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대·중소기업 글로벌 동반 진출 사업은 해외 진출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대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 마케팅 및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주관한다.이날 비즈매칭 행사는 사업 참여 기업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한 자사의 솔루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NBP는 자사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자 선택 시 대규모 트래픽을 단기간에 문제없이 처리한 경험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16일 IT조선이 개최한 ‘클라우드 2020’ 웨비나(인터넷 웹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서 현영환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수석 솔루션 아키텍트는 ‘교육·엔터·원격근무 등 온라인을 지탱하는 기술’ 강연에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온라인 개학이 좋은 레퍼런스가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NBP는 하루 400만명, 동시 접속 120만명 이상이 필요한 ‘온라인 개학'을 첨단 클라우드 기술로 구현한 바 있다.현 수석은 "실내 활
연간 20% 이상의 성장, 그리고 300조 규모의 시장 크기.2019년 초, IT 자문기관 가트너가 전망한 2022년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규모다. 하지만 이런 전망은 상향 조정이 필요하게 됐다. 신종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비대면이 키워드가 됐고 클라우드가 그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이제 클라우드는 필수가 아니라 기본이다. 어느 때보다 클라우드를 읽을 수 있는 능력 ‘클라우드 리터러시’가 필요하다. IT조선은 클라우드의 현황과 미래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웨비나를 개최한다. 16일에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웨비나가 열립니다. IT조선은 2일 개최한 클라우드 2020 콘퍼런스의 일환으로 6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웨비나를 엽니다. 1회차는 6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50분까지 합니다. 이날 강연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 IBM, AWS, 코너스톤, SK(주) C&C가 나섭니다. 첫 순서로 한국정보화진흥원 윤정희 수석이 ‘공공부문 클라우드 퍼스트 추진 현황과 2020 전략’을 발표합니다. 이어서 IBM 한승일 실장이 ‘인프라부터 애플리케이션까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통합 관리’에 대
한글과컴퓨터그룹이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과 손잡고 글로벌 클라우드 스타트업 육성과 아시아 지역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한컴그룹은 NBP와 함께 오픈 엔드 형식의 ‘아시아커넥트펀드’를 출범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한컴그룹과 NBP가 출자한 초기 자금을 기반으로,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와 다토즈가 공동운용(Co-GP)한다. 올해 말까지 추가 출자자 모집을 통해 100억 규모로 1차 클로징을 한 후, 2차 모집 규모는 기존 출자자와 협의해 오픈엔드 형식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커넥트펀드’는 서비스
540만 초중고 학생들이 온라인 개학을 할 수 있었던 비결, 바로 클라우드 덕분이었죠. 물리적인 서버로는 단 몇 주만에 이를 감당할 인프라를 만들 수 없습니다. 코로나19가 비대면, 언택트로 개인의 삶과 사회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한 기업들은 이러한 상황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합니다. 디지털 전환의 바탕에는 다양한 기술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클라우드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클라우드 도입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웨비나가 열립니다. IT조선은 2일 개최한 클라우드 2020 콘퍼런스의 일환으로 6월 한 달간
조선미디어 그룹의 ICT 전문 매체인 IT조선이 6월 2일 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할 예정인 클라우드 2020 콘퍼런스를 비대면인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 방식을 변경합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할 정도로 안정세에 있던 코로나19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철저한 방역 가이드 준비에도 불구하고 무엇보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참관하시는 모든 분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 방식을 온라인 생중계로 전환했습니다. 클라우드 2020 콘퍼런스는 ▲오전(09:30~12:20) 기조 강연과 패널
"10년 사이에 시장 규모가 30배 이상 성장했다."IT분야 시장 조사 기관인 KRG 김창훈 부사장은 우리나라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3조원대에 이른다며, 10여년 사이에 시장 규모가 30배 이상 성장했다고 강조한다. 특히 2019년 공공과 금융 부문의 규제가 완화되면서 클라우드 시장 성장이 탄력을 받았다고 말한다. 이에 비해 민간 부문의 성장이 더딘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쓰는 기업 비율이 12.9%(2018년 기준)다. 33개 회원국별 중 한국은 27번째로 하위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변화한 사회 현상이 많습니다. 공공·교육 분야에서 클라우드 가치를 깨닫고 인식을 전환, 이를 활용한 것도 그중 하나입니다. 앞으로 클라우드 산업이 다수 분야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일 수 있는 이유입니다."박기은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코로나19 사태로 변화한 클라우드 동향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온라인 개학을 기점으로 정부 교육 기관에서 클라우드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며 "다수 교육 업체에서도 클라우드 활용에 관심을 보인다"고 말했다.NB
네이버는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KAIST),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 등과 함께 ‘AI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한 KAIST- NAVER- NBP 교육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네이버와 카이스트, NBP는 인공지능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해 전방위적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네이버는 현재 보유한 쇼핑 이미지 데이터와 질의응답 텍스트 데이터를 카이스트 전산학부에 제공해 과제 및 연구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클라우드 머신러닝 개발 플랫폼인 ‘NSML(NAV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은 자사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OCR(광학 문자 인식) 상품의 영업력 확대를 위해 컴피턴시 파트너 선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선정된 기업은 인사이저, 에이브레인, 엑스소프트, 태화이노베이션, 주식회사 와들, 미니소프트, DEX 컨설팅, 셀바스 AI, 리비, 디투알유, 타이호인스트, 펀진, 한국OCR, 이즈파크 등 14곳이다. NBP는 "이들은 OCR 전문성을 갖추고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반복 업무 자동화) 혹은 자체 솔루션과
한화생명, NBP 클라우드 플랫폼 도입금융사 최초 기간계 핵심업무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사례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 한화생명 보험코어시스템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국내 주요 금융사 최초로 기간계 핵심업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사례다.한화생명의 보험코어시스템 구축은 17년간 운영한 핵심 업무 전면 개편으로 4월부터 2년에 걸쳐 이뤄진다. 기존 온프레미스로 구축된 보험코어 시스템 인프라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과 연동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형태
IT조선은 인공지능(AI) 관련해 놓치지 않아야 할 뉴스를 모아 전달하는 [인공지능 365] 코너를 주 1회 게재합니다. 뉴스 제목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원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 편집자주3월 둘째 주 ‘인공지능 365’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응 노력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다양한 사례 소식이 줄을 이었다. 구글과 아마존, 알리바바 등은 헬스케어 분야 자회사나 자체 연구팀을 만들어 신기술을 개발한다. 국내에서는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 서비스 기업이 중심이다. 이들은 정부 기관과 제휴해 AI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AI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