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계열사인 스마트로, KT텔레캅과 함께 데이터온과 손잡고 외식업 시장의 디지털 전환(DX) 협력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온은 외식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이터 기업이다.4사는 앞으로 각사 핵심 사업 역량을 결집해 외식업 DX에 특화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한다. 사업자 간 솔루션 연계와 협력을 추진한다. 외식업 DX 상품 개발을 위한 실증과 컨설팅 지원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KT 인공지능(AI) 역량과 KT 그룹사의 결제 및 보안 서비스, 데이터온의 외식 통합 플랫폼을 연계한 ‘외식업 디지털 전환 종합 솔루션'을
한국 정부가 보편요금제(월 2만원대 요금에 데이터 1GB 제공) 도입을 강행하며 이동통신 시장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문재인 정부가 대선 공약으로 보편요금제를 내세운 영향이다. 보편요금제 법안은 국무회의를 통화했고, 입법에 대한 역할은 국회로 넘어갔다. 국회는 하반기 입법 논의를 진행한다. 이통업계는 정부의 움직임에 직간접적으로 반발하는 등 혼란을 겪었지만, 최근 KT가 선제적으로 유사 요금제를 내놓는 등 변화의 움직임을 보인다. 직격탄을 맞을 수 있는 알뜰폰 업계도 자구책을 마련하는 등 시장에 대응 중이다. IT조선은 보편요금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