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호 LG디스플레이 대형사업부장(부사장)이 미니 LED TV가 눈 건강에 나쁜 제품이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적용한 패널이 더 낫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QD-OLED 시장에 진출한 것에 대해 OLED 시장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오 부사장은 29일 서울 강서구 소재 LG사이언스파크에서 차세대 OLED TV 패널 OLED.EX를 발표한 자리에서 삼성전자 주력 TV ‘네오 QLED’에 적용된 미니 LED 기술과 자사 OLED 기술을 비교해달라는 요청에 이같이 밝혔다.오 부사장은 미니
옛말에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란 말이 있다. 그만큼 사람의 몸에서 ‘눈’이 차지하는 역할과 중요성이 크다는 의미다.하지만 요즘 현대인들의 눈은 쉴 틈이 없다.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고, 낮에는 업무나 온라인 수업으로 PC 화면을 들여다보며, 저녁에는 거실에서 TV를 보거나, 태블릿으로 넷플릭스 또는 유튜브 등을 시청하곤 한다.가장 좋은 방법은 일상생활 중 틈틈이 아무것도 보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여기에 눈 주변을 적당히 마사지하면 눈과 그 주변에 쌓인 피로를 훨씬 덜어줄 수 있다. 알로코
LG디스플레이는 ‘흰 지팡이의 날'을 맞아 10월을 ‘눈 건강 지킴이' 달로 정하고 무료검진, 예방교육, 개안수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매년 10월 15일 돌아오는 흰 지팡이의 날은 세계시각장애인협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제정했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보행을 위해 사용하는 지팡이로,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쓰인다.LG디스플레이는 10월 5일부터 17일, 24일 세 번에 걸쳐 구미와 파주 지역 어르신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눈 검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