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중고마켓 ‘두리안’을 운영하는 한국인증서비스는 안전한 해외 중고명품 유통과 NFT 보증을 위해 플랫폼 기능을 강화한 두리안 2.0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두리안 2.0의 가증 큰 특징은 국가 간 검증된 중고물품의 자유로운 거래를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물품의 검증과 보증, 환불, 배송, 관세 등 여러 문제를 해결했다. 두리안은 주요 국가별로 직접 구축하거나 독점 계약의 방법으로 두리안 연계 플랫폼을 연결한다. 예를 들어 연계된 한 플랫폼에서 회원이 물품을 올리면 해당 플랫폼이 1차로 검증, 이를 실
중고 및 자산마켓 두리안을 서비스하는 한국인증서비스는 9월 2일 스위스정부 산하기관인 스위스 취리히투자청(GREATER ZURICH AREA)과 MOU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 MOU에는 유럽에서의 두리안 서비스 진행을 위한 법인 설립을 비롯해 스위스 정부의 인력·장소 지원, 스위스 내 테스트베드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 지원, 스위스 기업과 투자 연계 등의 포괄적 내용이 담겼다. 또 유럽 진출 시 취리히투자청과 협연하게 된다. 최세준 한국인증서비스 대표는 "취리히투자청과 협연해 유럽 내 다양한 국가에서 중고거래를 포함한 개인간 자산거
중고거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체감경기가 뚝 떨어졌다. 유통업계를 비롯해 자영업자들은 어려움을 호소한다. 이런 가운데도 유독 성장하는 시장이 중고거래 시장이다. 새상품 구매는 부담스럽고 중고라도 이상만 없다면 저렴하게 살 수 있어 중고거래를 하는 이들이 급속도로 늘고 있다. 이를 이끄는 이들은 이른바 MZ세대다. 사고 싶은 물건을 사는데 거리낌이 없다. 샀다가 필요가 없어진 물건은 이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다시 되파는 적극적인 경제관을 갖췄다. 이렇게 만들어진 중고거래 시장 규모는 지난
[IT조선 노동균] 핀테크 스타트업 기브텍이 전자문서송금 플랫폼을 이용한 첫 개인간(P2P) 거래 서비스 ‘두리안(DURIAN)’ 앱을 오는 3월 출시한다고 밝혔다.두리안은 개인 간 거래에 초점을 맞춘 전자문서 기반 송금 플랫폼 서비스다. 회사 측은 이 서비스를 전자차용증 및 안심송금 서비스에 우선 적용한다는 계획이다.전자차용증 서비스는 개인 간 금전거래 시 종이 대신 스마트폰으로 차용증을 작성하고, 채권자와 채무자가 상호 간에 전자서명으로 작성된 차용증을 생성, 보관해주는 서비스다.또한 안심송금 서비스는 돈을 받는 사람이 본인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