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통조림류, 햄버거 등의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전반적인 식료품값 인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8월 1일부터 카놀라유, 포도씨유, 올리브유 등의 가격을 10%에서 20% 인상한다. 카놀라유(500㎖) 편의점 가격은 5500원에서 7100원으로 29.1% 인상하고, 포도씨유(500㎖)는 8800원에서 1만500원으로 19.3% 오른다. 올리브유(500㎖) 또한 1만1000원에서 1만2400원으로 12.7% 인상한다. CJ제일제당은 스팸 클래식(200g) 제품의 편의점 가격도 4480원에서
동원F&B는 9일 청담우리동물병원과 펫푸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식품 공동 연구 및 개발,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제품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동원F&B의 펫푸드 연구원들은 청담우리동물병원의 전문 수의사들과 협업해 반려견, 반려묘 각각의 특성에 맞는 기능성 프리미엄 펫푸드를 개발해나갈 계획이다.동원F&B는 1991년부터 펫푸드를 만들어 품질 기준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 30여년간 6억개 이상의 반려묘용 습식캔을 수출해온 만큼 검증 받은 펫푸드 제조 기술
동원F&B는 17일 지난해 7월 선보인 제로 칼로리(0kcal) 음료 ‘보성홍차 아이스티 제로’가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병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누적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올해말까지 누적 판매량 3000만개, 매출액 40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음료 시장은 탄산 음료를 중심으로 제로 칼로리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는 국내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시장 규모가 2016년 903억원에서 2018년 11
동원그룹은 22일 계열사인 동원F&B와 동원시스템즈가 각각 돈육통조림 부문과 기능성 연포장재 부문에서 ‘2021년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세계일류상품 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2001년 도입했다. 외부 전문가 심의를 거쳐 향후 7년안에 세계 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또는 5% 이상을 충족할 것으로 예측되는 품목에 수여되는 인증 자격이다. 매년 기준 조건을 충족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동원F&B는 프리미엄 캔햄 브랜드인 ‘리챔’의 해외 수출 실적에 힘입어 이번 돈육통조림 부문 인증
동원F&B는 11일 스타트업 ‘러닝포인트’와 협업해 멸종 위기 동물인 펭귄을 위한 비대면 기부 마라톤 대회 ‘펭귄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동원F&B에 따르면 현재 지구상의 펭귄 개체군은 남획과 지구온난화 등으로 50%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 2100년까지 펭귄 군락의 98%가 소멸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마라톤은 펭귄의 멸종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 위해 각각의 숫자를 활용해 마라톤 거리를 5.0㎞와 9.8㎞로 정했다. 참가비는 2만5000원이며, 참가비 일부는 멸종 위기 동물들을 위해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될 예
동원F&B는 10일 밀키트 제조사 마이셰프와 손잡고 MZ세대 겨냥 공모전 ‘국민셰프 레시피 서바이벌 밀키트 데뷔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제품 개발 과정에 참여하고 싶어하는 MZ세대 ‘프로슈머(생산자, 소비자의 합성어)’를 겨냥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동원참치, 리챔, 동원 자연산 골뱅이 등 동원F&B 제품들을 주재료로 활용해 본인만의 레시피를 선보이면 된다. 공모전 접수는 12월 3일까지 진행되며, 마이셰프 공식몰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개인 SNS에 ‘#동원참치’, ‘#리챔’, ‘#동원골뱅이’, ‘#마이셰프’ ‘#
동원F&B는 3일 자사 떡볶이 가정간편식(HMR) 수출액이 연간 200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미국, 일본, 호주 등 세계 30개국에 떡볶이 HMR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동원F&B는 일본에서 떡볶이 열풍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18년부터 현지 유튜버들과 협업을 통해 영상 콘텐츠를 선보였다. 일본 유명 먹방 유튜버 ‘키노시타 유우카’와 함께 제작한 ‘떡볶이의신’ 먹방 영상은 조회수가 100만뷰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현지에 수출되고 있는 ‘떡볶이의신’ 품목은 떡볶이, 라볶이, 쫄볶이 등 10종이다.관
동원F&B는 10일 국산 캔햄 ‘리챔’이 일본 시장에서 3개월만에 누적 40만캔을 판매했다고 밝혔다.동원F&B는 5월부터 일본 전역에 위치한 대형마트에서 리챔을 판매하기 시작해 7월까지 누적 40만캔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일본 현지 판매액은 16억원이다. 동원F&B는 올해 말까지 100만캔을 판매해 일본 현지 판매액을 40억원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1년 일본 현지 판매량을 250만캔까지 끌어올려 판매액 1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동원F&B는 "짠맛이 강한 요리가 많은 일본에서 리챔의 저나트륨 컨셉이 주목 받으며 건강
동원F&B는 15일 K푸드 대표식품인 김치를 활용한 참치캔 ‘동원 김치참치’를 해외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원 김치참치’는 김치와 참치 살코기로 만든 김치참치 볶음을 바로 먹을 수 있는 참치캔 제품이다. 1인 가구가 활용하기 좋은 90g 소용량으로 제작됐다.동원F&B는 ‘동원 김치참치’를 밥반찬의 대명사인 ‘동원 고추참치’에 이은 국민 반찬으로 육성해 나가면서 동시에 해외 소비자들의 입맛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동원 고추참치’는 향후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해 할랄 인증을 받고, 미주 시장을 비롯한 해외 여러 나라에 제품을
동원F&B는 18일 전주한옥마을과 협업을 통해 ‘한옥의 별’에서 숙박하는 관광객들에게 ‘양반 일상풍류식’ 세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한옥의 별’은 2020년 12월 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 여행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한옥마을 내 여러 한옥체험업소와 음식점 가운데 엄선한 프리미엄 인증업소다.‘양반 일상풍류식’ 세트는 ‘한옥의 별’ 업소에서 한옥스테이를 체험하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세트는 쇠고기죽, 백합미역국, 차돌육개장, 볶음김치, 김부각, 식혜, 수정과 등 온전한 한 상 차림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8월 16일까지 3개월간 진
동원F&B는 26일 ‘덴마크 요거밀’ 브랜드로 요거트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덴마크 요거밀’을 3세대 간편식 요거트의 통합 브랜드로 운영해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동원F&B는 올해 ‘덴마크 요거밀’의 매출액 400억원을 달성하고, 2022년까지 5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실제로 국내 요거트 시장은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3세대 요거트 시장 규모는 2017년 328억원에서 2018년 549억원으로 전년 대비 67.5% 증가했고, 2019년에는 905억원
동원F&B는 9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동원F&B는 이번 계약을 통해 키움 히어로즈의 공식 후원사로서, 올 시즌 키움 히어로즈에 GNC의 종합비타민, 유청단백질, 글루코사민, 아쿠아셀 오메가3, 밀크씨슬 등 선수별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는 등 선수단의 영양공급과 건강관리를 지원한다.키움 히어로즈의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의 본부석 하단 LED 전광판에 GNC 브랜드 광고를 내걸고 GNC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선수 사인볼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김동한 동원F&B
동원그룹은 30일 해양관리협의회(MSC)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가 개최한 행사에서 ‘해양수산부문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챌린지’ 서약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수산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공감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MSC는 지속가능수산물 분야에서 권위 있는 글로벌 비영리기구다. 해양생태계 및 어종의 보호, 국제규정 준수여부 등 조업 과정 전반에 30여개에 달하는 요소를 평가해 인증 절차를 진행한다. MSC 인증을 받은 제품은 지속가능한 어업 방식과 생산 유통 방식을 거친 ‘착한 수산물’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동원F&B는 금천미트가 운영하는 B2C용 신선육 브랜드 ‘미트큐’가 동원몰에 입점해 B2C 사업 강화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금천미트는 1987년부터 30년간 한우와 한돈, 수입육을 취급해 왔다. 회원 100만명을 보유한 동원몰을 통해 B2C용 신선육 브랜드 ‘미트큐’의 국내산 냉장육과 수입육 20종을 1인 가구 맞춤용으로 소량 포장해 판매한다. 구이용, 수육용, 찌개용 등 다양한 용도와 부위로 구성돼 정육점에 가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신선육을 구입할 수 있다.동원그룹은 2020년 12월 각 계열사와 사업부로 분산 운영되던 온라인
동원F&B는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만든 캐릭터 ‘다랑이'의 갤럭시 스마트폰용 테마의 다운로드 수가 20만회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지난해 탄생한 다랑이는 동원참치의 다랑어를 의인화한 오리지널 캐릭터다. 동원참치 캔을 타고 바다를 떠다니며 세계여행을 하는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겨울 컨셉 갤럭시 테마는 다랑이가 동원참치 캔으로 썰매를 타는 모습 등을 담았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동원F&B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를 통해 소비자 직접(DTC) 유전자검사 서비스 ‘마이 G스토리’ 검사 항목을 14종에서 50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소비자 직접 유전자검사는 소비자가 의료기관이 아닌 유전자 검사기업에 직접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마이 G스토리’는 ‘소비자 직접 유전자검사’를 통해 고객의 유전적 요인을 검사하고 1 대 1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마이 G스토리’의 검사 항목은 ▲건강 ▲피부 ▲모발 등 3개 분야 14가지에서 ▲영양소 ▲피부·모발 ▲운
SSG닷컴은 스타벅스 상품 오픈 이후 11월 29일까지 5일간 판매 추이를 살펴본 결과, 온라인에서 단독 판매한 ‘콜드컵’이 5분만에 ‘완판’되고 일부 푸드 상품도 준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는 등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G마켓과 옥션을 통해 다양한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패션부터 먹거리, 인테리어 등 카테고리 별 최대 69% 특가전을 선보인다.◇ 유통 업계 동향SSG닷컴, 스타벅스 상품 수요 폭증…콜드컵 5분 완판SSG닷컴은 스타벅스 상품 오픈 이후 11월 29일까지 5일간 판매 추이를 살펴본
대상은 청정원과 종가집 브랜드를 앞세워 인구 4억명 중동시장 공략에 나섰다. 회사는 자사 신선식품이 카타르 현지 메인스트림 유통채널인 까르푸, 룰루, 스파, 모노프릭스 등 21개 점포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29일까지 해외 직구, 직수입 상품들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을 연다. 쿠팡 로켓직구와 직수입 상품이 대상이다.◇ 유통 업계 동향대상, 인구 4억 중동시장 공략 나서…카타르 유통채널에 입점대상은 청정원과 종가집 브랜드를 앞세워 인구 4억명 중동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상은 종가집 김치,
BAT코리아는 LS일렉트릭과 협력해 경남 사천공장에 친환경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BAT코리아는 사천공장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공장 건물 일부와 주차장 등 총 1만6000㎡에 달하는 6개 구역에 태양광 발전 모듈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KT&G는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제5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 유통 업계 동향BAT코리아, 경남사천공장에 친환경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BAT코리아는 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 일환으로 LS일렉트릭과 협력
빙그레는 SNS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자사 캐릭터 ‘빙그레우스’ 관련 한정판 상품을 선보인다. ‘빙그레우스’는 빙그레의 기업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용되며 ‘빙그레 왕국’의 후계자란 설정이다. 관련 홍보 영상 조회수는 650만회가 넘었다. 티몬에 따르면 올해 국내 소비자 61%는 해외직구보다 국내 쇼핑을 선호한다고 설문조사를 통해 답했다.◇ 유통 업계 동향빙그레, SNS캐릭터 ‘빙그레우스' 한정판 상품 선봬빙그레의 기업 SNS 계정 운영을 맡고 있는 캐릭터 ‘빙그레우스’가 즉위 기념 상품을 선보인다. ‘빙그레우스’는 빙그레의 기업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