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데이터 가공 기업 스파크엑스가 52억원 규모 인공지능 영상 학습 데이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스파크엑스가 맡은 'NIA 2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을 통해 전 산업에 지능화 혁신 및 성장을 견인하는 것이 목적이다.스파크엑스는 이번 데이터 구축 사업을 맡아 ▲영상 내 모든 객체 및 사람의 세부 동작까지 포착해 포괄적으로 비디오를 이해하기 위한 데이터 구축 ▲모든 객체를 감지, 분할, 추적하기 위한 주류/비주류 객체 및 자연어
글로벌여성ICT네트워크(이하 GWIN)는 HP재단 후원으로 16일, 17일 2일간 지리산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대면수업 ‘4차산업 소프트웨어(SW) 창조 공학을 위한 코딩교육 & IT리더십 나눔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코딩활용교육에서는 과기정통부에서 추진한 ‘데이터 댐’ AI학습용 빅데이터 구축이 인공지능 자동화 사회에 어떻게 변화해 적용되어지는지에 대한 활용과 이해를 도왔다. GWIN은 이번 지리산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활용에 필요한 파이썬 교육 2회를 실시한 후, 7·8월에 모의 해커톤체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부터 '2022년도 주요 데이터 활용 사업'을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정부가 2020년 7월부터 추진한 '디지털 뉴딜' 사업의 '데이터 댐'으로 모은 데이터를 여러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것이다.정부는 올해 데이터 바우처, 데이터 플래그십,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 등 사업에 총 1298억5000만원을 투입한다.'데이터 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신제품·서비스를 개발할 때 필요한 데이터 상품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것이다. 정부는 올해 이 사업에 1241억원을 지원한다.
다양한 데이터의 융합을 위한 ‘디지털 라이프 데이터 댐’이 출범했다. 금융, 유통, 공공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LG유플러스는 가명정보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디지털 라이프 데이터댐’ 구축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데이터댐이란 수자원을 모아 산업과 생활에 활용하는 댐처럼 빅데이터를 수집·가공해 여러 산업군에서 활용하기 위한 인프라다. 이종 산업간 경계를 허물어 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게 목적이다.민간주도 데이터 융합기구인 ‘디지털라이프 데이터댐’에는
정부의 데이터 관련 사업에 참여한 기업 중 신규 상장기업이 2019년 5개에서 데이터 댐 사업 이후 2021년 26개(누적)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뉴딜의 핵심사업인 ‘데이터 댐’에 대한 성과와 활용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14일부터 17일까지 ‘2021 데이터 진흥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유관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며, ‘데이터로 이끄는 디지털 대전환, 함께 누리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데이터 댐 성과보고회, 컨퍼런스 등 8개의 세부 행사가 4일간 개최된다. 2020년 7월에
정부가 대규모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품질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개인정보 침해 여지가 없도록 교차 검증도 마쳤으며, 혹시 모를 데이터 흠결에 대비해 집중개선기간을 3개월간 갖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18일 AI 학습용 데이터 170종(4억8000만건)을 AI 허브를 통해 18일부터 순차 개방한다고 밝혔다. 앞서 15일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 품질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품질검증 항목에는 다양성, 구문정확성, 의미정확성, 유효성 등이 있는데 이중 구문정확성에서는 정확도가 9
2020년(E) 데이터산업 시장규모를 전년 대비 14.3% 증가한 19조2736억원일 것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은 국내 데이터산업 시장규모, 인력현황 등 활동 현황을 조사한 ‘2020 데이터산업 현황조사’를 16일 발표했다.해당 조사는 2020년 데이터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데이터기업 8014개 중 표본 1364개가 응답한 조사결과를 토대로, 데이터 관련 시장규모, 데이터직무 인력 등 현황을 분석했다.데이터산업 시장을 대분류로 보면 ▲데이터 판매 및 제공 서비스업이 9조3752억
미국에서는 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의 가치가 수십조원에 달한다. 최근 회자되는 기업 중 하나인 스노우플레이크는 시가총액만 53조원이 넘는다. 하지만, 국내 데이터 전문기업의 성장은 더디기만 하다. 1조원 이상의 가치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 곳은 전무하다. 국내 데이터 기업의 활성화가 어려운 대표적인 이유로는 기업의 보수적 문화가 꼽힌다.9일 IT 업계 등에 따르면, 국내 데이터 전문 기업 중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은 없다. 유니콘 기업은 주로 게임 업체며, 전자상거래나 화장품, 핀테크, 바이오 분야 기업도 일부 있다.
정부가 여러 분야에서 모인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체감할 혁신 서비스를 창출하고자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데이터 바우처와 플래그십 사업 등을 위해 총 1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3월 2일부터 2021년도 주요 데이터 활용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2020년 7월부터 추진된 디지털 뉴딜의 핵심 사업인 데이터 댐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다.과기정통부는 올해 총 1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데이터 바우처 ▲데이터 플래그십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등을 추진한다.데이터
익숙함에 길들어 소중함을 잊을 때가 있다. 코로나19 이후 북적거리는 식당에서 밥을 먹고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던 ‘평범한 일상'이 그립다. 보안도 비슷하다. 보안이 철저하게 유지될 땐 그 소중함을 간과한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킹으로 대량의 고객정보가 유출되거나 랜섬웨어로 거액을 요구하는 협박을 받게 되면 보안의 소중함을 비로소 깨닫게 된다.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꺼진 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디지털뉴딜 정책에 사활을 건다. 어느 정도 성과가 있긴 하다. 2020년 코로나19로 실적 타격을 IT기업은 많
국내 주요 기업이 손잡고 민간 주도 데이터 댐 구축에 돌입한다. SK텔레콤은 통신·카드·신용 등 각 분야 최고 수준의 데이터 기업들과 함께 ‘민간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고 4일 밝혔다.SK텔레콤은 신한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GS리테일, 부동산 114 등 데이터 보유 사업자들과 이달 중순 데이터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한다. 향후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개방형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파트너와의 초협력을 통해 데이터 댐 시장 분야를 선도할 방침이다.데이터 얼라이언스 참가 사업자들은 각자 보유한 가명정보를 모은 ‘민간 데이터
올해 예산 전년 대비 1% 증가 그쳐SW·AI 인재 양성 예산 10분의1도 안돼문재인 정부가 디지털뉴딜을 외치며 야심차게 IT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지만, 정보보호 인재 양성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부 예산을 보면, 보안 분야에 대한 투자가 박하다.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1년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인재양성을 위해 투입하는 예산은 2626억원이지만, 정보보호 인재 양성 예산은 160억원으로 10분의1도 안 되는 수준이다. 과기정통부는 2020년 6월 ‘제2차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데이터 댐에 축적된 데이터가 효과적으로 검색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통합 데이터 지도 서비스 기능을 확대·개편한다.과기정통부는 2일 통합 데이터지도 개편을 통해 과기정통부가 구축한 기존 10대 빅데이터 플랫폼 외에도 국내 다른 데이터 플랫폼과의 연계를 확대해 다양한 데이터의 소재 정보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산업 전반에 필요한 양질의 데이터를 공급하기 위해 분야별 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유통하는 10대 빅데이터 플랫폼을 2019년에 구축했다. 각 빅데이터 플랫폼에 축적된 데이터
정부가 2021년 인공지능(AI) 융합 사례 발굴에 407억원을 투입한다. 산업 현장과 국민 일상 속으로 AI 성과를 본격적으로 확산한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AI+X)를 비롯한 2021년도 인공지능(AI) 융합 분야 신규과제 공모를 3일부터 시작한다.AI융합 프로젝트 등은 2020년 7월 발표한 ‘디지털 뉴딜’의 대표과제인 ‘데이터 댐’ 중 하나다. AI를 산업·사회 전반에 접목해 각 분야 혁신과 신시장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2021년에는 신규과제 18개(407억원 규모), 컨소시엄 24개를
4차산업혁명위원회(이하 4차위)가 ‘범국가AI위원회'에서 ‘데이터 콘트롤타워’로 역할을 재정립한다. 하지만 IT업계에서는 4차위가 종전처럼 자문기구 성격으로 그칠 경우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디지털뉴딜 정책의 한축인 ‘데이터댐’도 공염불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4차위는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의해 설치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다. 4차위 위원의 임기는 1년이다. 1기는 2017년 10월, 2기는 2018년 11월, 3기는 2020년 3월 활동을 시작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업무계획 발
과학기술과 ICT를 총괄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새해 감영병에 대한 연구개발(R&D)과 인공지능(AI) 분야에 역량을 총 집중한다. 과기정통부를 비롯한 16개 부처는 17일 ‘2021년 경제정책방향 핵심과제’를 통해 총 10개씩의 주요 사업을 결정했다. 과기정통부의 과학기술분야 과제는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와 생태계 조성 등이 있다. 첫번째 과제는 감염병・바이오 R&D 역량 강화다. 신변종 감염병 발생시 신속 대응을 위해 주요 분야(예측-진단-치료-예방) 플랫폼 기술개발 및 ‘바이러스기초연구소’ 설립을 추진한다. 신약 재생의료
데이터 댐이 데이터를 쌓으며, 개문을 순조롭게 준비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 '데이터댐' 구축 성과보고회를 16일 개최했다. 이번 성과 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 플랫폼· 센터, 데이터 바우처 사업,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사업, AI융합 사업 등 각 성과가 소개됐다.데이터댐의 주요 사업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사업은 1만명이 넘는 개발자가 참여했고, 2만개가 넘는 일자리가 새롭게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작년까지 구축한 데이터 세트 21종은 1만2000명의 AI개발자가 찾아, 총 4만8000회 이상 활용됐다.2
감염병 사태 반복을 막기 위해 민관이 협력키로 했다. 정부가 지원하고, 의료기관과 인공지능(AI)기업이 함께 개발에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16일 디지털 뉴딜 핵심 사업인 디지털 댐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데이터 댐 사업은 2020년 본예산과 추경을 통해 6449억원을 투입된 사업이다. 여러 분야에 모인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해 인공지능(AI)을 학습시키고 학습된 AI를 금융, 교육, 의료, 교통 등 여러 분야에 활용이 목적이다.이 자리에서 정명진 삼성서울병원 교수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AI 예후예측 솔루션을
문재인 대통령이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제2의 D램으로 키우고, 한국판 뉴딜로 AI 인력을 총 10만명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단순히 AI 기술력 1등 국가가 아니라 국민 모두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것이 정부의 목표라고 덧붙였다.문 대통령은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대한민국 인공지능을 만나다' 행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 AI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인을 만나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비전에 대해 보고 받았다.그는 "인공지능 강국으로의
정부가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자원인 인공지능(AI) 데이터 품질 표준화를 추진한다. 연말까지 표준안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개발자,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인공지능 데이터의 품질을 보다 체계적으로 계획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공지능 데이터 품질관리 가이드’를 개발·배포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AI 데이터 관련 품질의 개념과 범위, 세부 요구사항 등을 정립한 표준안을 개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단체표준으로 만들기 위해 6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내의 단체 표준화 기구(TTA PG 1005, 인공지능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