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커리어 플랫폼 ‘리멤버’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는 전문가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 이안손앤컴퍼니를 인수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수액은 밝히지 않았다. 2015년 설립된 이안손앤컴퍼니는 기업에서 시장조사, 벤치마킹, 기업실사 등 각종 조사를 위해 필요한 전문가를 연결해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전문가 네트워크 서비스(Expert Network Service·ENS) 기업이다. 자체 보유한 3만여 명의 각 분야 산업 전문가와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활용해 국내외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가 자문 연결, 인터뷰 대행, 국내외 기업 간 크로
드라마앤컴퍼니는 리멤버를 이용한 경력직 스카웃 제안이 누적 200만건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100만건을 달성한 지 약 반년 만이다.드라마앤컴퍼니 측에 따르면 서비스 출시 초기 월 5000건에 못 미치던 제안 건수는 30배 이상 증가해 최근 월 15만건에 달한다. 스카웃 제안을 받은 이용자가 기업과 연결된 매칭수는 약 40만건이다. 리멤버는 기업 인사담당자나 헤드헌터가 인재를 찾고 이직 제안을 보낼 수 있도록 경력직 스카웃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정 기업 재직자는 물론 직무·직급·연차·업종·스킬 등 다양한 조건별 인재
인공지능(AI) 기술을 신(新)성장 동력으로 삼는 기업이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지만, 경험있는 AI개발자 구하기는 쉽지 않았다. AI 업계에서는 최근 신뢰 가능한 개발자를 만나는 창구로 '리멤버 커리어'를 사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학력은 물론, 연차·직무·직급 등을 검색함으로써 회사의 인재상에 적합한 개발자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직을 원하는 개발자가 적극적으로 자신을 홍보하는 등 활동을 할 때 일부 제약이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으로 꼽힌다.20일 소프트웨어 업계에 따르면, 최근 AI개발자 확보를 위해 인재 스카우트 서
명함관리 앱 리멤버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의 모습 백현지 PR매니저가 바라본 8주 간의 재택근무 체험성과 중심의 업무문화…언제, 어디서 일하든 결과만으로 ‘OK’"잠깐 줌(ZOOM) 할까요?"회의실 회의 대신 화상회의가 익숙해진 동료들 사이에 자주 쓰는 말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재택근무를 도입한 지 어느덧 8주차다. 드라마앤컴퍼니(이하 드라마) 동료들은 그 누구도 재택근무가 이렇게 길어질 거라고 예상치 못했다. 그럼에도 기대보다 더 훌륭하게 재택근무를 만끽(?)하고 있다. 동료들은 출·퇴근이나 근무시간을 체크하지 않아도 자발적
직장인 100명 중 14명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임금 삭감, 성과급 취소 등의 압박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8명은 구조조정 등 더욱 심각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답했다.국민 명함 앱 리멤버를 운영하는 드라마앤컴퍼니는 운영하는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참여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리멤버 커뮤니티는 같은 직무 사람끼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사용자는 일과 관련된 질문을 하거나 업계 이슈에 대해 토론할 수 있다. 리멤버는 3월 6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커뮤니티는 비
명함 관리 앱 리멤버가 같은 직종 근무자끼리 소통하는 커뮤니티 서비스 ‘리멤버 커뮤니티’를 내놨다. 오픈베타 서비스는 4일부터다. 리멤버 커뮤니티 서비스는 일과 관련된 고민을 나누거나 질문하고 업계 이슈를 토론하는 공간이다. 일하다 궁금한 점이 생겼지만 회사에서 물어볼 사람이 없거나, 커리어 고민을 업계 사람들과 나누고 싶을 때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자신의 직무 관련 커뮤니티에서만 활동한다. 글을 작성하면 실명이나 직무와 연차 정보가 포함된 닉네임이 노출된다. 리멤버 앱을 운영하는 드라마앤컴퍼니 관계자는 "현재 리멤버 앱은 국
명함 관리앱 리멤버를 운영하는 드라마앤컴퍼니는 경력직 인재검색 서비스 ‘리멤버 커리어'를 유료서비스로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멤버 커리어는 기업 인사팀이나 헤드헌터(채용 전문가)가 인재를 찾고 채용 제안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리멤버 커리어는 키워드를 입력하거나 직무, 업종, 직급 등 필터를 설정해 원하는 인재를 찾을 수 있다. 구직자 프로필은 리멤버에서 승인받은 리쿠르터(채용 담당자)에게만 공개된다.드라마앤컴퍼니에 따르면 정식 출시 전 오픈 베타(시험판) 서비스를 운영한 약 4개월 간 50만명이 리멤버 커리어에 프로필
최근 스타트업들이 서비스 차별화 전략의 일환으로 이용자에 주목한다. 이용자로 하여금 광고성이 아닌 솔직한 상품 정보를 공유하거나 콘텐츠를 즐기도록 함으로써, 서비스 충성도와 만족도를 동시에 확보하도록 하는 전략이다. 업계는 더 나아가 이용자간 교류가 가능한 커뮤니티형 서비스로의 전환을 시도한다. 이는 다양한 사업모델로의 확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으로도 풀이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용자가 직접 만든 콘텐츠를 핵심 콘텐츠로 내건 스타트업들이 눈길을 끈다. 화장품 성분 분석 플랫폼 화해가 대표적인 사례다. 400만 건 이상 쌓
명함 앱 리멤버를 운영하는 드라마앤컴퍼니가 경력직 인재검색 서비스 ‘리멤버 커리어'를 15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15일 드라마앤컴퍼니가 선보인 ‘리멤버 커리어' 서비스는 기업 인사팀이 구직자를 쉽게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이다. 구직 의사가 있는 이용자가 리멤버 커리어 서비스에 프로필을 등록해놓으면, 기업 인사팀과 헤드헌터들은 회사와 직무, 업종 등 키워드로 인재를 검색할 수 있다. 서비스에 가입한 인사팀과 헤드헌터 이외에는 구직자의 이직 의사 정보가 노출되지 않는다. 이직 시장 인재풀은 적극적 구직자와 잠재적 구직자로 나뉜다. 적극적
비즈니스 모델이 겹치는 기업이 크게 늘면서 스타트업 업계가 기술 특허 분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타트업이 성장하려면 특허에 특히 관심을 많이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스타트업은 사업 초기 5년 내 승패가 갈린다. 한번 분쟁이 발생하면 비용도 적지 않아 기업 성장에 치명타로 작용한다. ◇ 현대ICT "특허 침해" vs 드라마앤컴퍼니 "‘특허 권리범위 아냐"29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명함 관리서비스 ‘나비서'를 운영하는 현대ICT는 명함관리 앱 ‘리멤버'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