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온라인유통산업 제 3회 웨비나'가 8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테크잼연구소 유튜브를 통해 동시 중계했다. IT조선과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유통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웨비나는 ‘온라인 유통산업에서의 ESG 경영’을 주제로 이커머스 기업의 ESG 경영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뤘다.한국온라인유통연구소 이동일 수석연구위원(세종대 교수)의 인사말로 포문을 열고 이어서 숙명여자대학교 서용구 교수, 동반성장위원회 ESG 운영위원 김세훈 박사가 발표자로 나섰다. 서용구 교수는 ‘이커머스 기업과 ESG 경영’을 주제
CJ온스타일은 27일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ESG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하고, 동반위는 수행기관인 KSA 한국 표준 협회와 함께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 및 컨설팅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이번 ESG 교육·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에는 CJ온스타일과 동반 성장 협약을 맺은 22개 협력사가 참가한다. 동반위는 참가 기업의 업종별, 인원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ESG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이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교육과 함께 ESG 전문가의 현장 실사를 통해 보완사항 및 개
기업에 대해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 경영이 강력히 요구되고 있다. 기업은 이러한 요구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필수적으로 도입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 특히 복잡한 공급망 사슬 구조를 가진 이커머스 시장에서 그 요구가 더욱 크다.8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2022 온라인유통산업 제 3회 웨비나'에서는 ‘온라인 유통산업에서의 ESG 경영’을 주제로 이커머스 기업의 ESG 경영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룬다.IT조선과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유통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웨
스타벅스 코리아는 30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동반성장위원회 간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스타벅스는 이번 카페업 소상공인과의 상생 협약을 통해 향후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카페업 소상공인들과 협력해 우리 농산물을 원부재료로 하는 신규 음료 제조 방법 등을 공유한다. 소상공인의 판매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는 ‘상생 음료’ 개발을 추진한다.스타벅스는 문경 오미자 피지오, 이천 햅쌀 라떼 등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를 선보여 온 바 있다. 이와 같은 기존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롯데백화점은 10일 동반성장위원회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재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 중소 파트너사의 임금 격차 해소와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롯데백화점은 2018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을 위해 체결한 ‘임금격차 해소 협약’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10일 협약 기간을 3년 더 연장해 재체결한다.이번 협약으로 롯데백화점은 2024년까지 2400억원 규모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ESG 컨설팅 지원, 복리후생 지원, 지속가능경영 지원, 판로개척 지원, 성과공유제 지원, 협력사 임직원 무상
LG이노텍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2017년 이후 5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선정이다.동반성장지수는 동반성장위원회가 기업 간 상생 촉진을 목적으로 국내 대기업의 협력사 상생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평가 결과는 매년 발표하며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나뉜다.LG이노텍은 매년 150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하고 금융, 기술, 경영,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L
8~9월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여부 결정"대기업 진출 못 막는다면 '상생' 방안 찾아야"중고차 판매사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여부에 자동차 업계 관심이 쏠린다. 지정되지 않을 경우 대기업의 중고차사업 진출이 본격화될 수 있어서다. 중고차 업계에서는 ‘결사항전’도 불사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일각에서는 유통업에서 추진했던 ‘상생협약' 카드가 현실적인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중고차 판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여부는 8~9월 결정될 전망이다. 당초 관할부처인 중소기업벤처부는 5월 지정 여부를 확정할 계
삼성SDI는 경기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삼성SDI 동반성장 Day'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열린 이 행사에 전영현 삼성SDI 사장과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협력회사 CEO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삼성SDI는 협력회사 제품을 전시하고 혁신 우수 사례에 시상했다. 2019년 협력회사 종합평가우수상은 기초화학물을 생산하는 ‘재원산업’이 수상했다. 이 회사는 기술력과 납기 등 여러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반성장 제조혁신상은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기구 자재 등을 공급하는 ‘신흥정밀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협력사를 방문해 전기차 배터리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제 2의 반도체’라고 불리우는 이 시장 제패를 위해 소재·부품·장비 기술이 필수라고도 밝히며, 이를 위한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신학철 부회장은 15일 경남 함안 소재 배터리 부품사 동신모텍과 대구 소재 배터리 장비사 신성에프에이를 방문했다. 동신모텍은 전기차 배터리 팩을 보호하는 케이스 ‘팩 하우징(Battery pack housing)’ 경쟁력을 가졌다. 임춘우 동신모텍 대표는 "LG화학 중국 남경공장 및 유럽 폴란드 공
동반성장위원회, 중고자동차 생계형 적합업종 ‘일부 부합하지 않는다’ 평가중고차업계 반발, 대기업 상생협약 추진에 힘 실릴 가능성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가 중고자동차 판매업(이하 중고차 판매업)이 생계형 적합업종 기준에 일부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대기업 시장지배력이 크지 않고, 소비자후생 등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도 내놨다.동반위는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58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중고차 판매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일부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견서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제출하기로 의결했다.비공개로
중고차매매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6일 오전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의 추천 여부를 앞두고, 중고차업계는 사실상 ‘비추천' 결론이 날 것으로 판단한다. 중고차업계에서 ‘생존의 문제’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절박한 상황이다. 2월 28일 중고차 사업에 대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기간이 만료되면서 대기업이 이 부문에 진출하는 것을 막을 방파제가 사라졌다. 이에 중고차업계에서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보다 대기업과 상생협약을 맺는 것이 이익’이라는 주장까지 나온다.2018년 12월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롯데하이마트는 4일 서울 송파 롯데호텔월드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행사에는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와 동반성장위원회, 75개 중소파트너사 대표가 참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중소파트너사의 혁신역량 강화를 통한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3년간 총 625억원 동반성장 활동을 지원한다.롯데하이마트는 중소파트너사의 경영안정을 위해 6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며, 저금리 대출 지원과 8억원 규모 맞춤형 컨설팅 비용도 제공한다. 중소파트너사 임직원 대상으로 문화공연 초청 등 복리후생을 위해 3억원, 온·오프라인 무상
일선 휴대폰 판매점과 이통3사는 2년간 총 47회에 걸친 마라톤 회의 끝에 상생 협약을 타결했다. 종사자의 89% 이상이 30대 이하 청년인 휴대폰 판매점은 대표적인 ‘중소기업 업종’으로 꼽힌다. 동반성장위원회의 ‘2018년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 타이틀을 쥔 이통3사는 유통 업계와 이어온 협상 레이스를 끝냈다. 전국 이동통신 유통협회(이하 협회)와 이통3사는 26일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 주관 ‘이동통신 판매업의 대·중소기업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회는 2017년 4월 동반위에 적합업종 신청을 했는데,
네이버가 2018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인터넷 플랫폼 업종 최초로 최우수 명예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동반성장위원회에서 매년 6월 공표하는 ‘동반성장지수’는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동반성장위원회)와 공정거래협약 이행실적 평가(공정거래위원회)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상생 노력과 동반 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올해에는 총 189개 기업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최우수 등급 기업에는 네이버를 포함해 ▲기아자동차 ▲농심 ▲대림산업 ▲대상 ▲만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삼성전기
국내 21개 기업이 협력 중소기업과 임금격차 문제 해소를 위해 3년간 7조63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통한 임금 격차 해소 운동' 성과를 25일 발표했다.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SK하이닉스, 롯데백화점, 포스코, CJ제일제당, LG화학, GS리테일 등 8개 대기업은 10월 각 협력사에 모두 6조2116억원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맺었다.이외에 LG전자(3269억원), 한국주택토지공사(2885억원), 한국수력원자력(1880억원), 포스코그룹(1621억원)
영세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이 13일 시행된 가운데 이 법을 두고 재계의 반응이 엇갈린다. 중소기업을 제외한 업계는 냉담하며, 수혜자인 소상공인 사이에서도 반응이 나뉜다. 정부는 6월 영세 소상공인들이 주로 맡는 업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고 대기업 진출을 금지하는 내용의 특별법을 제정했다. 생계형 적합업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며, 대기업이 이를 위반할 경우 매출액의 최대 5%를 이행강제금으로 내야한다. 이 특별법은 기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지정했던 중소기업 적합업종의 법적 강제성 부재에 따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위원회는 17일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혁신주도형 동반성장모델’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권 위원장은 참여한 중소기업인의 의견을 수렴했다. 참가 중소기업인으로는 정기옥 대한상의 중소기업위원장과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윤석근 일성신약 대표 등 대한상의 소속 25명이 참석했다.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규모에 따른 임금격차는 양극화, 고령화, 청년실업과 같은 문제의 원인이다"며 "임금
[IT조선 최재필] SK텔레콤(사장 장동현)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롯데호텔에서 'SK텔레콤 3기 상생협의회' 출범과 함께 '2015년 동반성장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장동현 SK텔레콤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37개 협력사 대표들은 동반성장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고충과 관심사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SK텔레콤이 발표한 2015년 동반성장 추진 계획은 ▲공정∙투명한 거래문화 선도 ▲협력사 경쟁력 강화 지원 ▲열린 소통문화 정착 ▲지속가능한 성장가치 공유 등이다. SK텔레콤은 ‘협력
[IT조선 김남규] 문구소매업과 음·식료품, 담배 도매업(임의가맹점형 체인사업) 등 54개 업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돼 앞으로 3년간 대기업의 신규 사업 진출과 기존 사업 확대 자제가 권고된다.동반성장위원회는 24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33차 동반성장위원회를 열고, 54개 업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하고 8개의 시장감시 업종과 25개의 상생협약 업종을 추가로 지정했다.중기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54개 업종에는 지난해 말 적합업종 기간이 만료된 77개 중 두부와 원두커피 등을 포함한 49개 업종이 재지정 됐다. 또한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