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데이터3법 실효…데이터 유통 시대 개막배달·캠핑·결제 등 생활 밀접형 데이터로 시장 관심↑신한·KB카드 데이터 두각…"데이터 발굴량 압도적으로 많아"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등 이른바 데이터 3법이 5일 전격 시행됐다. 이에 따라 은행·보험사·카드사 등에 흩어진 금융 정보를 제한없이 접근할 수 있고 이 데이터를 융합해 새로운 서비스가 출시될 수 있다. 금융데이터거래소에 등록된 카드사의 '생활 밀접형' 데이터가 시장에서 주목받는 이유다. 관련업계는 이 중 신한카드와 KB카드가 세분화된 고객·가맹점 데이터로 전
금융보안원·LG유플러스·LG CNS, 데이터 유통 및 활용 혁신 위한 MOU 체결금융 데이터거래소 운영 기관인 금융보안원과 LG유플러스, LG CNS가 통신∙금융∙제조 데이터 융합 사업 추진을 위해 손잡는다.금융보안원은 LG유플러스, LG CNS 등과 함께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본사에서 데이터 유통 및 활용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 김영기 금융보안원 원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김영섭 LG CNS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융보안원과 LG유플러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7일 데이터 거래 분쟁조정 대응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진흥원은 조정원과 업무를 협약해 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통한 데이터 상품 또는 서비스 거래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부당 거래, 거래 상 지위 남용, 구속조건부거래 등 기업 간 분쟁 시 조정원의 분쟁조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현재 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민간데이터 유통촉진‧데이터의 산업적 활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행해 왔다. 올해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