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는 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디지털 플랫폼 자율규제 데이터·AI 분과와 ESG 분과(가칭)의 활동 시작을 기념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8월 19일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 출범식 후 플랫폼 자율규제 분야별 세부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진행한다. 회의에는 주요 플랫폼 사업자, 유관 협단체, 학계 전문가, 전문기관(K-DATA, KISA, NIA, NIPA), 관계부처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데이터·AI는 플랫폼 사업자의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이다. 1부 데이터·AI 참석자들은
클라우드 인력을 뺀 KT DS가 대외 사업을 늘려나간다. KT DS는 KT그룹 IT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4월 KT클라우드 출범과 함께 클라우드 사업을 양수하며 시스템통합(SI)에 집중한다. KT DS는 신한은행의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사용자 중심의 디지털 전환과 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신한은행은 고객의 권익 보호와 편의성을 높인 소비자보호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KT DS와 함께 8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6월 30일 ‘소보 플러스+’란 명칭으로 1차
대원제약은 디지털마케팅 트렌드 변화 흐름에 맞춰 보건의료전문가들을 위한 의료정보 교류 플랫폼 ‘디톡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대원(D)과의 소통 및 대화(Talks)를 뜻하는 디톡스는 보건의료전문가들에게 의미 있는 지식과 정보를 쉽고 빠르게 공유하고자 제작된 디지털 플랫폼이다. 소통을 통해 답답함을 해소(DETOX)한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로 접속할 수 있는 디톡스는 ▲웹 심포지엄 ▲HOT-CLIP ▲e-DETAIL ▲학술정보 등의 메뉴로 구성됐다. 또 국내 유명 강사진의 최신 지견을 비
국내 부가통신사업자의 부가통신서비스 매출 규모가 2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디지털 플랫폼 관련 기업은 회사 수로는 전체 부가통신사업자 중 4분의 1이다. 그러나 부가통신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절반을 웃돌았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작년 9월부터 3개월간 자본금 1억원 이상의 부가통신사업자 4352개를 대상으로 시행한 첫 실태조사 결과를 8일 공개했다. 과기정통부의 ‘2021 부가통신사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가통신사업자 중 대표 서비스가 온라인직거래인 사업자는 2750개(63.2%)다. 통신인프라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빅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상을 밝혔다. 국민 개개인 데이터를 활용해 정부가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윤석열의 정부 혁신-디지털 플랫폼 정부' 공약을 발표했다.윤 후보는 이번 공약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반으로 정부 시스템을 혁신해 국민 편익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기술과 빅데이터에 기반한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설명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구독경제 사업자가 정기 결제 고객에 유료 전환 일정을 명확하게 고지하도록 하는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8일 밝혔다.개정안은 소비자가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형태의 경제활동인 구독경제에서의 ‘금융소비자 보호’가 목적이다. 구독경제는 디지털 플랫폼에 기반한 소비가 확대되면서 빠르게 성장해왔다. 국내 구독시장 규모는 2016년 26조원에서 지난해 40조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2025년까지 구독경제 규모는 100조원으로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시
디지털 플랫폼 기업 KT는 인공지능(AI) 사업 분야를 이끌 사내 인재를 찾고자 AI 해커톤 대회 ‘AI 플레이(Play) 2021’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다.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의 참가자가 제한 시간에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이다.KT는 6일부터 15일까지 KT 그룹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AI Play 2021 참가 접수를 했다. 3인 1조로 접수를 해 총 120개팀 316명이 지원한 상태다. KT는 29일부터 AI Play 2021 예선을 진행한다. 예선 주제
SK㈜ C&C와 글로벌 데이터 클라우드 전문기업 스노우플레이크와 손잡고 고객의 데이터 활용 상황과 고객 취향을 고려한 ‘기업 맞춤형 데이터 플랫폼’ 제공에 나선다. 비용만 발생하는 무조건적인 데이터 수집·저장·분석은 지양하고, 고객의 디지털 혁신 목적에 맞는 다양한 데이터 분석 기능들을 결합한 플랫폼의 경제적인 활용을 지향한다.SK C&C는 26일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인 스노우플레이크와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 AI∙데이터 플랫폼 상호 통합 오퍼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계약은 이기열 SK C&C 디지털 플랫폼 총괄과 존 로
KT는 자사 첫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보고서인 ‘KT ESG 리포트 2021’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보고서에는 136년간 대한민국 통신 역사를 이끈 KT ESG 활동을 담았다. 디지털플랫폼 기업 KT의 경영 현황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한 KT 노력 등도 담았다.KT는 이번 보고서가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더드의 포괄 부합 기준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미국 지속가능성 회계 기준인 SASB(Sustainability
최근 자녀의 조기 경제 교육에 관심을 두는 부모가 늘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활성화됐다. 거리두기 생활이 길어지는 가운데 자녀의 부족한 경험을 보충하고자 간접 경험을 제공하는 TV 콘텐츠 시청 가구가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KT는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인 올레 tv 키즈랜드의 올해 상반기 이용 행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내용을 28일 발표했다.KT는 상반기 키즈랜드에서 가장 빠르게 시청횟수 백만건을 돌파한 콘텐츠가 ‘코코멜론'이라고 밝혔다. 코코멜론은 유튜브 키즈 채널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콘텐츠다. 가
방통위가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인공지능(AI) 추천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이며 동시에 이용자를 보호하는 기본 원칙을 내놨다. 디지털 플랫폼 사업자가 기본원칙을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도 내놓는다.30일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디지털 플랫폼 추천 서비스와 관련해 ‘AI 기반 미디어 추천 서비스 이용자 보호 기본원칙’을 발표했다.AI 기반 미디어 추천 서비스 이용자 보호 기본원칙은 대표 미디어 서비스 모델로 부상한 AI 추천 서비스의 투명성과 다원성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서비스 제공자
KT와 경상북도가 디지털 혁신을 위해 협력한다.KT는 16일 경상북도와‘디지털플랫폼(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활성화로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KT와 경상북도는 협약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팀장급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분기별 회의를 통해 지속적인 이행점검과 신규과제 발굴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와 경상북도는 ▲코로나19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먹거리 발굴 ▲도청신도시 활성화 총 3개 분야 7개 세부과제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코로나19 대응과
KT가 디지털 플랫폼(디지코) 기업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디자인 공모전에 나선다.KT는 디지코(DIGICO) 정체성을 시각화한 ‘자동차 랩핑(Wrapping) 디자인‘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플랫폼 기업을 추구하는 KT 가치를 디자인으로 구현한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한다. 총상금은 1500만원이다. 선정된 디자인은 KT가 운영하는 업무용 전기차 1050대에 적용될 예정이다.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은 "이번 공모전은 디지코 KT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다양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신진 디자이너가 K
KT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아이티쇼(WIS)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WIS 2021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하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다.KT는 WIS 2021에서 ‘ABC 기반 디지털 혁신 선도기업 디지코(DIGICO) KT’라는 이름으로 전시관을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새롭게 등장한 비대면 일상을 ‘DIGICO 라이프’로 정의하고 KT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에 기반을 둔 다양한 솔루션들을 시연한다.KT는 전시관 총 7개 구역에서 ▲Welcome(방역) 존 ▲DIGICO 라이
디지털쇼크 한국의 미래 이 책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키워드 가운데 하나가 ‘디지털 플랫폼’이다. 디지털 플랫폼은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탐색과 신뢰의 비용을 줄여주는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며 급성장했다. 제공하는 상품, 연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플랫폼의 힘도 점점 세지고 있다. 저자는 점점 더 힘이 세지는 디지털 시대를 한국 사회가 어떻게 맞이해야 하는지 다룬다. 경제와 기업의 적응 방향, 노동과 직업의 변화를 맞이하는 직업인으로서 개인의 자세, 디지털화 되는 노동 패러다임 속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국가의 보장책 등
최근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으로 변화하려는 이동통신 3사의 행보가 두드러진다. 올해가 디지코 변화 원년으로 꼽히는 만큼 상반기부터 디지코 연관 사업에 상당 규모의 투자를 더하는 등 힘을 준다.증권가에서는 이통3사의 행보가 이익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통신 업계 전반의 소비자 인식 개선과 가치 상승을 위해 디지코 전환이 필수라는 의견도 있다.SKT, AI 앞세우고 지주회사 전환해 디지코 향한다SK텔레콤은 최근 열린 정기 주주총회(주총)에서 디지코 관련 올해 사업 계획을 여럿 쏟아냈다. 박정호 SK텔레콤 최고경영자(
KT가 지난해 디지코 산업의 성장 역량을 확인한 만큼 올해도 관련 산업에 투자를 집중한다. 디지털 플랫폼과 커머스, 콘텐츠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개편에 속도를 낸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25조원이다.김영진 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오후 실적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2021년은 5G가 본격 대중화하면서 KT의 경우 핸드셋의 45%가 5G 가입자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ARPU는 3% 내외로 성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KT는 지난해 말 기준 5G 누적 가입자에서 362만명을 기록했다. 전체 가입자의 25%
KT가 2020년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 사업 영역과 미디어 등에서 실적을 개선하며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한 발 나아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카드와 부동산 부분 자회사에선 매출이 줄어든 모습을 보였다. 순이익을 흑자로 전환하면서 주당 1350원의 주주환원이 예정돼 있다.KT는 연결기준 영업이익 1조184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1.7% 감소한 23조9167억원이다.2020년 4분기 기준으로는 166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생존을 위해서 각 기업은 소비자 마음을 사로잡아야 합니다. 소비자 마음을 얻는 조직이 주도권을 쥐는 소비자 권력 시대가 도래할 것입니다."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의 말이다. 최 교수는 인젠트가 13일 개최한 솔루션 서밋 ‘ISS(Integrated Solution Summit) 2020 LIVE’ 행사에 연사로 나서 ‘4차 산업혁명과 팬데믹 쇼크,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교수는 "디지털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문명 체계 아래서 킬러 콘텐츠를 바탕으로 팬덤을 형성하
디지털 기기 활용한 가상 임상 인기환자 모집 쉽고 비용 싸 제약사 관심환자도 통원 횟수, 임상 거부감 줄어신약 개발에 몰두하는 세계 제약사들이 가상 임상에 눈을 돌린다. 신약 개발 시 비용 절감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 모집 또한 수월하기 때문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제약업계에 가상 임상에 대한 관심이 부쩍 고조됐다. 가상 임상이란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폰 등으로 임상 피험자가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격으로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을 일컫는다. 유럽과 미국 일부 임상기관은 임상시험 일부분 또는 전체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