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영감은 우연히 찾아오지 않는다. 창의적 영감은 계획 속에 있다."김재훈(44) 작가는 레고 테크닉 창작팀 ‘다산(DASAN)’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움직이는 레고 작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김 작가는 ‘레고 테크닉’ 브릭을 활용한 창작물이 ‘멋지고 매력적’이라고 평가한다. 동력을 이용해 바퀴를 굴리고 물건을 들어 올리는 움직임이 작품의 재미를 더한다는 설명이다.김재훈 작가는 외형에 치중한 레고 테크닉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발상을 더해 ‘더 빠르고', '더 강하고', '더 멋있게' 만드는 작업들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
레고그룹은 20일(현지시각) 두가티 그룹과 손잡고 슈퍼바이크 ‘파니갈레 V4’를 레고 브릭으로 재현한 ‘레고테크닉 두가티 파니갈레 V4 R’(제품번호 42107)을 선보였다.레고로 만들어진 파니갈레 V4 R 슈퍼바이크 브릭은 레고 모터사이클 시리즈로는 처음으로 ‘2단 기어박스’가 탑재됐다. 전후 서스펜션, 디스크 브레이크, 스티어링 등 실제 두카티 파니갈레 바이크의 특징을 레고로 구현해 냈다. 대쉬보드, 배기관, 윈드쉴드는 물론 곡선미를 자랑하는 붉은 색상의 익스테리아 등 두카티 마니아의 시선을 사로잡는 디테일을 갖췄다. 레고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