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올해 하반기 영상화를 진행할 웹툰·웹소설 IP 기반의 작품 6편을 15일 발표했다. 네이버웹툰은 장르·소재 불문 완성도 높은 영상화 콘텐츠로 네이버웹툰 원작 IP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네이버웹툰 IP 중 가장 먼저 영상화된 콘텐츠는 웹소설 ‘법대로 사랑하라’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KBS 2TV 월화드라마로 제작돼 5일 저녁 9시50분 첫 방송을 진행했다. 원작 웹소설 ‘법대로 사랑하라’는 누적 다운로드 수 2500만회를 넘겼다. 2019년에는 웹툰으로 제작됐다. 웹툰 ‘금수저’도 드라마로 나온다. ‘금수저’는
네이버웹툰은 조석 작가의 SF웹툰 ‘문유’가 4DX로 재탄생한다고 14일 밝혔다. 웹툰 IP가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넘어 4DX로 제작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4DX 효과를 접목한 ‘4DX 문유’는 네이버웹툰과 CJ CGV 자회사 CJ 4DPLEX가 협력해 제작했다. ‘4DX 문유’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여의도 등 전국 39개 CGV에서 상영된다. 러닝타임은 50분이다. 네이버웹툰은 ‘4DX 문유’가 웹툰의 말풍선과 프레임을 스크린에 그대로 옮기는 한편 모션 그래픽과 카메라를 이용한 움직임을 더해 역동적인 영상을 완성했다
네이버웹툰은 라인망가, 이북재팬(ebookjapan)의 8월 합산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인 100억엔(약 970억원)을 넘어섰다고 7일 밝혔다. 라인망가와 이북재팬은 일본 계열사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LINE Digital Frontier)가 운영하는 웹툰 플랫폼이다. 네이버웹툰은 두 플랫폼의 서비스 합산 월간 거래액이 이번에 처음 100억엔을 돌파했다고 강조했다.라인망가는 8월 진행한 여름 캠페인과 오리지널 웹툰이 거래액 상승세를 견인했다. 한국 오리지널 웹툰 ‘내 남편과 결혼해줘’, ‘싸움독학’, ‘입학용병’ 등이 성과를 냈다.
네이버웹툰이 프랑스에서 K웹툰 인기를 증명했다.네이버웹툰은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어메이징 페스티벌’에 단독으로 부스를 열고 프랑스 현지에 ‘K웹툰’을 알렸다. 어메이징 페스티벌은 세계에서 주목받는 대중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다. 약 40평 규모로 만들어진 부스에서는 현지 작가 사인회와 한국 작가 사인회, 굿즈 제공, 퀴즈게임 등 행사가 진행됐다.네이버웹툰 프랑스어 플랫폼에서 현재 정식 연재 중인 프랑스 현지 웹툰 작가의 사인회가 큰 인기를 끌었다. 망가를 그리다 웹툰을 도전하게 된 작가, 독자에
네이버웹툰이 DC와 함께 북미 테크 컨퍼런스에 참석, 대담을 나누고 차기 작품의 라인업을 공개했다.네이버웹툰은 이신옥 이신옥 네이버웹툰 미국 사업 콘텐츠 총괄 리더가 마리 자빈스 DC 코믹스 편집장과 함께 북미 테크 컨퍼런스 ‘콜리전 컨퍼런스(Collision Conference)’에서 23일(현지시각) 대담을 나눴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대담의 주제는 ‘만화와 디지털 슈퍼히어로의 새로운 시대(A new age of comics and digital superheroes)’였다. 진행은 미국 대중문화 전문 매체 ‘덴 오브 긱(Den
네이버웹툰은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미국에서 열린 ‘2022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컨퍼런스 학술대회 CVPR에 참석해 논문 2건을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이 독자 개발한 웹툰 관련 AI 기술을 CVPR에서 소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1983년 시작된 CVPR은 세계 최대 기술 전문 단체인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와 컴퓨터비전협회(CVF)가 공동 주최하는 학술대회다. 비전 AI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이자 컴퓨터 공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회로 꼽힌다.네이버웹툰은 올해 학회에서 원하는 피사체의 외곽을 쉽게 선택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됐다. 6월 1일부터 구글이 본격적으로 결제 정책을 강행하면서 각종 컨텐츠 앱의 수수료가 인상됐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우회로를 찾는 소비자는 늘고 있다. 수수료 부담이 적은 앱 결제 방식을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이 기존 앱의 결제를 해지하고 PC를 통해 재결제 하거나 수수료 걱정이 없는 대안 앱 마켓을 이용하기로 했다.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이 과정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건 대기업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가격을 인상했다는 점이다. 네이버를 비롯해 SK텔레콤과 공중파3사가 설립한 웨이브,
네이버가 '네이버웹툰 지상최대 공모전'을 6월 1일부터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2022 지상최대공모전은 총 2기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하는 1기는 6월 1일부터 6일까지다. 신인 및 기성작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고 3화 분량의 웹툰을 제출하면 된다. 필요할 경우 시놉시스와 캐릭터 시트를 추가로 제출 가능하다.네이버웹툰은 창의성과 대중성, 완성도를 고려해 7월 25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상금은 대상(2편) 수상시 각 5000만원, 최우수상(3편)은 각 3000만원, 우수상(5편)은 1000만원, 장려상(1
네이버웹툰이 일본 지상파 방송사 TBS와 손잡고 웹툰 스튜디오를 설립한다. 앞서 CJ ENM과 일본 드라마 제작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일본 방송사와 협력해 원천 IP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네이버웹툰은 일본 지상파 방송사 TBS와 일본 웹툰 제작사 샤인파트너스(SHINE Partners) 등과 함께 한국 내 합작법인(JV)이자 웹툰 스튜디오인 '스튜디오 툰(Studio TooN)’을 설립한다고 16일 밝혔다.3사는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와 네트워크, 샤인파트너스의 웹툰 제작 노하우, TBS의 영상 제작 역량을 통해 오리지널 웹
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 네이버웹툰이 일본에 제작 스튜디오를 설립한다.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은 네이버웹툰의 일본 계열사 라인디지털프론티어와 300억원을 공동 출자해 '스튜디오드래곤 재팬'을 올해 상반기 안에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스튜디오드래곤 재팬은 CJ ENM과 스튜디오드래곤의 콘텐츠 기획·개발과 자금 조달, 프로듀싱, 유통 등 노하우와 라인디지털프론티어의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일본 드라마 시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스튜디오드래곤 재팬이 설립되면 CJ ENM은 스튜디오드래곤, 엔데버 콘텐트, CJ ENM 스튜
웹툰 제작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10일 ‘2022 모든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3000만원(2편)을 받게되며 ▲최우수상 1500만원(4편) ▲우수상 400만원(5편) ▲장려상 100만원(10편) 등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작은 네이버웹툰에 정식 연재 하게 된다. 대상과 우수 수상작에 대해 2023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웹툰융합센터 창작공간에 무상입주지원과 더불어 ▲웹툰 관련 전문가들의 멘토링 프로그램 ▲비즈매칭 등이 지원된다.응모작은 7월10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장르와 소재를 불문하고 자유로
2017년 5월 네이버로부터 분사한 네이버웹툰이 그 동안의 성과를 2일 공개했다. 2017년 분사 당시 네이버웹툰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4600만명에서 2022년 3월 기준 1억8000만명으로 늘었다. 또 ‘네이버웹툰(한국)’, ‘라인웹툰(LINE WEBTOON, 동남아)’, ‘웹툰(WEBTOON, 북미·중남미·유럽)’, ‘라인망가(LINE MANGA, 일본) 등 웹툰 서비스의 월간 이용자 수는 8200만명이다.네이버웹툰이 제공하는 웹툰은 현재 한국, 일본, 북미, 유럽, 동남아, 중남미 등에 총 10개 언어로 서비스된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분기 대비 감소한 네이버가 글로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다. 핵심은 커머스와 웹툰이다. 이 중 업계는 웹툰에 집중한다. 네이버가 약 20년간 국내에서 쌓은 실패와 성공의 경험이 글로벌 웹툰 시장 선점에 자산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네이버 역시 웹툰 ‘수익화'는 시간 문제라는 자신감을 내비친다.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글로벌 진출의 핵심으로 커머스 사업과 웹툰을 제시했다. 커머스 사업 글로벌 진출을 위해 우선 네이버는 일본의 경우 라인, 야후와 협력하고 한국식 커머스 모델을 출
네이버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증권사 시장전망치에 못미치는 실적이다. 코로나19유행 막바지에 이르면서 e커머스 시장 전체 성장률이 둔화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새 경영진은 글로벌 사업을 강화해 매출을 끌어올리고, 인건비 등 비용을 효율화해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증권사 전망치에 못미치는 실적21일 네이버는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 1조8452억원, 영업이익은 2888억원이다. 이는 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4.3%, 영업이익은 14.1% 줄어든 것이다. 당기순이
네이버웹툰이 슈퍼맨·배트맨 등 히어로 콘텐츠로 유명한 미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DC와 협력을 강화한다.네이버웹툰은 다음 달부터 DC 유니버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오리지널 웹툰 3개 작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8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네이버웹툰이 글로벌 규모로 구축한 IP 밸류체인을 바탕으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IP를 웹툰, 웹소설로 제작하는 '슈퍼캐스팅' 캠페인의 일환이다.네이버웹툰은 웹툰 '빅슨: 뉴욕'을 다음 달 26일 영어 서비스에 최초로 선보인다. 여성 히어로 빅슨이 뉴욕에서 겪는 성장 스토리를
네이버웹툰 일본 계열사인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는 전자책 서비스 업체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 인수를 완료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네이버웹툰은 일본어 서비스 ‘라인망가’와 ‘이북재팬’을 기반으로 일본 콘텐츠 업계에서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은 일본 전자책 서비스 ‘이북재팬’, 종이책 온라인 판매 서비스 ‘북팬’을 운영하고 있다. 이북재팬은 일본 국민 포털 ‘야후재팬’과 연동해 서비스되고 있다. 작품수는 80만개 이상, 이 중 만화 콘텐츠의 거래액 비율이 95%에 달한다.라인
네이버웹툰이 유럽 총괄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시장 영향력 강화에 나선다. 네이버웹툰은 올해 상반기 내 프랑스에 유럽 총괄 법인 '웹툰 EU(가칭)’를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이를 통해 북미 본사를 중심으로 한국, 일본, 유럽까지 아우르는 주요 시장 거점을 확보하게 된다. 네이버웹툰은 2019년 글로벌 플랫폼 ‘웹툰(WEBTOON)’의 프랑스어, 스페인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2021년에는 독일어 서비스를 추가해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은 이번 유럽 총괄 법인 설립 후 연재 작품 수를 더욱 확대하고 현지
네이버와 구글이 K웹툰 게임화를 진행한다. 한국 중소개발사 5곳을 발굴해 인기웹툰을 게임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구글플레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웹툰 지적재산권(IP) 기반 게임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웹툰 게임스(GLOBAL WEBTOON GAMES)’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네이버웹툰은 개발사의 웹툰 IP 사용 및 국내 마케팅을 지원, 웹툰 IP 경쟁력 강화에 힘 쏟을 예정이다. 구글은 글로벌 앱마켓 플랫폼 '구글플레이'를 통해 개발사가 세계 수십억 유저와 만날 수 있
네이버웹툰이 지난달 글로벌 월간활성이용자(MAU)가 사상 최대치인 8200만명에 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20년 12월 7200만명을 돌파한 이후 1년여 만에 1000만명이 증가한 것이다.글로벌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유료 거래액도 증가했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지난달 월간 거래액은 1000억원을 재돌파했다. 앞서 네이버웹툰은 지난해 8월에도 최초로 월간 거래액 1000억원을 넘어섰다. 이 같은 성장은 기존 웹툰들의 해외 거래액 증가와 함께 대형 신작과 영상화 지식재산(IP) 흥행 등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 유입이 대폭 확대됐기
네이버웹툰은 BTS와 컬레버레이션 한 웹툰·웹소설 ‘세븐 페이츠:착호'(7FATES: CHAKHO)의 OST 스테이 얼라이브(Stay Alive)를 2월 5일 11시(한국시각) 자사 글로벌 서비스에서 첫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세븐 페이츠:착호는 근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장르다. 조선시대 호랑이를 잡는 부대로 알려진 ‘착호갑사’가 모티브다. 한국 전통 설화와 단군 신화 속 곰과 호랑이 이야기 등을 재해석했다. 스테이 얼라이브는 험난한 세계에서 어떻게든 ‘살아남는 것’의 의미를 담았다. OST는 웹툰 4화와 함께 음원 일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