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올해 2분기 및 상반기에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넥슨은 9일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220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81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2401억원으로 176% 올랐다. 넥슨 측은 "적극적인 소통과 이용자 친화적 업데이트 등의 만족도 중심 운영 전략이 빛을 발하며 PC와 모바일, 국내와 해외 등 플랫폼과 지역 별 매출 모두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송가영 기자 sgy0116@chosunbiz.com
대표 K-게임 ‘던파’를 모바일에 이식세계 8억5000만명의 유저가 즐기고 180억달러(약 21조4800억원)의 누적 매출을 달성한 ‘던전앤파이터(던파)’는 명실상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대표 K-게임이다. 3D 게임이 대세였던 2005년 2D 횡스크롤이라는 장르의 신선함으로 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던파는 빠른 게임 전개와 시원한 타격감, 호쾌한 액션성 등으로 16년이 지난 지금까지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이러한 네오플의 액션 개발 노하우를 총 집약해 탄생한 넥슨의 최고 기대작 ‘던파 모바일’이 25일부터 국내
11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이 3분기 최대 기대작 던전앤파이터(던파) 모바일의 중국 출시를 하루 앞두고 출시일을 돌연 잠정 연기했다. 중국 정부의 미성년자 규제 요건을 맞추기 위해서다. 던파 모바일은 서비스 16년 차에 접어든 PC게임 ‘던전앤파이터’ 원작 게임이다. 원작은 특히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2018년 운영을 맡은 네오플 중국 매출액은 1조2394억원으로, 넥슨코리아 별도 기준 매출 9468억원보다 많을 정도였다.하지만, 이 게임의 매출은 2018년 정점을 찍은 이후 해마다 줄었다. 새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일은 넥슨
한국에서 V4, 카트라이더 러시플러스, 피파모바일 등 모바일게임으로 좋은 성적을 낸 넥슨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로 최근 주춤했던 중국 지역 매출을 끌어올려 퀀텀점프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넥슨은 네오플이 개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출시일을 8월 12일로 확정했다. 서비스는 PC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를 현지에 서비스하는 텐센트가 맡는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서비스 16년 차에 접어든 PC게임 ‘던전앤파이터’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이다.원작은 특히 중국에서 대박
제주도로 내려갔던 던전앤파이터 개발사 네오플의 조직 일부가 서울로 돌아온다. 서울지사에 170명의 인력을 배치해 최근 선보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 게임의 개발과 서비스 강화 등에 나선다. 모회사인 넥슨의 지원사격도 노린다. 16일 넥슨 한 관계자는 "네오플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하반기 중 사무실을 열 계획이며, 아직 서울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없다"고 말했다.제주도에 본사를 둔 네오플이 서울 지사를 설치하는 것은 ‘던파 모바일’ 출시를 위한 사전 행보로 풀이된다. 넥슨은 4월 던파 모바일 관련 개발 인력
넥슨의 ‘돈줄’ 역할하는 던파 IP2018년 기준 네오플 매출 1조3056억원 중 1조2156억원이 中서 나와최근 인기 ‘휘청’하는 중국 던파…모바일로 반전 노린다‘흑역사’로 불리는 '던전앤파이터 혼'과는 완전히 다른 게임2020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中 사전예약횟수 1200만회 넘어넥슨, 2019년 9월 ‘던파의 아버지’ 허민 원더홀딩스 대표 영입 게임 전문 기업 넥슨은 게임 콘텐츠를 다수 운영·배급한다. 자회사 네오플이 개발한 PC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던전앤파이터(던파)’는 넥슨의 ‘돈줄’로 꼽히는 작품이다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8년 12월 25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볼보 XC레인지 호평’, ‘로밍요금 혜택강화’, ‘하현회 부회장 CES 참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공개' 등이었습니다.◇ 역대 최고 제품군 볼보 ‘뉴(New) XC 레인지’ 2000년대 후반 미국발 세계금융위기는 자동차 산업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
"신작으로 ‘던전앤파이터’의 지식재산권(IP)을 하나의 커다란 세계로 묶고 싶습니다. 이번 공개된 신작들은 던전앤파이터가 가진 액션의 묘미를 최대한 녹여 넣었습니다."윤명진 네오플 액션스튜디오 디렉터는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재림’ 행사에서 던전앤파이터 신작 게임에 대해 이 같이 설명했다.현재 네오플 산하의 신규 조직인 액션스튜디오는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해 2종 게임을 만들고 있다. 작년 7월 설립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과 프로젝트BBQ를 맡아 제작중이다.2
2019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최신 게임 화면이 공개됐다. 넥슨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재림’ 이벤트 행사를 열고, 현재까지 개발된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 모바일)’의 정보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이날 현장에서 공개된 던파 모바일은 PC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2D 액션 RPG로 원작 특유의 횡스크롤 액션과 도트 그래픽을 모바일 플랫폼에 그대로 녹여내는데 집중하고 있다.현재 던파 모바일은 '던전앤파이터' 고유의 기본 세계관은 유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