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 기업 루컴즈전자가 스펙트럼 브랜드로 모니터 시장에 출격한다. 이 회사는 지난달 창립 18주년을 맞이해 2025년까지 국내 중견 가전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비전과 2021년에는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 일환으로 다양한 전략을 발표한 가운데 전공 분야인 모니터 부문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유통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니터는 루컴즈전자가 자신있게 승부할 수 있는 제품군이죠."루컴즈전자 김명수 대표는 IT조선과 만나 창립 18주년을 맞아 발표한 새 비전을 소개하며, 새해에 내놓을 아이템 중
대유위니아 계열 위니아대우 ‘셰프 멕시카노’ 멕시코서 필수가전 자리매김대유위니아그룹 계열 위니아대우(구 대우전자) 전자레인지가 멕시가 시장 점유율이 60%에 육박했다.위니아대우는 멕시코에서 특화한 전자레인지 ‘셰프 멕시카노’가 2019년 6월말 현재 누계 기준 시장점유율 5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9년 첫 출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셰프 멕시카노는 멕시코 현지인의 입맛과 식습관을 꼼꼼히 분석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멕시코 대표 음식인 ‘또르띠아(옥수수가루로 만든 전병)’와 피카디요(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으깨서 졸인 남미요리)
위니아딤채·위니아대우가 사명 변경과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경품 행사를 마련했다.대유위니아그룹 가전 계열사인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는 7월말까지 ‘새출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위니아딤채와 위니아대우는 각각 대유위니아와 대우전자에서 최근 사명을 변경했다.행사 참여는 7월 중 양사 온·오프라인에서 가전제품을 구매하고, 8월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나 쇼핑몰 ‘위니아e샵’ 이벤트 코너에 응모하면 된다. 추첨으로 김치냉장고와 에어컨, TV, 냉장고 등을 받을 수 있다.제품을 구매하지 않은 고객도 위니아 공식 블로그에서 진행
대유그룹은 20일 경기 포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 자선골프대회를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자선골프대회는 NGO단체 월드휴먼브리지의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대유그룹은 2016년 이후 행사를 4년째 후원 중이다. 대회에는 대유그룹과 대우전자·대우전자서비스·대유위니아·대유위니아서비스 등 계열사, 월드휴먼브리지 임직원 160명쯤이 참석했다. 대유그룹은 ▲김치냉장고 딤채 ▲위니아 세탁기 ▲위니아 공기청정기 ▲위니아 스포워셔 ▲클라쎄 전자레인지 ▲클라쎄 프라이어 오븐 ▲건강담은 김치 ▲건강담은 쌀 등 2000만원 상당
"에어컨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구매할때는 AS보장하면서 100년 전통 캐리어 이미지를 붙여 판매만 하고 AS는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지난해 ‘캐리어에어컨 AS’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글 일부다. AS를 접수하면 보름 이상 기다려야 한다는 캐리어에어컨측 답변에 국민청원까지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또 다른 국내 잘나가는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캐리어에어컨 as 받으신 분 계신가요? 열통터져 죽겠어요'라는 글도 올라와 있다. 지난해 에어컨업계는 역대 최악의 더위로 호황을 누렸지만 그만큼 애프터서비스(A
대우전자서비스는 ‘애플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서대문구 ▲마포구, 경기 성남 ▲분당구다.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 후 전국 센터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대우전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상 제품은 애플 아이폰 6s 이후 모델이며 대상 고장 유형은 화면 혹은 본체 파손, 액체 유입으로 인한 문제다. 출장 시 출장비 1만8000원을 포함, 실비 수리 비용이 청구된다.
대우전자가 75인치 대형TV 시장에 합류했다. 젊은층의 ‘나만의 공간’ 만들기 열풍에 맞춰 가성비 우수한 대형 TV로 시장 개척에 나선다. 그동안 고집해온 ‘대우'브랜드 대신 백색가전에만 사용하던 ‘클라쎄'를 채택했다. 젊고 신선하면서도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하기 위해서다.대우전자(대표 안중구)는 올해 신제품 라인업으로 UHD(4K)급 65인치 2종과 75인치 1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대우가 75인치 대형TV를 출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상품명은 ‘클라쎄 UHD TV’다.첫 번째 대형 TV로 야심찬 전략을 세웠다. 프리미엄 이
대유그룹(회장 박영우)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종합가전사 이미지 부각을 위해 1등 브랜드 ‘위니아’를 강조해 사명을 ‘대유위니아그룹'으로 변경한다고 20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은 7월 1일부터 적용한다. 기업 로고 등 CI는 사명 변경에 맞춰 개발중이다.주요 계열사 사명도 바뀐다. ‘대유위니아'는 김치냉장고 브랜드 ‘딤채’의 브랜드 파워를 활용, ‘위니아딤채'로 바꾼다. 지난해 인수한 대우전자는 ‘위니아대우'로 변경한다. 시장에서 품질과 경쟁력 인정을 받고 있는 위니아 후광효과를 받겠다는 전략이다.대유그룹은 사명 변경에 맞춰 양대
최근 몇 년 여름철 찜통더위가 반복되면서 에어컨이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았다. 올들어서도 낮 기온이 20도 중반대를 넘어서며 에어컨 트는 것을 고민할 시기가 됐다.대부분 에어컨은 초여름부터 초가을까지 5개월 안팎 사용한다. 이후 반년가량은 방치된다. 사용에 앞서 내부 청소는 물론 작동 점검이 필요하다. 이에 맞춰 제조사들이 진행하는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하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자사 제품 사용자 대상, 에어컨 사전 점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LG전자는 오는 6월 21일, 삼성전자는 6월 14일까지 진행한다.신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5월 2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우체국 골드바 판매 ’, ‘대우전자 미니건조기 중국 1인가구 공략’, ‘현대차 아이오닉 부분변경’ 등이었습니다.◇ 우체국, 순도 99% 골드바 판매 돌입…최고 2757만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2일부터 전국 223개 우체국을 통해 ‘오롯’ 골드바 6
대우전자 미니건조기가 SNS를 통해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유명 왕훙(중국 인플루언서)들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을 확대해 현지 1인 가구 시장을 노린다.대우전자는 최근 웨이보와 샤오홍슈, 더우인 등 중국 대표 SNS에서 자사 미니건조기의 소비자 사용기가 37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서만 약 300만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것.미용과 일상을 주로 다루는 한 왕훙은 대우전자 미니건조기에 대해 "눅눅하고 습한 장마철에 필요한 제품"이라며 "1인 가족이
대유위니아서비스가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컨벤션센터 SETEC(세텍)에서 열리는 제51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 자사가 운영하는 ‘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 및 ‘위니아 대우 24 크린샵’의 사업 홍보와 가맹점 확장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위니아-대우전자 스테이는 전국 200여개 지점이 운영 중인 오프라인 가전 전문 판매점이다. 대유위니아의 김치냉장고, 에어컨, 밥솥, 공기청정기 등의 라인업에 2018년 초 대유그룹이 대우전자를 인수하면서 일반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TV, 전자레인지 등의 라인업이 보강되어 종합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가 중국 프리미엄 가전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대유그룹은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중국 최대 가전전시회 ‘상해가전박람회(中国上海家电博览会, AWE)’에 계열사인 대우전자와 대유위니아가 신제품 70여종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위니아 브랜드는 프리미엄 3도어 냉장고를 비롯해 ▲20㎏ 마이크로 버블 전자동 세탁기 ▲다이나믹 인버터 경사드럼세탁기 ▲45리터(ℓ) OTR(Over The Range) 전자레인지 ▲900리터 대용량 냉장고 ▲둘레바람 에어컨 ▲딤채쿡 에어컨 ▲딤채쿡 밥솥 등 20여종이다. 대우전자 브랜드
대우전자는 23·24일(현지시각) 멕시코시티 파르케 메히코(Parque Mexico, 멕시코공원)에서 진행된 ‘페스티벌 오리엔탈(Festival Oriental)’을 공식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이 행사는 멕시코에 아시아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대우전자·멕시코 방송사 GRC(Grupo Radio Centro)·각국 대사관 및 문화원이 공동 기획했다. K-Pop 커버댄스, 사물놀이 공연 등 한류 공연뿐 아니라 일본, 중국과 태국 등 아시아 국가 문화행사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양일간 2만70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대우
대우전자는 ‘2019년형 클라쎄 벽걸이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대우전자 2019년형 클라쎄 벽걸이 에어컨 정속형, 인버터형 전 모델에는 ‘4D 맥스 오토스윙’ 기능이 적용된다. 위아래로만 바람 방향을 조절할 수 있던 기존 벽걸이 에어컨과 달리 상하좌우 4면 모두 입체 냉방하는 기술이다.사용 환경에 따라 냉방량을 자동 조절하는 에코 기능, 생활 먼지를 걸러주는 안티더스트 필터도 갖췄다. 실내기 외에 리모콘에도 8m 반경 온도 센서가 탑재돼 실내와 사용자 공간을 효과적으로 냉방한다. 자가진단, 내구성이 높은 동 소재 연결배
대유위니아는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롯데하이마트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2019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찬 바람이 몸에 직접 닿지 않게 냉방하는 ‘둘레바람’,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인증한 ‘공기청정’, ‘음성·IoT 원격 제어’ 기능 등 특화 기능을 여럿 갖춘다. 대유위니아는 2019년형 위니아 에어컨을 앞세워 김치냉장고 딤채에 편중된 매출 구조를 안정화할 계획이다. 판매량을 늘려 한국 에어컨 3대 제조사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반면, 삼성·LG전자 에어컨과의 차별화 실패, 지지부진한 대우전자와의 시
대우전자는 17일 칠레 시장을 겨냥, 유튜브 홍보대사 선발을 비롯한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한 달쯤 이어진 대우전자 칠레 모집 공고에는 32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모였다. 대우전자는 칠레 TV 쇼 진행자와 함께 유튜브 홍보대사 2명을 선발했다.선발 과정은 모두 바이럴 영상화, 대우전자 SNS 채널과 유튜브에 게재됐다. 영상은 7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고 대우전자 칠레법인 유튜브 전제 조회 수도 5배 이상 증가했다.대우전자 유튜브 홍보대사 2명은 향후 냉장고와 세탁기 등 대우전자 체험 영상을 제작, SNS에 업로
대우전자는 3일 프라이어오븐 전세계 누적 판매량이 1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대우전자 프라이어오븐은 2013년 출시됐다. 한국에서 판매되던 이 제품은 미국, 요르단, 중국과 페루 등 전세계 30개 나라로 순차 수출, 매년 2만대쯤의 판매량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모델이다.이 제품은 튀김 전용 용기를 탑재, 공기로 튀김 요리를 하는 에어프라이어 기능을 갖췄다. 그릴과 오븐, 발효 등 다양한 조리를 지원하며 대기 전력을 차단하는 제로온 기능도 탑재했다.대우전자 프라이어오븐의 본체에는 스팀 크리닝과 논스틱 코팅이 적용, 내부를 청결하게 유
대우전자는 ‘브랜드 마케팅 대학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대우전자 브랜드 마케팅 대학생 공모전은 예전 대우전자의 ‘탱크주의’를 잇는 마케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11월 5일부터 진행됐다. 총 9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10개팀이 최종 PT에 나섰다. 대상은 계명대학교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인턴십(리더 대상) 기회가 주어진다. 그밖에 숙명여자대학교와 고려대학교 팀이 최우수상을,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비롯한 2개 팀이 우수상을 획득했다. 경북대학교와 중앙대학교를 포함한 5개 팀에게는 장려상
2018년에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 유해물질 관련 이슈가 자주 회자됐는데, 이들을 없애는 ‘청정 가전’이 주목을 받았다.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청정 가전의 인기는 ‘가전 렌탈 사업’ 호조를 이끌었다. 중·강소 가전 업체는 사업부나 제품군을 늘리는 ‘사업 다각화’ 전략을 펼쳐 2018년 톡톡히 재미를 봤다. 가전 업계 ‘프리미엄 제품’ 불패론이 이어진 한 해이기도 했다.◇ 청정 가전이 시장 견인…브랜드·제품군도 늘며 렌탈 사업도 호조연초부터 미세먼지와 황사의 습격으로 소비자의 시선이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청정 가전으로 쏠렸다.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