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통합 데이터지도와 민간 데이터 유통 플랫폼 간 첫 연계가 이뤄졌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2일 데이터 이용자가 다양한 데이터 플랫폼을 한 곳에서 검색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데이터지도를 민간 데이터 유통 플랫폼(쿠콘닷넷)과 처음으로 연계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분야별 데이터의 수집·가공·분석·유통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운영 중이다. 2020년 3월에는 통합 데이터지도 서비스를 개시해 빅데이터 플랫폼의 통합적인 검색·활용을 지원하고 있다. 2월
LG유플러스·CJ올리브네트웍스와 업무협약 금융·통신·생활문화 빅데이터 융합 융합 빅데이터, 금융데이터거래소·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데이터스토어 등에서 거래 신한은행이 금융과 통신은 물론 제조·유통·물류·미디어 등 생활∙문화 기반의 빅데이터 융합 활용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강서구 소재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유플러스, CJ올리브네트웍스 등과 함께 빅데이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18일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3사는 데이터 융합을 통해 더욱 가치있는 데이터를 만들어 내고 신(新)시장에 선제 대
[IT조선 박상훈] 정부가 정책의 중심을 전통적인 데이터베이스(DB) 관련 산업에서 빅데이터 관련 업계 전반으로 확장한 새로운 ‘데이터 산업’ 발전 전략을 확정 발표했다. 고품질 데이터의 생산과 개방을 지원하고, 데이터 거래소를 활성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데이터 관련 연구개발(R&D)도 일원화하기로 했다.미래창조과학부는 5일 제3회 정보통신 전략위원회에 이같은 내용의 '데이터 산업 발전전략'을 상정해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발전전략의 가장 큰 특징은 데이터 산업의 범주를 기존의 정형적 DB 관련 산업에서 비정형적, 복합적 빅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