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CES 2022를 맞아 ‘2022 신제품 공개(2022 Product Premiere)’를 개최하고 올 한 해 동안 선보일 예정인 자사의 차세대 컴퓨팅 솔루션을 대거 발표했다.노트북을 위한 신형 CPU와 GPU를 시작으로, 3D 캐시 기술을 적용한 데스크톱 CPU의 업데이트 버전, 새로운 아키텍처를 적용하는 차세대 CPU 라인업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올 한 해도 혁신적인 고성능 컴퓨팅 솔루션을 앞세워 PC 및 컴퓨팅 시장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행보를 계속 이어간다는 포부를 밝혔다.노트북용 라이젠 6000시리즈 프로세서리사
애플이 새롭게 선보인 ‘M1 프로’, ‘M1 맥스’가 PC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준이라는 평가다. 이때까지 PC용 프로세서는 CPU의 코어 수가 늘어나고, 성능이 향상될수록 소비전력이 늘어나는 것이 필연적으로 여겨졌다. 19일 오전 2시, 애플이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소개한 애플실리콘의 새로운 라인업인 ‘M1 프로’, ‘M1 맥스’는 기존 PC용 프로세서와는 다른 행보를 나타냈다. M1 칩 역시 당장은 우수한 전성비(소비전력 대비 성능)를 자랑하지만, 더 많은 CPU, GPU 코어를 탑재한 고성능 후속 제품이 등장하면 기존 PC용
AMD가 8일 7나노미터(㎚) 기반 x86 기업용 노트북 프로세서 ‘AMD 라이젠 프로 4000 시리즈’ 모바일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AMD 라이젠 프로 4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는 열설계전력(TDP) 15와트(W)에 불과한 낮은 전력 소모에 최소 4코어 8스레드에서 최대 8코어 16스레드 구성을 지원한다. 최상위 모델 AMD 라이젠 7 프로 4750U를 기준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서 이전 세대보다 최대 37%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이전 세대보다 소비전력 대비 성능도 최대 2배로 향상되었다. 프리미엄급 노트북 플랫폼
AMD가 지난 CES 2020에서 발표한 AMD 라이젠 4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 제품군에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에 최적화한 ‘라이젠 9 4900H’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7㎚ 제조 공정으로 제조되는 라이젠 9 4900H 프로세서는 라이젠 4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 중 최고의 사양과 성능을 갖춘 모델이다.8코어 16스레드의 구성은 이전 최상위 모델이었던 라이젠 7 4800H와 같지만, 작동 속도(클록)는 기본 3.3㎓, 부스트 시 4.4㎓로 더욱 향상됐다. TDP(열 설계 전력)는 최대 54W(와트)에 불과해
인텔이 ‘위스키레이크(Whisky Lake)’ 기반 새로운 8세대 U-시리즈 코어프로세서를 29일 발표했다. 지난해인 2017년 8월, 8세대 U-시리즈 프로세서 라인업을 정식으로 발표한 지 딱 1년 만이다.인텔의 U-시리즈 프로세서는 노트북용 저전력 프로세서 라인업으로, 고성능보다는 이동성, 전력 효율성을 중시하는 초슬림 울트라북과 일반 노트북에 주로 채택되는 제품이다. 이미 PC 시장에서 노트북의 판매량이 데스크톱을 넘어선 지 한참 됐고, 그러한 노트북 중에서도 울트라북 라인업이 주류임을 고려하면 올해 하반기 이후의 PC 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