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렌탈 등 구독 서비스를 내놓자 네이버도 맞불을 놨다. 네이버는 내년 지갑 관련 기능과 구독형 지식 플랫폼을 선보인다. 구독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용자 재방문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4일 ‘커넥트 2021’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네이버도 커머스, 콘텐츠 등 각 영역 형태로 풀어내려고 한다"며 "지갑의 경우 내년 관련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네이버가 구독 경제 모델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소비자의 재방문과 지속적인 사업이 가능한 모델이기 때문이다. 네이버는 우선 구독형 지식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
네이버가 온라인 콘퍼런스를 열고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한 중소상공인(SME)과 창작자를 소개했다. 네이버는 23일 오후 9시 네이버TV와 나우(NOW)를 통해 ‘네이버 커넥트(NAVER CONNECT) 2021’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비욘드 커넥트(BEYOND CONNECT)’를 주제로 SME와 창작자를 집중적으로 알렸다.이날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커넥트 콘퍼런스 키노트에서 "코로나19 이후로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자 하는 사용자 니즈가 생기고 있다"며 "사용자가 온
코로나19 여파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SME)이 늘고 있다. 이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에 집중한다. 비대면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쇼핑 시장이 급성장하자 양대 포털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SME의 성장을 지원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 시장에 집중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커머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SME를 적극 공략하고 나섰다. 네이버 "SME 성장이 최우선" 네이버는 최근 SME 성장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오는 23일 개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