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 테크놀로지가 28일 스케일아웃 NAS 신제품 ‘델 EMC 파워스케일’ 하이브리드 노드 2종과 아카이브 노드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스토리지 관리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보호 소프트웨어의 새로운 기능을 발표했다.델 테크놀로지스의 이번 ‘델 EMC 파워스케일’ 스케일아웃 NAS 솔루션 신모델은 급증하는 비정형 데이터 관리를 고민하는 기업에 적합한 제품이다. 유연한 소비, 관리, 보호 및 보안 기능을 통해 데이터 사일로를 제거하고 비정형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종류의 데이터 워크로드를 지원하고 간편
클라우드, SaaS 및 온프레미스 데이터 보호 및 관리 전문 기업 컴볼트가 한국HPE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HPE 제품군에 컴볼트의 데이터 보호 솔루션을 결합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양사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HPE 데이터 인프라 주요 제품군에 ‘컴볼트 컴플리트 데이터 보호(Commvault Complete Data Protection)’ 솔루션이 포함되어 제공된다. 양사는 각자의 강점과 기술력, 엔터프라이즈 전문성, 다양한 고객 기반 등을 바탕으로 데이터 관리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되고,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수요가 늘면서 기업용 외장형 스토리지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 한국IDC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엔터프라이즈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2.3%의 성장률(CAGR)을 기록하면서 오는 2025년까지 매출 규모가 6262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올해는 그간 위축됐던 금융권을 비롯해 국내 OTT 사업자들의 스토리지 투자가 늘면서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 매출 규
새로운 NAS용 OS ‘DSM 7.0’ 정식 버전과 ‘C2 클라우드’ 신규 서비스 공개네트워크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기업 시놀로지(Synology)가 NAS(네트워크 스토리지)의 차세대 운영체제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 7.0(이하 DSM 7.0)’과 ‘C2 클라우드’ 플랫폼의 대규모 확장 기능을 공개했다. NAS 분야에서의 업계 선도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단순 네트워크 스토리지 전문기업을 넘어 본격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선보인 DSM 7.0은 시놀로지의 주력 상품인 NAS
아크서브가 데이터 보호 업체 스토리지크래프트를 인수 합병한다. 데이터 및 랜섬웨어 보호 업체 아크서브는 스토리지크래프트와 25일 인수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스토리지크래프트는 아크서브의 자회사로 편입되며 회사명은 그대로 유지한다. 합병된 회사는 현재 톰 시그노렐로 아크서브 CEO와 더글러스 브로켓 스토리지크래프트 사장 주도로 제품 및 조직의 통합작업을 진행한다.아크서브는 두 회사의 합병이 완료되면 SMB에서 포춘 50에 속한 기업까지를 아우르는 세계적인 데이터 관리 및 보호 솔루션 제공업체로 부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두
네트워크 스토리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전문기업 시놀로지(Synology)가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1 AND BEYOND’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 NAS용 운영체제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iskStation Manager, DSM)’의 최신 베타 버전과 핵심 기능을 공개했다.이번에 선보인 DSM 7.0 베타(Beta) 버전은 기존 DSM 6.x 버전과 비교해 저장소 관리와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물론, 대규모 장치 모니터링 및 주문형 저장소 등 클라우드 지원 기능이 추가되는 등 거의 전반적인 기능이
퀀텀코리아가 25일 고성능 데이터 관리를 지원하는 최신 버전의 병렬 파일 시스템 ‘스토어넥스트 7(StorNext 7)’을 발표했다.스토어넥스트 7 파일 시스템은 라이프사이클 전반에서 비정형 데이터를 분류, 관리, 보호하기 위한 퀀텀의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솔루션이다.신속한 데이터 처리의 저 지연 워크로드를 위해 전체 NVMe(Non-volatile Memory Express) 및 HDD 스토리지 풀(Pool)에서 데이터 이동을 자동화하는 새로운 ‘파일 시스템 풀(File System Pools)’ 기능을 사용한 용량에 따라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데이터센터, 엣지, 퍼블릭 클라우드 등 다양한 위치의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의 보호, 관리, 복구를 지원하는 ‘델 EMC 파워프로텍트 DP 시리즈(Dell EMC PowerProtect DP series)’ 통합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파워프로텍트 DP 시리즈는 차세대 통합 데이터 보호 어플라이언스로 완벽한 백업, 복원, 복제, 중복제거를 비롯해 재해 복구를 통한 클라우드 준비도(readiness) 향상,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장기 보존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폭발적인 데이터 성장에 대비하
코로나19의 확산에도 불구하고 국내 외장형 스토리지 시장은 큰 타격을 입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소폭이나마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 한국IDC는 최근 발간한 ‘2020년 국내 외장형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국내 외장형 스토리지 시스템 시장 매출이 지난해와 비슷한 5445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제조업의 외장형 스토리지 수요가 증가하고, 침체한 경기 회복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투자 정책을 펼친 것이 지
네트워크 스토리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전문 기업 시놀로지(Synology Inc.)가 SK네트웍스서비스와 손잡고 중소기업 대상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규모 사업장에 시놀로지의 NAS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 이용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또한, 랜섬웨어 등의 공격으로부터 기업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가 선보이는 중소기업 데이터 관리 솔루션은 28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조앤 웡(Jo
모든 게 클라우드로 향하는 시대로 변하면서 다크 데이터가 문제로 지적된다. 다크 데이터란 정보를 수집한 후 저장만 하고 분석에 활용하지 않는 다량의 데이터를 의미한다. 기업·기관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추세가 가속되고 개인의 클라우드 활용이 보편화되면서 데이터가 무한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다만 증가한 데이터가 모두 유효한 데이터는 아니다.다크 데이터로 발생하는 환경 오염이 상당하다는 연구까지 나온다. 올바른 데이터 전략과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IT조선은 30년 가까이 기업
올해 불필요한 다크 데이터(Dark Data)로 인해 배출될 이산화탄소가 580만톤에 이른다는 추정치가 나왔다. 자동차로 지구를 57만5000바퀴 돌았을 때 나오는 배출량이다. 불필요한 데이터를 삭제해야 디지털화에 따른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는 조언이 나오는 이유다.엔터프라이즈 데이터 보호 기업 베리타스는 세계 기업이 저장하고 있는 다크 데이터 환경 비용을 분석한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다크 데이터는 저장하고 있으나 내용이나 가치가 확인되지 않은 데이터를 말한다.베리타스는 기업이 저장하는 평균 데이터의 52%는 다크 데이터라
데이터 보호·정보 관리 기업 컴볼트가 아시아·태평양(아태) 지역 세일즈 부문 부사장(AVP)에 레이첼 러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레이첼 러 신임 아태 지역 세일즈 부문 부사장은 델 테크놀로지스와 님블 스토리지,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 등 여러 곳에서 다수 보직을 역임했다. 아시아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판매 모델을 구현해 괄목할 성장과 고객 비즈니스를 추진했다는 평가다.캘럼 이드 컴볼트 아태·일본 총괄 사장은 "아세안과 한국, 대만, 홍콩은 컴볼트의 아시아 비즈니스에 중요한 성장 기회다"라며 "레이첼 러 부사장은 검증된
소프트웨어 백업 솔루션의 비용절감 효과 생각보다 크지 않아중소·중견 기업 백업 비용 절감 최적화 ‘시놀로지 액티브 백업’‘데이터’ 관련 산업이 호황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등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산업은 모두 ‘데이터’가 핵심이다. 기업의 비즈니스에서는 데이터 수집과 유지 관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덩달아 커졌다. 혹시 모를 해킹 공격이나 장애 발생 등으로부터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는 백업(backup)도 비즈니스의 필수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기업에서 중요 데이터를 백업하는 방법은 크게 두
퀀텀은 웨스턴 디지털(Western Digital Corp)의 액티브스케일(ActiveScale) 오브젝트 스토리지 사업부를 인수한다고 6일 밝혔다. 정확한 인수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퀀텀은 이번 인수로 웨스턴 디지털의 액티브스케일 제품군과 오브젝트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이레이저 코딩(erasure coding) 기술을 자사 포트폴리오에 추가한다. 소프트웨어-정의 방식(software-defined approach) 기반 비디오 및 비정형 데이터 저장, 관리 분야 리더십을 강화한다. 인수 후에도 기존 액티브스케일 제품 및 고객사들
VM웨어(ware)와 시트릭스 임원을 거친 인물이 컴볼트 아태지역 총괄 대표로 이름을 올렸다.데이터 보호・정보 관리 기업 컴볼트는 아시아태평양・일본(APJ) 총괄 대표로 캘럼 이드 본사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7일 밝혔다. 미주지역 세일즈 부사장과 글로벌 채널 전략 총괄 책임자도 새롭게 모습을 드러냈다.캘럼 이드 컴볼트 부사장 겸 APJ 총괄 대표는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 시장과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인물이다. 업계에서 검증된 탁월한 영업 역량과 비즈니스 개발 경력을 바탕으로 APJ 지역의 비즈니스
"데이터베이스(DB)가 분산되어 있으면 그만큼 운영 및 관리에 대한 부담도 늘고, 클라우드에 통합도 쉽지 않다. 기업이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활용하려면 컨버지드 DB(융합형 DB)가 효과적인 선택이다."데인 핸슨(Dain Hansen)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 및 자율운영 데이터베이스 제품마케팅 부사장은 기업의 데이터 활용이 중요해지는 시대에 실제로 데이터가 분류 및 저장되는 DB 역시 최적화된 형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 해답이 오라클이 제시하는 ‘컨버지드 DB’라고 강조했다.19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한국오라클이 개최한 ‘모던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루마다(Lumada)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 고객들의 데이터 혁신을 가속한다고 5일 밝혔다.2017년 선보인 루마다는 모든 산업에서 모든 유형의 데이터를 지원하는 산업용 데이터 관리 및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최근까지 에지(edge)와 클라우드 관련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해 왔다.최신 루마다 포트폴리오는 빅데이터 처리&분석 플랫폼 ‘펜타호’의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루마다 데이터 레이크’, ‘루마다 엣지 인텔리전스’, ‘루마다 데이터 옵티마이저’ 등의 라인
"인공지능(AI) 시대 경쟁력은 데이터 품질에서 나온다. 효과적인 데이터 관리를 위해 ‘데이터 레이크’ 전환에 적극 나서야 한다."키트만 청(Kitman Cheung) IBM 아태지역 기술 임원은 5일 한국IBM이 서울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개최한 ‘데이터와 인공지능 포럼(Data and AI Forum)‘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가 발표한 주제는 ‘데이터 아키텍처 관리로 가속화되는 AI’다. 키트만 청은 ‘노먼(Norman) AI’를 언급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노먼 AI는 MIT가 개발한 사이코패스 AI다. 폭력, 재앙 등 파괴적
국내 임상시험수탁기관(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이하 CRO)인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는 11월 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제1회 DM/STAT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임상시험의 핵심 분야인 데이터관리(Data Management, DM)와 통계(Statistics, STAT)를 다룬 이번 심포지엄은 제약사와 CRO뿐만 아니라 정부공공기관, 병원 등 각계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데이터관리와 통계 등 2개 세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