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은 8일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에 ‘계좌송금’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계좌송금 기능을 사용해 ▲공과금 ▲학원비 ▲동네모임 회비 ▲관리비 등을 납부할 수 있다.당근마켓에 따르면 당근페이 지갑에는 최대 5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 송금 시 부족한 금액은 당근페이에 연결된 ‘내계좌’에서 1000원 단위로 자동 충전된다. 계좌송금은 매월 5회까지 무료이고, 당근페이에 연결한 ‘내계좌’에는 당근머니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보낼 수 있다.안중현 당근페이 부사장은 "당근페이는 2월 전국 확대 오픈 후 6개월 만에
중고 거래 플랫폼들이 백화점 구매 실적과 VIP 등급 전용 혜택을 거래하는 행위를 차단하거나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정 키워드를 차단하거나 패턴을 감지하는 방식으로 거래를 제한한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번개장터는 백화점 주차권, VIP 전용 라운지 이용권, 구매 실적 등의 거래를 이날부터 차단한다고 밝혔다. 당근마켓도 구매 실적과 백화점 VIP 등급 전용 혜택 거래 차단 여부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다. 중고나라는 이미 이에 대한 거래를 금지하고 있지만, 키워드 차단 등의 조치는 하지 않은 상태다. 이번 거래 제한 조치는
당근마켓은 2일 달라스튜디오와 공동 제작한 웹예능 ‘동네가달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동네가달라’는 방송인 장도연(장반장)이 직접 다양한 동네를 방문해, 현지 이웃들을 만나 활동을 펼치는 컨셉의 웹예능이다. 실제 장도연이 살고 있는 성동구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동네가 배경이 될 예정이다.총 8편으로 구성된 ‘동네가달라’는 5일 첫 방송된다. 에피소드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당근마켓과, 달라스튜디오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정윤 당근마켓 마케팅팀장은 "이웃과 함께하는 중고거래, 동네모임, 동네 일손
당근마켓은 9월 11일까지 제수용 먹거리나 명절 선물 판매 또는 추석 관련 이벤트와 행사, 휴무 소식 등을 전하는 동네 가게 비즈프로필을 모아 보여주는 ‘추석특별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추석특별전에서는 추석 먹거리와 선물 등 상품도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함께 즐기는 추석 먹거리’ 코너에서 동네 가게에서 판매하는 과일 가게, 떡집, 정육점, 전집 같은 제수용 음식이나 선물 등 판매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앱에서 구입 후 가게에 방문해 찾아가거나, 가게에서 직접 제공하는 배달 서비스를 받아볼 수도 있다. 연휴 기간 기간
당근마켓은 비즈프로필에 직접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고, 지역 주민들이 구매할 수 있는 ‘상품 판매 기능’을 전국으로 확대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비즈프로필은 가게 소식 작성부터 쿠폰 등록, 단골 맺기, 고객과의 실시간 채팅, 전화 연결 등 로컬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해왔다. 여기에 상품 판매 기능까지 추가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했다는 설명이다.비즈프로필 상품 판매 기능은 별도의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당근비즈니스 웹사이트와 당근마켓 비즈프로필에서 상품 판매 기능 신청이 가능하다. 승인 이후 판매 상품
당근마켓은 8월19일부터 9월16일까지 추석 단기 일자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추석알바’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추석알바’는 명절 특수를 대비하는 가게에서 선물 포장이나 제품 판매 같은 아르바이트부터 전 부치기나 반려동물 돌봐주기, 벌초 같은 기존 구인구직 시장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동네 소일거리까지 다양한 추석 관련 단기 일자리들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당근마켓 ‘내 근처 > 알바’로 들어가 상단의 ‘단기알바’ 필터를 선택하면 된다. 보름달 모양의 아이콘과 함께 ‘추석알바’ 태그가 달린 단기 아르바이트만 모아 볼 수
중고 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서비스 영역인 '프로상점' 메뉴를 신설하며 외형 확장에 나선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번개장터는 9월부터 전문 판매업체들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프로상점' 서비스 영역을 신설한다. 매월 정기결제하는 방식의 유료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자 등록을 한 판매업체가 입점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프로상점 서비스 이용료는 월 4만9000원(부가세 포함)이다. 프로상점 입점업체들은 매출액에 대한 수수료를 내야 한다. 수수료는 상품이 분류된 카테고리에 따라 판
당근마켓은 1일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에서 구직자가 인증한 위치 기준으로 700미터 이내 일자리를 보여주는 ‘걸어서 10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걸어서 10분’은 이름 그대로 집에서 도보 10분 이내로 걸어 다닐 수 있는 가까운 동네 일자리들을 선별해 볼 수 있는 기능이다. 아르바이트를 구할 때, 출퇴근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구직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기획됐다. 마음에 드는 일자리를 발견할 때마다 일일이 집과의 거리를 확인해야했던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백병한 당근마켓 당근알바 팀장은 "당근알바는
중고 거래 플랫폼이 발암물질 검출 논란이 된 스타벅스 상품을 사전 차단하고 나섰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당근마켓과 중고나라는 지난 28~29일 스타벅스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며 증정한 '서머 캐리백'을 거래 금지 품목에 추가했다. 서머 캐리백이 법적으로 문제가 되진 않지만 소비자들의 우려에 따라 선제적 조치한 것이다. 번개장터도 1일부터 서머 캐리백을 거래 금지 대상에 추가했다. 서머 캐리백과 같은 가방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안전관리법상 기타 제품류에 분류되기 때문에 유해물질 안전요건 대상 제품에 포함되지 않아 발암물질 기준 또한
당근마켓은 28일 이용자가 중고거래 판매 게시글을 작성할 때마다 표기해야 할 필수 정보 항목을 안내하고, 거래 금지 품목 등 이용자 주의를 환기하는 ‘글쓰기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당근마켓 ‘글쓰기 가이드'는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맺은 ‘건강한 개인 간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게시글 작성 단계에서 필수로 선택해야 하는 판매 물품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각 항목별로 맞춤화된 가이드가 제공된다. 구매 시기와 사용 여부, 제조일자, 모델명 등 판매 게시글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서울거래 비상장은 거래 수요가 많은 스타트업 주식에 대해 가격 설문조사를 진행, 당근마켓의 적정가격이 32~43만원선이라는 대답이 많았다고 25일 밝혔다. 서울거래 비상장에 따르면 현재까지의 조사 참여자 400여 명 중 68%가 당근마켓의 주식 가격을 주당 32~43만원으로 제안했다. 주식 가치를 주당 43만원 이상으로 제안한 의견도 25%나 됐다.이달 서울거래 비상장은 지역 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마켓’에 대한 투자자의 희망 가격 조사를 시작했다. 당근마켓은 지난해 8월 3조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여전히 현금화를 목적으로 부정 거래하는 '현금깡' 거래가 다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쿠팡 '나중결제'나 네이버 '후불결제'와 같은 BNPL(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악용, 현금화를 위해 대리 결제해주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당근마켓·중고나라·번개장터 등의 중고 거래 플랫폼들은 중고 거래를 벗어난 거래 품목은 금지하고 있으며, 금칙어 등을 설정하고 적발 시 차단하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거래 이용자가 늘면서 선제적 조치를 할 수 없는 실정이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쿠팡 상품 80%에 대
"안 좋은 서비스는 없다, 안 쓰는 서비스만 있을 뿐"오픈 교육 플랫폼 에어클래스 김태영 대표의 말이다. 김 대표는 스타트업 자문 요청을 종종 받는데, 간혹 "죄송하지만 아이디어 내용은 말씀드릴 수 없다"는 말을 듣는다고 한다. 그러면 "궁금하지 않으니까 알려주지 않으셔도 된다"고 답한다고 한다.스타트업 생태계는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다. 창업을 결심한 사람들은 제2의 배민(배달의민족), 토스를 꿈꾸며 자신이 가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행시켜나갈 것이다. 그것이 서비스이든, 제품이든 창업자들은 개발이 완성되는 날만을 바라보며 자신의
당근마켓은 11일 비즈프로필로 동네 가게와 ‘단골’을 맺은 이용자수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비즈프로필로 ‘단골’ 손님을 보유하고 있는 가게들도 20만곳 이상이다. 이들이 맺고 있는 ‘단골’ 손님들은 평균 20명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비즈프로필은 지난해 2월 출시 이후 1년 5개월만인 현재 53만개의 가게들이 가입했다. 먹거리부터 생활, 건강, 미용, 교육 등 다양한 업종에서 월 평균 3만개의 가게들이 들어왔다. 이용자수도 빠르게 늘고 있다. 현재 비즈프로필의 누적 이용자는 1800만명이며, 이용 횟수는 5억건에 달한다.
당근마켓은 8~26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동네 주민들이 한 여름 무더위 시즌을 건강히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얼음 땡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얼음 땡 캠페인’은 서울 지역 68곳에 설치된 '얼음 땡 정거장'에서 기부와 후원으로 마련된 아이스팩이나 아이스박스, 생수 등 여름 나기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봉사 캠페인이다. 2020년 8월부터 매년 여름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는 지역민들의 활발한 연결을 돕기 위해 당근마켓과 함께한다.‘얼음 땡 정거장’은 서울 내 지역별 ‘자원봉사캠프’와 친환경 ‘제로웨이스
당근마켓은 7일 기존 동네 맛집 정보를 제공해 온 ‘당근지도'가 생활 영역으로 주제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개편을 통해 당근지도는 ▲음식점 ▲카페·디저트 ▲병원·약국 ▲미용·뷰티 ▲운동 ▲반려동물 등 총 6개 카테고리의 장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장소 저장 기능도 새롭게 추가돼, 나만의 동네 장소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당근지도에서 장소 선택 후 우측 하단의 ‘저장' 버튼을 누르면 해당 장소가 저장된다.당근지도는 이용자 참여로 만들어지는 오픈맵 형태의 서비스다. 지역 인증을 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장소 등록을 할 수 있고, 동네
당근마켓은 4일 커뮤니티 ‘남의집’이 최근 당근마켓 ‘내 근처’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고 밝혔다.‘남의집'은 와인이나 베이킹, 글쓰기, 다도 등 취향을 연결하는 모임을 만들고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4월 서울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당근마켓에서 서비스 연동을 시작한 후 2개월만에 가입자수가 3배 넘게 늘며 초고속 성장했다.지난해 9월 당근마켓이 직접 투자하기도 한 남의집은 투자 이후 월평균 모임수 30%, 거래액은 40%씩 증가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김성용 남의집 대표는 "이번 지역 확장으로 더
당근마켓은 17일 온·오프라인 활동 연결 서비스 ‘같이해요’가 서울에 이어 경기, 인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같이해요’는 당근마켓 ‘동네생활’에서 혼자 하기 어려운 일들을 함께 하거나, 다양한 활동으로 가치 있는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다. 공원 산책, 동네 맛집 탐방 등 일상 모임부터 축구, 스터디, 게임 등 취미를 함께하는 자리까지 이웃들의 크고 작은 다양한 교류를 지원한다. 모이는 목적이나 성격에 따라 참여자의 연령, 성별, 인원 수를 설정할 수 있다.당근마켓에 따르면 해당 서비스는 6월5~11일 참여 게시
당근마켓은 15일 가맹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브랜드 프로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브랜드 프로필은 당근마켓 비즈프로필의 기업용 계정이다. 기존 비즈프로필은 동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중심으로 자유롭게 개설할 수 있었다면, 브랜드 프로필은 별도의 제휴를 통해 운영할 수 있다.프랜차이즈 기업의 경우 지금까지 각 지점에서 소비자와 소통을 위해 개별 비즈프로필을 개설해야 했다면, 이제 브랜드 프로필 기업 계정 하나로 전국 모든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정보를 동시 다발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당근마켓의
당근마켓은 올해 5월 기준 주간이용자수(WAU)가 1200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월간이용자수(MAU)는 1800만명, 누적가입자수는 3000만명을 기록했다.당근마켓에 따르면 간편송금 및 결제 서비스 ‘당근페이’는 전국 오픈 2주 뒤인 2월말 대비 5월말 데이터 기준으로 누적가입자수 5.2배, 누적송금건수는 12.4배 증가했다.김재현 당근마켓 공동대표는 "중고거래로 서로 간의 벽을 허물기 시작했던 동네 이웃들이, 이제 당근마켓으로 소소한 일상을 나누고 스스럼없이 만나, 취미나 관심사를 공유하는 라이프가 전국 곳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