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현대카드와 협업한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 '네이버 현대카드'를 26일 공개했다.이번 협업은 올해 2월 네이버와 현대카드가 체결한 파트너십의 일환이다. 포인트 적립 기반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혜택을 강화해 양 사가 보유한 회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집중했다.이 카드를 이용하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기존 5%에 추가로 5%를 더해 최대 10%의 이용금액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 한도는 20만원이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정기결제를 하면 월간 이용권(4900원)이 무료다. 다만 두 기능 모두 전월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는 21일부터 대한항공 마일리지 600포인트로 월 4900원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멤버십은 네이버 쇼핑에서 결제하는 금액의 최대 5%를 네이버페이로 적립하고, 디지털 콘텐츠 혜택을 주는 유료 회원제다.멤버십 프로그램 제휴는 올해 2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양사의 첫 협력 사례다. 이번 협력으로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여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의 활용도를 높이고, 네이버는 대한항공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버플러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연간 멤버십을 새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동일한 혜택을 더 낮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가격은 4만6800원으로 월간 멤버십을 12개월 이용할 때보다 약 20% 저렴하다. 장기 이용자 확보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충성 이용자 층을 더 많이 확보하고 ‘록인(Lock-In)’ 효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기대다. 네이버 측은 "연간 멤버십은 충성 이용자에 대한 혜택을 한층 늘렸다"며 "정기적으로 8만원 이상 결제하는 이용자라면 ‘안 쓰면 손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