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로바와 신한은행은 기술 협력을 통해 5월 ‘인공지능(AI) 음성 상담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양사는 12월에도 AI 기술 기반의 B2B 비즈니스 솔루션을 선보였다.네이버는 신한은행과 손잡고 AI 광학문자판독 기술 ‘클로바 OCR’ 기반의 문서 판독 자동화 솔루션인 ‘AI Vision·OCR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플랫폼을 통해 신한은행 내 외환무역서류 등 각종 문서를 일일이 시스템에 입력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판독하고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게 됐다.양사는 먼저 무역기반 자금세탁방지(Anti-Trade Bas
LG유플러스는 더블유밸리와 제휴해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내 ‘에이스 더블유밸리’ 773세대에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제휴로 LG유플러스는 1월부터 분양한 청라도시개발(1004세대), 풍산건설(464세대), 성주건설(144세대) 등을 포함해 누적 72개 시행사와 협업하며 IoT 오피스텔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1분기 기준 LG유플러스의 IoT 오피스텔 총 계약 수는 2만3000세대에 달한다.LG유플러스 IoT 서비스를 도입하는 시행사가 늘어나는 것은 사용성 제고를 통해 오피스텔의 주 사용자인 1~2인의 소규모 세
인공지능(AI) 스피커 중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제품은 카카오미니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이동통신 전문 리서치 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AI 스피커 브랜드 별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카카오미니(50%)가 가장 높았다. 2위는 네이버 클로바(46%)로, 대체로 인터넷 기업 AI 스피커 제품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SKT 누구(44%), 4위는 KT 기가지니(43%)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AI 스피커 만족도 조사는 총 7개의 세부 항목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브랜드별 특징을 보면 카카오 ‘미니’는 ▲음성인
LG유플러스는 신일산업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선풍기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IoT선풍기는 신일산업의 14인치 선풍기에 IoT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 ‘아이오티엣홈(IoT@home)’ 앱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전원 및 바람 세기, 회전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네이버 클로바와 제휴한 ‘U+우리집AI’와 연동시켜 ‘클로바, 선풍기 켜줘’와 같은 음성 명령어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다. ‘클로바, 나 들어왔어’와 같은 대화형 명령어로 귀가 시 IoT선풍기뿐 아니
LG유플러스와 네이버는 31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시각장애 500 가구에 ‘U+우리집AI’ 스피커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행사에는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최인혁 네이버 비즈니스 총괄, 강석호 네이버 클로바 리더, 홍순봉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양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한다. 따뜻한 AI 기술로 장애가정, 사회 소외계층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겠다는 목표다.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시각장애인 고객의 일상생활이 편리해지도록 U+우리집AI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