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사진)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두 아들인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과 박재원 두산중공업 상무 등도 임원직을 내려놓고 퇴진한다. 한화 등 대기업이 3세 경영에 돌입한 것과 다른 행보다. 두산그룹은 10일 "박용만 전 회장이 두산경영연구원 회장직을 사임한다"며 "박서원 오리콤 부사장, 박재원 두산중공업 상무 등 두 아들도 전문 분야에 맞는 커리어를 위해 그룹 임원직에서 물러난다고 박 전 회장이 알려왔다"고 밝혔다.이어 "박 전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후 현재 이사장을 맡고 있는 재단법인 ‘같이 걷는 길’ 일에
다쏘시스템과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이 두산그룹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에 나선다.양사는 서울 삼성동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이그제큐티브 센터에서 26일 MOU를 체결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개척을 위한 연구개발(R&D) 및 제조, 수주 등 사업 전반적으로 협업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두산 디지털이노베이션은 제품 복잡도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플랫폼 기반으로 R&D 연구개발 시스템을 재정비, 모델 기반의 시스템 엔지니어링을 검토 중이다. 다쏘시스템은 자사의 DM(디지털 제조), APS(ERP와 연계한 최적화된 자원관리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에게 신입 여직원이 "야"하고 반말을 했다? 박용만 회장의 트위터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이 뒤늦게 화제가 됐다. 지난 8일, 박 회장은 "야구도 이기고 편안~하게 쉬고 있는데 어느 신입여사원에게 카톡이 왔다"며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함께 캡쳐해 올렸다.▲ 문제의 카카오톡 내용 (출처 : 박용만 회장 트위터)카카오톡의 내용은 이렇다. 신입 여직원이 다짜고짜 "야"라고 반말로 대화를 걸었던 것. 박 회장이 태연하게 나? 하고 답하니, 여직원은 갑자기 죄송하다며 사과하기 시작했다.아마도 이 여직원은 "카카오톡 친구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