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산업계 활용을 위해서는 역할이 필요합니다. 전문 기업이 기술을 개발해 국내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면서 글로벌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해야 합니다. 그 주역이 여러분입니다."이현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프로젝트매니저(PM)/인공지능사업단장은 16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 AI대상 2021’ 시상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단장은 대한민국 AI대상 본상과 부문별 대상을 받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KT, 로완, 메가존클라우드, 오드컨셉 등 20개 기업이 AI를 산업 곳곳에 적용할 주체라고 짚었다. 최근
2019년은 인공지능(AI)산업이 꽃을 피운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세계 각국마다, 기업마다 산업과 시장 주도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기술과 서비스 산업은 물론 전통산업도 접목을 시도했다. 정부는 AI를 새 국가 아젠다로 설정했다. IT조선은 아시아 최초로 인공지능대상을 만들었다. AI기술과 서비스는 그 속성상 날이 갈수록 가속도가 붙는다. 그만큼 새해에는 올해보다 훨씬 많은 뉴스가 기하급수적으로 쏟아져나올 전망이다. 올 한해 AI 뉴스를 돌아본다. ◇ IT강국서 AI강국으로 도약 선언2019년은 한국이 IT 강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