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13일 자사 여행 상품 전문관 쿠팡 트래블 라이브 방송(이하 라방)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쿠팡 트래블 라방은 국내외 여행 및 숙박 상품을 전문 크리에이터의 설명과 함께 확인하고 각종 특가 할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주 1~2회 선보이던 여행 상품 라이브 방송을, 매일 최대 10회, 매주 최대 50회까지 늘린다.쿠팡 트래블 라방은 3개의 스트림으로 나뉘어 매일 시간대별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강력추천 라이브’에서는 쿠팡 트래블의 추천 인기 여행 상품을 매일 특가로 선보인다. ‘WOW 라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증가하면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가 급성장하고 있다. 라이브스트리밍은 온라인 환경에서 실시간 동영상을 시청하고 양방향으로 소통하며 즐기는 방식을 뜻한다. 방송 생중계와 달리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청중과 만난 것처럼 친밀한 상호 작용을 가능하게 한다. 많은 기업과 브랜드 그리고 인플루언서가 실시간 스트리밍 플랫폼을 사용해 공연과 팬미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App Annie)가 9월 발간한 ‘소셜 미디어 앱의 진화’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 세계적으로 짧은
올해 어린이날 국내 개장하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테마파크 개장과 함께 ‘레고 닌자고 라이브’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레고랜드에 따르면 닌자고 라이브는 세계 레고랜드의 어린이 이용자들에게 사랑받는 라이브 공연이다. 일본의 전통 인형극 공연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다양한 효과와 무대 연출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이끌어낸다는 평가다. 25분간 펼쳐지는 공연에서는 레고 닌자고 인기 캐릭터인 카이와 니야의 모험을 다룬다. 공연은 하루 3~4회 진행될 예정이다.해당 공연장은 레고랜드의 7개 클러스터 중 ‘브릭토피아(B
11번가는 31일 오후 11시부터 90분간 유명 래퍼 ‘팔로알토’, ‘허클베리피’와 함께 연말연시 특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년 카운트다운’ 행사와 댓글로 참여하는 ‘새해 소원 빌기’ 이벤트, 랩으로 표현하는 ‘스피드 퀴즈’, ‘밸런스 게임’ 등 이색 콘텐츠들이 진행된다.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랜선 힙합 콘서트’도 진행한다. ‘거북선’, ‘아마두’, ‘굿데이’ 등 힙합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중심으로 20분 가량 라이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시청자와 전화연결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송 중 ‘라이브11’
지니뮤직은 비대면 시대 K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자 양방향 소통 라이브 플랫폼인 스테이지(STAYG)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STAYG는 ‘지니와 머무르다(stay with genie)’는 의미를 담은 약자다.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글로벌 서비스를 지향한다. 공연 중에 아티스트와 팬 사이에 일대일 대화를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실시간 퀴즈나 설문, 채팅 등을 통한 직접 소통도 가능하다.지니뮤직은 STAYG를 통해 대규모 공연뿐 아니라 팬미팅 등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소통 창구를 넓힐 계획이다. 한
무신사는 15일 캐주얼웨어 무신사 스탠다드가 자사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일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무신사는 13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무신사 스탠다드 베스트셀러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시작 20분 만에 매출 1억원을 올렸고, 누적 시청 접속자 수는 4만명 이상을 기록했다. 방송이 진행된 60분 동안 3억40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방송 시작 시점부터 24시까지 판매된 금액은 6억6000만원으로, 라이브 방송 성과에 힘입어 당일 무신사 스탠다드의 총 매출은 10억원을 넘겼다.무신사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1시간 3억원 매출’ 사례가 증가 추세다. 비대면 소비 확산과 쌍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MZ세대(1981~2010년생) 소비자를 끌어 당기면서 e커머스 플랫폼의 핵심 사업으로 떠올랐다. 너도나도 라이브커머스 사업에 뛰어들면서 커머스간 차별화가 가속화된다. 유통업계는 단순 방송을 넘어 재미를 더한 쇼퍼테인먼트(쇼핑+엔터테인먼트) 강화가 라이브커머스 분야의 관전포인트라고 분석한다. 네이버가 22일 발표한 실적을 보면,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성장세가 무섭다. 2분기 네이버 쇼핑라이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배 증가했
올해 복날 보양식 판매 격전지는 ‘라이브 커머스'다. 기존 마트를 중심으로 치열한 판매 경쟁양상을 보였던 보양식이 MZ세대(1981~2010년생) 중심 새로운 커머스 플랫폼으로 전쟁터를 옮긴 셈이다.9일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는 집에서 보양식을 즐기는 ‘홈보양족'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MZ세대 보양식 수요 공략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공격적으로 보양 간편식 상품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이다"고 업계 상황을 설명했다.신세계 SSG닷컴은 11일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 등 보양식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선
네이버가 라이브 스트리밍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서비스를 강화하고 나섰다. 코로나19로 줄어든 소통 창구를 라이브 기술로 보완한다는 계획이다. 라이브 방송은 가상·증강현실(VR·AR) 등 신기술 접목 가능성도 큰 만큼 투자를 이어갈 전망이다. 8일 네이버는 온라인 북토크와 라이브 커머스를 결합한 ‘책방 라이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기존 네이버 책∙문화판에서 진행한 온라인 북토크 ‘책문화 생중계’에 라이브 커머스를 결합한 콘텐츠다. 실시간으로 작가와 소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바로 도서를 구매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스코 시스템즈(이하 시스코)가 ‘시스코 라이브 2021’ 행사에서 ‘포용적 미래(Inclusive Future)’를 위한 새로운 기술 혁신을 발표했다. 시스코는 기업의 안전한 클라우드 전환과 디지털 민첩성 강화 지원에 주력해나가겠다는 방침을 전했다.시스코 라이브는 새로운 IT 기술 혁신과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30일(현지시각)부터 31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연다.시스코는 2020년 한 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기업 비즈니스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술을 통해 세상을 연결하고 보호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기기 전시회 CES가 올해는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처음 ‘온라인’ 행사로 열립니다. CES는 만나는 방식은 바뀌었지만, 한 해 기술과 기대 제품의 유행을 짚을 수 있도록 돕는 혜안과 풍성한 내용을 전달한다는 점 만큼은 변함이 없습니다.IT조선은 유튜브 채널 ‘테크카페(Techcafe2013)’에서 CES 2021 기간인 1월 12일부터 15일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한시간 동안 행사를 생중계합니다.CES2021는 세계 IT·반도체·자동차 분야 수장과 명사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됩
쿠팡이 새해 1월 중순 개방형 라이브 커머스 ‘쿠팡라이브’를 론칭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카카오 커머스 등의 진출로 성장세를 보이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29일, 쿠팡측은 "구글플레이에 노출된 ‘쿠팡 라이브 크리에이터’ 앱을 기반으로 라이브 커머스 진출이 이슈가 된 것으로 보인다"며 라이브 커머스 진출과 관련해 특별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쿠팡 라이브 크리에이터’는 쿠팡 회원이 직접 쇼핑 방송을 할 수 있는 개방형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이다. 쿠팡은 일정 요건이 충족되는 일반 쇼 호스트 창작자에
모바일 생방송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유통업계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CJ ENM·카카오·네이버 등 플랫폼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것이 지금은 식품·가전·가구 등 업종을 불문하고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내보내는 추세다. 유통업계는 라이브 커머스가 코로나19 종식후에도 커머스의 핵심축으로 자리할 것으로 전망했다.라이브 커머스가 봇물 터지듯 늘어난 배경에 대해 유통업계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선호’와 ‘새로운 쇼핑 경험’이 주된 원인이라 지목했다.22일,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네이버가 온라인 콘퍼런스를 열고 네이버의 다양한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한 중소상공인(SME)과 창작자를 소개했다. 네이버는 23일 오후 9시 네이버TV와 나우(NOW)를 통해 ‘네이버 커넥트(NAVER CONNECT) 2021’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비욘드 커넥트(BEYOND CONNECT)’를 주제로 SME와 창작자를 집중적으로 알렸다.이날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커넥트 콘퍼런스 키노트에서 "코로나19 이후로 물리적 거리는 멀어졌지만 정서적 거리를 좁히고자 하는 사용자 니즈가 생기고 있다"며 "사용자가 온
가전 제조사 루컴즈전자는 16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루컴즈 TV를 최저가로 판매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쇼핑라이브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75인치 솔로앤 스마트TV(T7503TU)’와 ‘43∙55∙65인치 다이렉트 스마트 TV’ 등 총 4종이다. 제품별로 4만원에서 최대 24만원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쇼핑라이브 시작 전 루컴즈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소식 알림 설정 시 5000원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네이버 N포인트 최대 9% 추가 지급, 포토리뷰 작성 시 2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김명
아티스트 음악을 컬러로 표현한 라이브영상이 지니뮤직을 통해 공개됐다. 지니뮤직은 남자 아이돌그룹 CIX 뮤직컬러 라이브 ‘플레이컬러’ 퍼포먼스 영상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5인조 남성그룹 CIX는 그룹의 음악색깔을 담아 컴백곡 ‘정글’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라이브 뮤직컬러는 ‘트러블메이커 시스루 오렌지’로 무대를 감싸는 조명색깔로 표현됐다.지니뮤직의 뮤직컬러 라이브 영상제작 프로젝트에 문빈&산하(ASTRO), 10cm도 참여했다. 문빈&산하가 자신들의 음악색깔인 ‘신비주의 드림오렌지’를 배경으로 부른 신곡 ‘배드 아이디어’ 영상은
지니뮤직은 연내 K팝스타 남자 아이돌 그룹 ‘버추얼 플레이(VP)’ 앨범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VP는 가상형 실감음악 콘텐츠다.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쓰고 콘텐츠를 즐기는 방식으로, 마치 가까이서 콘서트 라이브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안정일 지니뮤직 VP사업팀장은 "해외 K팝 팬덤을 겨냥해 연내 남자 아이돌 그룹 VP앨범을 출시한다"며 "케이팝 실감형 콘텐츠로 글로벌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다양한 컨퍼런스에 참석해 VP앨범을 해외에 소개하고 해외 팬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케이팝을 안방에서 실감있게 즐기는 방법을
네이버가 코로나19와 잦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 중소상공인(SME)을 돕는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서울시 상생상회와 손잡고 수해 농가의 농산물을 현지에서 생생하게 소개하는 특별 라이브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는 농가의 매출 증대를 위해 이번 쇼핑라이브 노출을 강화하고 디스플레이 광고를 무료로 지원한다. 지난 9일 1차 라이브가 진행됐으며 이날과 오는 23일 등 총 3회에 걸쳐 전국 산지에서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1차 라이브에서는 가평의 농원에서 홍로 사과를 소개했다. 라이브 전일 예고 페이지에서만
"오타쿠가 역겹다"는 CGV 근무자 내부 방송이 한국 팝컬처 마니아들의 분노에 불을 지폈다. 일반 영화가 아닌 애니메이션 라이브 공연 영상에서 나온 안내방송인만큼 애니 마니아들의 분노가 더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22일 CGV 왕십리점에서 한 근무자가 안내 방송 이후 마이크가 켜진 채로 마니아 관객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근무자는 방송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오타쿠들 엄청 징그럽다. 수영복 입고 뭐 그런 거 보고 있고 소리치고 있다"라고 말했다.‘오타쿠'는 특정 분야에서 마니아 이상의 지식을 갖추거나 심취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개그맨 박명수 게스트 출연사전예약 절반 ‘미스틱 레드' 선택KT가 비대면 라이브 방식의 개통 행사를 이번에도 이어간다. KT는 2월 갤럭시S20 출시 당시 업계 최초로 온라인 론칭 행사를 선보였다.KT는 13일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을 받은 뒤 14일부터 개통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KT는 노트20 출시를 기념한 론칭행사로 ‘비대면 라이브 토크쇼’를 13일 저녁 개최한다.KT는 갤럭시노트20 사전개통 하루 전인 13일 저녁 8시에 ‘비대면 라이브 토크쇼’를 개최한다. 고객의 안전을 위해 전통적인 초청 행사 대신 온라인으로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