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관련 산업은 초기 도입의 어려운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성장 궤도로 접어들었다. AI 산업의 성숙도가 아직 10% 수준에 불과하고, 앞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길이 열린 만큼 ‘플랫폼’을 통해 AI 도입에 속도를 내야 한다."IT조선은 10일 급부상하는 인공지능(AI) 산업을 점검하고, 미래를 내다보기 위해 개최한 ‘인공지능 전망 2022’ 웨비나 행사를 개최했다.네 번째 기조 강연자로 나선 유응준 엔비디아코리아 대표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큰 AI 관련 산업에서 국내 시장 규모를 키우고, 선진국들과의 격차를 빠르게 줄일
게임·게임엔진 개발사 에픽게임즈는 퀵셀을 인수하고, 이 회사의 ‘메가스캔(Megascans)’ 라이브러리를 언리얼 엔진 개발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퀵셀은 2011년에 설립해 스웨덴에 본사를 둔 회사다. 2D·3D 사진측량 애셋 라이브러리인 메가스캔과 번들 앱 ‘브리지(Bridge)’, ‘믹서(Mixer)’ 등을 제공한다. 이번 인수로 나라 6개에서 근무하는 100명쯤의 퀵셀 직원이 에픽게임즈에 합류했다. 퀵셀 메가스캔 애셋은 세계 게임 개발사, 영화 제작사, 시각화 전문가가 실사 같은 장면을 연출할 때 사용하는 제
PC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운영하는 밸브는 10월 31일(현지시각), 스팀 클라이언트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라이브러리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밝혔다.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이번 라이브러리 디자인은 베타 버전을 통해 선보였던 것을 적용한 것이다. 밸브는 베타 테스트부터 1개월반만에 해당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전했다.밸브는 "게임 라이브러리는 우리들에게도 가치가 있다는 신념에 따라 새로운 라이브러리 구조와 디자인을 구축했다"라고 밝혔다. 게임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게 변경된 것이 핵심 포인트다.업데이트 된 스팀 클라이언트에는 베
오라클, 미드레인지 시장 타깃 테이프 스토리지 발표 스토리지 시장의 주류는 이미 디스크 기반으로 넘어온 지 오래다. 디스크 비용이 점차 낮아지고 데이터 중복제거 기술이 발달하면서 기업의 테이프 의존도가 현격히 줄어들었기 때문. 여기에 디스크를 사용해 테이프 드라이브를 에뮬레이트하는 VTL(가상 테이프 라이브러리)의 등장은 백업 시장의 일부를 잠식하며 테이프 스토리지의 설 자리를 더욱 좁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오라클은 테이프 스토리지 사업에 꾸준히 힘을 주고 있다. 그 배경으로 최근 데이터센터 및 재해복구 센터 운영상에서 IT 인프라
스토리지 전문 업체 퀀텀(www.quantum.com/kr)은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늘어난 스토리지 용량과 손쉬운 관리로 중소 기업에 적합한 라이브러리 2종 '스칼라i40 (Scalar i40)' 과 '스칼라i80(Scalar i80)'을 출시했다.'스칼라i40 (Scalar i40)'과 '스칼라i80(Scalar i80)'은 퀀텀의 i레이어 관리 소프트웨어(iLayer management software)를 사용해 백업 과정 중 드라이브와 미디어를 통합적으로 평가하며, 모든 백업 과정을 사용자가 통제할 수 있도록 해준다.또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