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초년생 A씨는 올해 초 월급을 불리기 위한 투자수단을 찾던 중 주식보다 단기 수익률이 좋다는 친구의 말에 가상자산(암호화폐)에 투자했다. 그는 160만원을 나눠 각종 코인에 분산 투자하고 있다. # 30대 직장인 B씨는 600만원쯤을 이더리움에 투자했다. 그는 "차트만 어느 정도 익히면 내가 직접 자산을 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코인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며 "24시간 매매가 가능한 점도 주식보다 코인에 투자를 결심한 이유다"라고 답했다.가상자산이 MZ세대의 주식 이외의 대표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화폐가치 하락을 대비해
금 시장에 손 내민 韓 ICT 기업들 슈퍼앱 통한 ‘내 손안의 금융 생태계’ 조성 박차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잇따라 금거래소를 사들인데 이어 본격적인 상표권 경쟁에 뛰어들었다. 블록체인을 활용해 음성화된 금 거래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일 특허청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금 거래소를 인수한 아이티센그룹과 한글과컴퓨터그룹(한컴그룹)이 최근 특허청에 각각 ‘금방금방’과 ‘한컴GNA옥션’이라는 상표권을 출원했다. 아이티센 "폰으로 금 사고팔고 내 악세사리 감정받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