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임직원 참여 ‘도서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코웨이 도서 나눔 캠페인은 임직원들로부터 더 이상 읽지 않는 책을 기증 받아 지역사회에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일상 속에서 손쉽게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버려지는 책을 줄여 자원순환 및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코웨이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도서를 모아 서울 구로구 소재 도서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본사가 소재한 구로구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독서 기회를 확대하고 책 읽기 문화 확산에 지속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코웨이 관계자는
국내 성인 남녀 10명 중 8명은 독서가 취업경쟁력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취업준비생 포함 성인남녀 1059명을 대상으로 독서와 취업경쟁력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84.1%는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매우 도움된다’고 응답한 비중은 25.8%, ‘약간 도움된다’는 58.3%로 나타났다. 반대로 대체로 도움되지 않는다(12.9%), 전혀 도움 안 된다(3.0%) 등으로 답했다. 실제, 입사를 위한 서류 또는 면접전형에서 독서 관련 질문을 받아본
LG유플러스는 IPTV 영유아 브랜드인 유플러스(U+)아이들나라에서 프리미엄 도서 브랜드 ‘키즈 스콜레(Kids’ Schole)’ 콘텐츠를 독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키즈 스콜레는 1% 학부모만 아는 교육 노하우를 99% 학부모가 누릴 수 있도록 하자는 슬로건 아래 학부모 사이에서 1% 독서법으로 호응을 얻는 도서 전집 콘텐츠다. 2017년 출시 후 영유아 교육 브랜드 시장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LG유플러스는 U+아이들나라 ‘책 읽어주는 TV’에서 키즈 스콜레를 서비스한다. 책 읽어주는 TV는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역사책방과 리디북스가 1주1책1장 읽기 프로그램 시즌4 회원을 모집합니다.1주1책 읽기는 매주 역사책방에서 선정한 책의 한 장(Chapter)만 읽고 토론하는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입니다.1주1책 읽기는 매년 10주 단위로 운영하며 올해 시즌4는 8월 9일부터 10주 동안 진행합니다.1주1책 읽기는 책 값 걱정을 없애드립니다.역사책방에서 매 시즌마다 자기 계발, 소통 및 글쓰기, 경제경영, 트렌드, 인문고전 등 핵심 테마별로 좋은 책을 골라서 무료로 드립니다.(전자책 리디셀렉트 3개월 무료 이용권 제공)1주1책 읽기는 쉽고 부담이 없
연세대학교 IT경영학회인 ISSU(Information System SIG of Undergraduate) 학회원들이 2021년 1학기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달라진 일상의 변화 등을 주제로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IT 업계로 몰리는 취업준비생들 ▲새롭게 등장한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한 시선과 리뷰 ▲구독 서비스로 변화된 20대의 취미생활 등을 소재로 다뤘습니다. 대학생의 시선에서 바라본 기술의 현재와 고민을 살펴보기 위해 최대한 제출된 원본 그대로를 전달합니다. ‘대학생 리포트 ISSU 2021’은 총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가지각색 ‘독서 모임’이 인기를 끈다. 독자 주도로 이뤄지는 독서 모임은 방역 수칙 하에서의 오프라인 모임과 비대면 온라인 모임, 관심사 혹은 시간대별 모임 등 여러 유형으로 이뤄진다. 서점, 전자책 업계도 독서 모임을 지원한다.독서 모임은 지금까지 국공립 도서관이 주로 열었다. 문화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베스트셀러, 신간 저자를 도서관에 초빙해 오프라인 모임을 여는 형식이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되자, 국공립 도서관은 오프라인 독서 모임을 온라인으로 전환했
서점 업계가 저자 강연과 북토크, 전시회 등 새로운 독서 문화를 만들고 또 알린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지친 독자에게 새로운 독서 동기를 부여하고, 나아가 책 읽는 즐거움을 전파한다는 전략이다.교보문고는 tvN, BC카드와 함께 ‘2021 명강의 북앤톡’을 연다. 부문별 베스트셀러 책 저자를 초빙해 독자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지식과 삶을 나누는 자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아직 기승인 만큼, 행사는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언택트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교보문고 및 tvN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18일 2021
각기 다른 지식과 즐거움, 통찰과 혜안을 주는 책 열권을 10주에 걸쳐 나눠 읽고, 다른 이들과 온라인 북토크까지 즐길 수 있는 독서 모임 ‘1주1책’이 세번째 시즌 참가자를 모집한다.1주1책은 서울 종로 통인동 ‘역사책방’, 한국 전자책 및 콘텐츠 기업 ‘리디북스’가 함께 마련한 신개념 독서 모임이다. 참가자들은 사회·경제·인문학·트렌드·정보·소설 등 다방면의 베스트셀러를 한주에 한권씩, 총 10주에 걸쳐 10권을 읽는다. 이 때 책의 한 챕터만 골라 읽고 10줄로 요약하는 ‘10줄 서평’을 쓰게 된다. 10줄 서평을 쓰면 책의
언택트 시대, 재미있는 독서를 위해 전자책 선두 기업 리디북스·서촌의 역사책방이 함께 ‘1주1책 소셜리딩’ 회원을 모집합니다.코로나 시대, 독서는 최고의 두뇌 스포츠입니다. 책을 읽으면 머리가 맑아집니다. 짜릿한 재미도 느낍니다. 책을 여럿이 함께 읽으면 재미도 있고 많은 것을 얻습니다.1주1책 소셜리딩은 매주 ‘책 한권(전자책)’을 골라 그중 한 장만 발췌해 읽는 온라인 독서 모임입니다. 또 각자 한 장을 10줄로 요약하고, 다른 회원과 독후감을 나누는 ‘온라인 북토크’를 매주 갖습니다.1주1책 소셜리딩은 시즌(10주)단위로 운영
디지털이 이끄는 시대입니다. 디지털은 볼때마다 신비롭고, 발전하기에 경이롭습니다. 발전 속도가 너무나도 빠르기에 가끔은 디지털이 두렵기도 합니다. 최근 세계에 불어닥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은 디지털로의 전환 속도를 촉진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뒤돌아봐야 합니다. 우리는 과연 디지털을 이해하고 있을까요? 익숙한가요? 디지털 혁명을 할 준비, 받아들일 준비가 됐을까요?신간 ‘디지털 쇼크, 한국의 미래’를 쓴 이명호 저자의 동기 또한 이와 같습니다. 국가 미래 전략을 논하는 지식 집단, 싱크탱크 여시재의 기획위원이자 숱한 국가정책
최근 EBS가 상영한 특집 프로그램 ‘당신의 문해력’을 봤다. 학생들의 문해력, ‘단어와 문장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내용이다. 학생들이 교과서에 실린 단어의 뜻을 몰라, 교사들이 이를 설명하느라 수업에 지장을 받을 정도라고 한다.이유는 여러 가지였다. 어린 아이들이 너무 딱딱하게 한글을 배워서, 문해력을 정확히 측정할 수단이 없어서, 취학 전에 문해력의 기초가 충분히 다져지지 않아서 등이다. 하지만, 해결 방법은 하나였다. ‘책’을 접하는 것이다.책은 수많은 지식의 기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한글을 막 배
전자책을 앞세운 구독형 독서 플랫폼 서비스가 활황이지만, 정작 작가들 사이에서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인세를 정산할 때 기준이 되는 책 대여 기록이 전자책 부문에서는 불투명하게 산정된다. 나아가 구독형 독서 플랫폼이 책 판매 수요를 상당 부분 줄이고 있다는 반발감까지 더해졌다.작가들은 출판사와의 불공정 계약도 꼬집는다. 이 경우 작가가 쓴 작품이 구독형 플랫폼에서 아무리 많이 읽히더라도, 작가에게는 미미한 수익만 돌아간다. 베스트셀러를 쓴 작가는 배를 곯지만, 출판사는 마케팅 및 홍보 수단을 얻는다.구독형 독서 플랫폼들은 한달에
서울 종로 통인동 역사책방은 22일, IT조선 스튜디오에서 서평단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열렸다.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한 발대식에서는 백영란 역사책방 대표의 축사와 우병현 IT조선 대표의 ‘나는 어떻게 쓰는가’ 서평 특강이 진행됐다. 우 대표는 책의 한 장(챕터)를 읽고 작가의 언어로 축약하는 ‘10줄 서평’의 실용성을 소개했다. 10줄 서평 쓰기 특강도 열렸다. 우 대표는 "책의 한 장이라도 정독하고 제대로 정리하고, 나의 기존 독서력과 연
멀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철학을 새로운 방법으로 배웁니다. 평범한 일상과 직장에 철학을 가져와 줄 책.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를 소개합니다.저자인 야마구치 슈는 세계 1위 경영·인사 컨설팅 기업 콘페리헤이그룹의 시니어 파트너로 현장에서 철학적 사고로 문제를 해결해 온 경험을 살려 유수의 강연과 책을 저술했습니다.저자는 철학이 사회라는 커다란 시스템의 일부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 ‘더욱 나은 삶’을 살고 ‘더 좋은 사회’를 건설하는데 공헌하는 길잡이가 되어야 한다 말합니다.이 책은 대단하다고 여겨
독서·책 구독 서비스 ‘밀리의 서재’가 IT를 활용한 독서 편의 개발에 힘쓴다. 업계 최초로 완독 지수를 개발, 책 추천을 정교화했다. 인공지능 시선 추적도 돋보인다. 비즈니스 모델인 구독 서비스 가입을 이끌기 위해 앱을 통한 독서 경험 개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11일 밀리의 서재는 앱 업데이트로 ‘밀리 완독 지수' 도서 검색 서비스를 추가했다. 밀리 완독 지수는 어떤 책을 소비자들이 얼마나 읽었는지, 완독했다면 어느 정도의 시간을 들여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한 통계 서비스다. 소비자들은 완독 예상 시간, 완독 확률을 검색해
데이터가 모든 것을 지배하는 시대가 옵니다.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파면 팔수록 새로운 데이터는 그 속에 늘 가치를 품습니다.오늘날 숱한 기업이 데이터 확보전에 열을 올리는 것 또한 이래서입니다. 하지만, 구슬이 서 말이라고 꿰어야 보배라고 합니다. 데이터가 아무리 많아도, 잘 분석하고 제대로 쓰지 못하면 그 가치를 온전히 캐낼 수 없습니다.이미 책 ‘데이터 읽기의 기술’을 낸 차현나 저자는 곧 다음 저술 작업에 착수합니다. 숫자를 전략으로 바꿔온 저자는 데이터의 목적에 이어, 데이터의 분석 및 활용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
책을 읽으면서 전쟁의 공포를, 고독을, 배고픔을 극복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영국 해협에 위치한 채널제도 건지 섬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메리 앤 섀퍼와 애니 배로스의 소설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이덴슬리벨)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점령된 섬에서 온전히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특별할 것 없는 보통 사람들은 고난의 시기 속에서도 북클럽이라는 작은 즐거움과 희망을 통해서 삶의 의미를 갖습니다. 평생 사서로 일하면서 평생 ‘출판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책’을 쓰기를 기원한 저자가 남긴 단 한 권의 소설책. 이 책을 읽으면
"요즘 누가 책을 읽어? 재미있는 유튜브 동영상이나 페이스북 게시물이 얼마나 많은데?" 쉬이 듣는 핀잔입니다. 그럼에도 책의 가치가 바래진 것은 아닙니다. 책의 가치를 아는 이들은 지금도 책을 펴고 글을 읽습니다.사실, 요즘 세태에서 책이 설 자리는 갈수록 좁아집니다. 실제로 한국 사람들의 독서량은 매년 줄고 있다고 합니다. 독서량이 줄어드니 책 판매량도 줄어들고, 책 판매량이 줄어드니 작가의 창작 활동도 위축됩니다. 악순환입니다.일본 최고의 독서가로 불리는 작가, 니와 우이치로는 이것이 안타까웠나 봅니다. 책을 읽으면 자신의 무지
언택트 시대, 재미있는 독서를 위해 전자책 선두 기업 리디북스·서촌의 역사책방이 함께 ‘1주1책 소셜리딩’ 회원을 모집합니다.코로나 시대, 독서는 최고의 두뇌 스포츠입니다. 책을 읽으면 머리가 맑아집니다. 짜릿한 재미도 느낍니다. 책을 여럿이 함께 읽으면 재미도 있고 많은 것을 얻습니다. 1주1책 소셜리딩은 매주 ‘책 한권(전자책)’을 골라 그중 한 장만 발췌해 읽는 온라인 독서 모임입니다. 또 각자 한 장을 10줄로 요약하고, 다른 회원과 독후감을 나누는 ‘온라인 북토크’를 매주 갖습니다.1주1책 소셜리딩은 시즌(10주) 단위로
식민지 민족차별중 관행적 차별을 미시적으로 규명한 책. 강경상고를 무대로 입학부터 재학, 졸업, 취업, 승진까지 차별을 추적. 조선족동포, 이주민, 탈북민에 대한 관행적 차별을 성찰하게 하는 연구.정연태 가톨릭대 교수가 ‘식민지 민족차별의 일상사’(푸른역사)를 출간했습니다.정연태 교수의 연구 방법이 독특합니다.우선 정교수는 일제 강점기 강경상업학교(강상)에 현미경 초점을 맞췄습니다.강상을 거쳐간 조선인 학생과 재한 일본인 학생 1489명의 학적부, 동창회보 등 기초 자료를 확보한 다음 이를 데이터베이스에 담았습니다.정교수는 데이터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