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마이크로포서드 시스템용 새로운 망원 줌 렌즈 ‘라이카(LEICA) DG VARIO-SUMMILUX 25-50mm/F1.7 ASPH(이하 H-X2550)’를 출시한다.대구경 망원 줌 렌즈 H-X2550은 35㎜ 환산 기준 50-100㎜의 망원 줌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줌 구간 전역에서 F1.7의 고정 밝기를 지원, 단초점 렌즈 수준의 높은 해상도 성능을 제공한다.렌즈 하나로 50-100㎜ 초점거리 전대역 F1.7을 유지할 수 있는 H-X2550은 비구면 렌즈 1매, ED 렌즈 3매 및 UHR 렌즈 1매를 포함한 11
라이카는 국제 사진 공모전 ‘제40회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2020(Leica Oskar Barnack Award 2020)’ 사진상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부터 세계 30개국 70명의 사진 전문가 추천제로 운영된다.한국인 최초로 성남훈 사진작가가 최종 후보에 진출했다. 성남훈 작가는 프랑스 사진 에이전시 라포(Rapho) 소속 사진가로도 활동했다. 세계보도사진 상을 두차례 받은 다큐멘터리 사진작가다. 성남훈 작가의 작품 ‘붉은 섬(Red Island)’은 제주도의 아픈 과거를 대형 폴라로이드 필름을 써 독특한 형식
예상 낙찰가 13억원인 희귀 카메라 ‘널 라이카 프로토타입’이 출품되는 등 화제가 된 라이카의 사진용품 경매전 ‘라이츠 포토그라피아 옥션’이 끝났다. 라이카에 따르면, 36번째 열린 이번 경매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널 라이카 프로토타입은 낙찰되지 않았다. 예상 낙찰가는 100만유로(13억5770만원)였다. 또다른 인기 카메라로, 세계에 10대 미만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진 라이카 M2 그레이페인트 역시 예상 낙찰가 50만유로(6억7867만원)에 못미치는 36만유로(4억8864만원)에 낙찰됐다.사진작가 워커 에반스가 쓰던 라이카
라이카가 뼈대를 세우고 시그마와 파나소닉이 살을 붙인 카메라 규격 ‘L 마운트’(전자 접점으로 동작하는 미러리스 카메라 규격. 이미지 센서와 마운트 사이 거리가 20㎜로 짧아 작은 렌즈로 만들 수 있고, 빛을 효율적으로 모아 고화질·고해상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연합은 2018년 출범했다. 하지만 여전히 카메라 시장에서 안착하지 못했다. L 마운트는 소니·캐논·니콘 중심의 35㎜ 디지털 카메라 시장 3파전 양상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L 마운트 첫 카메라는 2014년
라이카가 6월 3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사진용품 경매 ‘라이츠 포토그라피아 옥션’을 연다. 이 자리에는 라이카가 가진 희귀 제품을 포함해 400개가 넘는 수집품이 출품될 전망이다.36번째 열리는 이번 경매에는 유명 사진작가가 사용한 카메라, 프로토타입(시험 모델) 카메라 등이 여럿 출품된다.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워커 에반스(Walker Evans)가 사용하던 라이카 M2 블랙의 예상 낙찰 가격은 5만유로(6766만원)다.프로토타입 카메라로는 라이카 M2 그레이페인트가 희귀 매물로 꼽힌다. 1960년에 라이카가 시험 제작한 카메라,
화웨이 주력 스마트폰 P40프로가 등장하자마자 최고의 카메라 스마트폰 자리에 올랐다. 광학 기기 비교분석 기업 DxO마크는 31일(현지시각) 화웨이 P40프로의 카메라 성능·화질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뒷면 카메라 성능 128점, 앞면 셀피 카메라 성능 103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기존 1위 제품은 오포 X2프로(뒷면 카메라 124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앞면 셀피 카메라 99점)이다.화웨이 P40프로의 본체 뒷면에는 ▲1/1.54인치 4000만화소 18㎜ F1.8 초광각 카메라 ▲1/1.28인치 5000만화소 4바이어센서
화웨이가 주력 스마트폰 P40시리즈를 26일 (이하 현지시각) 유럽에서 공개했다. 최고급 모델 P40프로+는 삼성전자 갤럭시S20울트라와 함께 ‘최고의 카메라 스마트폰’ 자리를 두고 대결을 펼친다.삼성전자 갤럭시S20울트라, 화웨이 P40프로+의 카메라 및 촬영 편의 기능을 비교·분석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20울트라는 기계 성능과 촬영 편의 기능간 조율이 잘된 ‘만능 카메라’가 장점이다. 반면, 뒤처지는 자동 초점 성능 개선이 과제다.화웨이 P40프로+ 카메라의 장점은 ‘하드웨어’다. 기계 성능은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다. 반면, 구
스마트폰 업계가 광학 명가에 연이어 러브콜을 보낸다. 화웨이는 독일 라이카와 손을 잡았다. 소니와 노키아 스마트폰 신제품은 라이카와 쌍벽을 이루는 명가 자이스 렌즈를 품었다.카메라 성능·화질은 스마트폰의 주요 구매 요소로 자리 잡았다. 사진 화질을 높이려면 고화소 이미지 센서, 광학 성능이 우수한 렌즈가 필수다. 스마트폰 제조사는 광학 명가와 함께 상표 인지도 향상, 사진 화질 개선 등 두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각오다.화웨이는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하며 라이카를 파트너로 초빙했다. 2016년 출시된 스마트폰 P9의 뒷면에는 1200
중국 스마트폰 업계가 카메라 성능을 강화, 차별화를 노린다. 이를 위해 전통 카메라 제조사와 협업하고 소비자와 의견을 적극적으로 주고받는다. 소비자 및 평가 기관으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내는 등 가시적인 성과도 속속 내고 있다.중국 스마트폰 업계 대표, 화웨이는 독일 카메라 명가 라이카와 협업으로 톡톡히 재미를 봤다. 양사의 첫 합작품 화웨이 P20시리즈는 세계 유수의 사진 평가 기관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인정 받았다. 이어 출시된 화웨이 P30 및 메이트30시리즈의 카메라도 성능, 화질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샤오미
광학 기기 제조사 인스타360이 독일 라이카와 함께 모듈형 액션 캠 ‘원 R(One R)’을 개발한다.인스타360 원 R은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본체’와 ‘배터리 베이스’, ‘카메라 유닛’ 세개를 합쳐 사용하는 방식이다. ▲360도 가상현실 카메라 ▲액션 카메라 ▲1형 광각 카메라 등 카메라 유닛에 따라 기기 성능과 용도가 바뀐다.가상현실 카메라는 5760 x 2880 해상도 5.7K 가상현실 사진 및 영상을 만든다. 액션 카메라는 4K UHD 60p 및 풀 HD 200fps 슬로 비디오 촬영 기능을 갖췄다. 인스타360은 라이카
라이카 MP 블랙페인트 카메라가 오스트리아 비엔나서 열린 35회 라이츠 사진 경매에 등장해 최고가인 102만유로(13억3900만원)에 낙찰됐다.11월 23일(현지시각) 열린 35회 라이츠 사진 경매에서 라이카 MP 블랙페인트는 주목 받았다. 이 카메라는 1956년 독일 쾰른에서 열린 포토키나 박람회에 처음 출품됐다. 총 412대만 만들어졌으며, 그 중에서도 블랙페인트 모델은 141대에 불과하다.이번 경매의 특정 품목 경매 수익금은 자선 단체에 기부된다. 라이카 M2 블랙페인트의 낙찰가 중 9000유로(1181만원)는 오스트리아 ‘캐
중국 드론 제조사 유닉이 독일 라이카와 전략 파트너십을 맺는다. 양사는 26일 첫 결과물 항공 촬영 드론 타이푼H3를 공개했다.유닉 타이푼H3에는 ION L1 프로 카메라 유닛이 장착된다. 1형 20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35㎜ 환산 23㎜ F2.8 라이카 엘마리트 렌즈로 구성됐다. 100Mbps 비트 레이트로 4K UHD 60p 영상을 담으며 10비트 로그와 DNG(비압축) 등 강력한 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ION L1 프로 카메라 유닛에는 360º 파노라마 촬영 기능도 적용된다. 정해진 간격마다 사진을 찍고 합성하는 하
세계 최대규모 사진영상·광학 기자재 전시회 포토키나(Photokina)에 니콘·올림푸스·라이카가 불참한다.2년에 한번 독일 쾰른메쎄에서 열리는 포토키나에는 세계 사진영상 관계자가 모인다. 2018년 대회에는 127개국에서 18만명이 참석했다. 포토키나 운영위원회측은 2019년부터 이 행사를 매년 열겠다고 밝혔다. 단, 시기 조절 문제로 다음 대회는 2019년이 아닌 2020년 5월 27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열릴 예정이다.사진영상·광학 기자재 전시회인 만큼, 포토키나에는 캐논과 니콘, 소니와 올림푸스, 후지필름 등 유수의 광학 업
독일 카메라 제조사 라이카는 24일(현지시각) 35㎜ 디지털 RF(Range Finder, 레인지파인더) 카메라 신제품 ‘M-E Typ240’을 공개했다. 2017년 출시된 라이카 M-E Typ220 후속 카메라다.라이카 M-E Typ240의 기계 성능은 2012년 출시된 M Typ240과 거의 같다. 35㎜ 240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라이카 M 마운트, ISO 200~6400 감도 범위와 풀 HD 해상도 동영상 촬영 기능 등이다.본체 뒤에는 3인치 92만 화소 모니터와 0.68배율 레인지파인더가 탑재된다. 본체 윗면 셔터 스피
라이카는 8일 35㎜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Q2를 공개했다.라이카 Q2는 2015년 6월 출시된 라이카 Q의 후속 모델이다. 35㎜ 규격은 유지하고 이미지 센서 화소수가 2430만에서 4730만으로 크게 늘었다. 4K UHD 동영상 촬영 기능도 추가됐다.렌즈는 (이하 35㎜ 환산) 28㎜ F1.7 ASPH다. 사진을 잘라내 35㎜, 50㎜, 75㎜ 초점 거리를 재현할 수 있다. 이 때 화소수는 각각 3000만, 1470만, 660만이다. 렌즈에는 광학식 흔들림 보정 기능이 적용되며, 최단 촬영 거리도 17㎝(접사 모드에서)로 짧다
종군 사진기자의 생명을 살린 라이카 카메라가 화제다. 이탈리아 언론 Corriere della Sera는 28일(이하 현지시각) 사진작가집단 케슈라랩(Cesura Lab) 대표이자 종군 사진기자 ‘가브리엘 미칼리찌(Gabriele Micalizzi)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사건은 21일 시리아 바그후즈 지역에서 일어났다. 종군 사진기자 미칼리찌는 미국 민주당과 이슬람 국가 무장단체(IS)와의 갈등, 시리아 도시 재건 현장을 사진으로 담고 있었다. 그가 취재하고 있을 때 IS측이 발사한 로켓 추진 수류탄이 미칼리찌와 취재진을 덮쳤다.수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3월 1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착한 소셜미디어 핀터레스트’, ‘스마트폰업계 합종연횡’, ‘일상으로 다가온 5G’ 등입니다.◇ 미국 엄마들의 놀이터 ‘핀터레스트'미국 이미지 공유 플랫폼 핀터레스트가 미국 학부모 사이에서 ‘착한’ 소셜미디어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소셜미디어가 아동
전 세계 모바일 기술·기기 전시회 MWC2019에서 스마트폰 제조사와 음향, 광학 기술 업체간 합종연횡이 두드러졌다. 목적은 대부분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 향상이다. 샤오미·소니·HMD글로벌은 광학·멀티카메라 기술을 가진 기술 업체 라이트와 손을 잡았다. 화웨이도 독일 광학 명가 라이카와의 협력을 이어나갔다.삼성전자는 보안 업체 맥아피, 이미징 기술 업체 어도비시스템즈와 제휴했다. 음향 기업 JBL은 AGM과 아웃도어·음향 특화 스마트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G전자 스마트폰 신제품에도 하이엔드 음향 명가 메리디안의 기술이 녹아들었다
전세계 사진 공모전 ‘제39회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2019’ 접수가 3월 1일부터 4월 1일까지 진행된다.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는 최초의 35㎜ 필름 카메라 ‘우르-라이카(Ur-Leica)’ 개발자 ‘오스카 바르낙(Oskar Barnack)’ 탄생 100주년을 기념, 1979년부터 진행된 행사다.부문은 만 25세 이하 신진작가, 전문 사진가로 나뉘며 접수비 없이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홈페이지 포트폴리오 12장을 지원서와 제출하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주제는 ‘인간과 환경의 소통과 관계’다.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파나소닉은 19일 라이카 고배율 줌 렌즈를 탑재한 콤팩트 카메라 FZ1000II와 ZS80을 공개했다.파나소닉 ZS80은 1/2.3인치 2030만 화소 이미지 센서와 35㎜ 환산 24~720㎜ F3.3~6.4 광학 30배 줌 렌즈를 장착했다. 비압축 사진과 4K UHD 영상 촬영 기능도 지원하며, 렌즈에는 광학식 흔들림 보정 기능이 적용됐다.본체에 탑재된 4K 포토 기능은 탑재해 고속 연속촬영과 촬영 후 초점 이동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뒷면 모니터는 3인치 104만 화소 위아래 틸트 방식이며, 233만 화소 전자식 뷰 파인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