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디지털은행 전환에 힘을 싣고자 외부 전문가 영입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우리은행은 디지털그룹 DI추진단장(본부장)에 김진현 전(前)삼성화재 디지털본부 부장을 영입했다. 김진현 본부장은 삼성화재 인터넷전략팀 및 UX&ANALYTICS센터장을 역임하면서 마케팅 기획·UX전략·데이터 분석 등 다방면의 디지털 사업을 총괄했다. 김진현 본부장이 맡은 우리은행 DI추진단의 DI는 데이터 인텔리전스(Data Intelligence) 줄임말로, 인공지능(AI)을 연계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고객 니즈를 적시에 충족하
보험·글로벌 사업 및 디지털 부문 강화그룹 보험부문과 글로벌부문 사업 담당 ‘부회장’ 직제 신설No.1 금융플랫폼 기업 도약 위한 디지털 추진 조직 강화KB금융지주는 그룹 내 핵심사업인 ‘보험 및 글로벌’ 사업의 추진력 강화와 넘버원(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디지털 부문 강화를 방향성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29일 단행했다고 밝혔다.KB금융은 최근 인수합병(M&A) 등으로 그룹 내 비중이 확대된 보험부문 및 글로벌부문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부회장’ 직제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올해 자회사로 신규 편입한 푸르덴셜생명의
이대훈 농협은행장이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 별도 집무실을 마련했다. 은행장이라는 호칭 대신 디지털 익스플로러로 불러달라는 요청도 했다. 디지털 변환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NH농협은행은 19일 이대훈 은행장이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 마련한 별도 집무실에서 첫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그는 매주 1회 이 곳으로 출근하며 입주한 핀테크 기업 및 농협은행 임직원들과 수평적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NH디지털혁신캠퍼스는 농협은행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출범한 농협은행 특화형 디지털 전용특구다. 인공지능(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