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은 케이블TV와 인터넷, 알뜰폰(MVNO) 등 전 사업에서 고른 실적을 보였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관과 비교해 27% 늘었다. 지역 교육청에 스마트 단말기를 보급하는 신사업 영향으로 기타 부문 수익은 67.3% 증가했다.LG헬로비전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에 영업이익 1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27% 늘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284억원이다. 순이익은 93억원을 기록했다.부문별로는 홈(HOME) 수익이 1690억원을 기록했다. TV 사업에서 1362억
LG헬로비전은 헬로렌탈 다이렉트몰에서 전화 상담 없이 한 번에 렌털 셀프 신청이 가능한 ‘바로구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헬로렌탈 다이렉트몰은 LG헬로비전이 비대면 유통 채널을 강화하고자 2021년 12월에 선보인 서비스다.소비자는 앞으로 헬로렌탈 다이렉트몰에서 렌털을 신청할 때 상품 선택과 계약 가능 여부 확인, 배송 요청 등의 모든 절차를 스스로 진행할 수 있다. 전문 상담원과의 상담이 필요 없다 보니 전화 대기 시간이 사라져 365일 어느 때든 1분 만에 렌털 신청을 마칠 수 있다.LG헬로비전은 헬로렌탈 주요 수
LG전자가 프리미엄 가전을 렌털로 이용하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렌털 제품군에 휘센 에어컨을 추가했다.LG전자는 21일 휘센 에어컨 렌털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객들은 초기 구입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매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LG 휘센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다.렌털 대상 제품은 올해 출시된 LG 휘센 타워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을 포함한 8개 모델이다. 6년 계약 기준 월 이용료는 제품과 부가 서비스에 따라 월 4만6000원에서 13만5000원까지 다양하다.LG전자는 에어컨뿐만 아니라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건조기, 스타일러, 식기
LG헬로비전 가전 렌털 브랜드인 헬로렌탈은 직영몰에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밀레 전용관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콕이 장기화하면서 등장한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에 맞춰 명품 가전을 렌털로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헬로렌탈은 직영몰에서 드럼세탁기와 건조기 히트펌프, 인덕션,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등 11종의 밀레 가전을 렌털로 선보인다. 여러 개 밀레 가전을 패키지로 렌털하면 월 렌털료를 할인해준다. 전국 무상 설치와 2년 무상 애프터서비스(A/S), 제휴카드 할인 등의 혜택도 제공
LG전자는 '빌트인 듀얼 냉온정수기' 중 온수 기능이 있는 1개 모델(모델명 WU900AS)에 대해 자발적 교체(리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리콜 대상은 해당 모델 가운데 2021년 10월 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판매·설치된 제품 1만300대다.LG전자는 이들 제품 중 지금까지 33대에서 온수 급수 밸브 부식으로 인해 온수가 나오지 않거나 탁한 온수가 나오는 것을 확인했다.이에 국가 공인 수질검사기관인 자체 물과학연구소와 제3 검사기관을 통해 해당 탁수를 분석했다. 그 결과 크롬과 철 등 2개 성분의 함유량과 탁도가 먹는
LG헬로비전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1년 4분기 영업이익에서 12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60.5% 늘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283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3% 증가했다.2021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30.3% 늘어난 445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2.1% 늘어난 1조801억원이다. LG헬로비전 측은 "투자 효율화와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강화, 미디어∙렌털 등 기타수익 부문 성장에 따른 결과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부문별로는 4분기 홈(HOME) 매출이 1708억원을 기록했다. 세부 분
LG헬로비전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21.8% 증가한 11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2670억원이다.홈(HOME) 분야에선 TV와 인터넷 전화 사업에서 매출 감소를 기록했지만, 인터넷 사업이 수익 감소를 줄였다.HOME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04% 줄어든 1703억원을 기록했다. 그중 TV 사업은 전년 동기보다 2.0% 줄어든 1380억원이다. 인터넷 사업은 8.6% 늘어난 287억원을 기록했다. 인터넷전화 사업은 37억원의 매출을
SK텔레콤이 자사 구독 서비스에 삼성전자를 품는다. 삼성전자 생활가전 렌털 서비스를 구독 형태로 제공하면서 자사 인공지능(AI) 서비스와 연계해 가전제품을 음성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해 선보인다.SK텔레콤은 29일부터 자사 3300여개 유통망에서 삼성전자 생활가전 제품의 렌털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SK매직 렌털로 선보이는 삼성전자 생활가전 제품은 비스포크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에어드레서(의류 관리기), 세탁기, 건조기 등 다섯 가지다. 제품군은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SK텔레콤은 삼성전자 생활가전 렌털 구독
LG헬로비전은 항바이러스 공기 정화기 ‘헬로비전 에어로닥터’를 출시하며 렌털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코로나19 확산 후 실내 생활 증가로 공기 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만큼 항바이러스 공기 정화 시장에 진출하고자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헬로비전 에어로닥터는 LG헬로비전 렌털 브랜드인 헬로렌탈이 음식물 처리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 자체 제조(OEM) 상품이다. 공기 청정과 항바이러스 케어 등의 복합 기능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기술 이전으로 특허를 받은 UV LED
LG헬로비전이 인터넷과 TV, 알뜰폰 사업에서 모두 가입자 순증세를 이어가며 호실적을 기록했다.LG헬로비전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9% 오른 104억원이라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준 매출은 0.7% 오른 2720억원을 기록했다.LG유플러스는 홈(HOME) 사업 분야에서 1692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TV가 1375억원, 인터넷은 281억원, 인터넷전화는 37억원이다. 알뜰폰(MVNO) 수익은 440억원이다. 미디어와 렌털을 포함한 기타 수익은 587억 원이다.HOME 부문에서는 케이블TV 디지털 가입
CJ온스타일이 렌털 가전 판매 방송을 집중 편성하며 렌털 사업 확대에 나섰다.CJ온스타일은 렌털 상품 판매 방송을 집중해서 편성한다고 25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26일부터 시작하는 한 주간 2021년 최신상 캐리어 에어컨 판매 방송을 최대 9번 편성한다. 28일에는 청호 언택트 얼음 정수기를 선보이고, 30일 모바일라이브 채널에선 쿠쿠 얼음정수기를 판매한다.CJ온스타일은 코로나19 확산과 폭염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수요가 증가한 에어컨과 얼음 정수기 등의 가전 판매를 늘리고자 이같은 방송 편성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고가
이통사 대리점이 유휴공간을 활용해 가전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직·간접적인 수익 창출을 노린다. 최근 오프라인 대리점을 통한 휴대전화 구매자가 줄어듬에 따라 발생한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시도다.휴대전화 대신 가전 판매 나선 이통사 대리점28일 이통 업계에 따르면 KT는 소비자가 자사 대리점에서 삼성전자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 구매할 수 있도록 체험 매장을 광주광역시 금호지구에 열었다. 생활 가전에 관심이 많은 30·40대 젊은 층 고객이 거주하는 주거 단지 내 대리점을 대상으로 콜라보 매장 구축에 나선 것이다. KT 관계자는 "
SK텔레콤이 유통망에서 구독 기반의 가전 렌털 서비스를 지원한다. 향후 이같은 구독 서비스를 식음료(F&B), 여행, 모빌리티, 배달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SK텔레콤은 SK매직과 업무 위탁 계약을 맺고 31일부터 자사 대리점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 88개 SK매직 렌털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1차로 1700여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기본적인 렌털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SK매직 렌털 가입·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향후 이를 3500여개 SK텔레콤 전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지역별 거점에는 체험 전문 매장을
에스원이 렌털 솔루션으로 정보보안 시장을 노린다. 주 타깃은 중소기업이다.에스원은 보안에 취약한 중소기업이 부담 없이 비대면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렌탈 솔루션 2종을 출시 한다고 12일 전했다.언택트 시대를 맞아 전체 기업의 48.8%가 재택근무제도를 도입할 정도로 비대면 업무가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중소기업들이 보안에 취약한 개인 PC를 재택근무에 사용하면서 해킹, 악성코드 등의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기술·정보유출은 회사 존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에스원에 따르면 '정보보안 렌
SK매직이 렌털 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신용등급을 A+로 높였다. 3월엔 1500억 규모의 회사채를 신규 발행해 기존 회사채 차환과 운영 자금으로 활용한다. 23일 가전 렌털 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17일 SK매직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0(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한국신용평가는 SK매직의 수익성과 커버리지 지표가 개선되는 점, 렌털 시장의 성장성, SK매직 외형 및 렌털 계정의 성장세, 시장 내 2위권으로 안정적인 시장 지위를 구축한 점 등을 신용등급 상향 사유로 밝혔다.SK매직 관계자는 "
구독 경제 확대로 가전 업계에 부는 렌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한다. 2020년 시장 규모는 40조원을 넘어섰다. 렌털 시장에는 새로운 가전 업체의 참여가 이어지며, 기존 렌털 업체는 사업 규모를 넓히며 맞대응 중이다.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만큼, 언제든 지각변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LG전자, 렌털 업계 메기 될까2일 가전 및 렌털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렌털 사업 확장세가 두드러진다. LG전자는 최근 자회사 하이엠솔루텍이 진행하는 렌털 사업인 케어솔루션 사업을 떼어 전담 신설 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하이엠솔루텍은 기존에 LG
LG전자가 연간 40조원 규모의 한국 렌털 시장을 공략한다. 스마트폰 앱 기반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편의를 높이는가 하면, 정수기 등 생활가전은 물론 의류관리기, 맥주제조기 등 다품종 렌털 상품을 내놓으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 LG전자, 렌털 사업 조직 정비에 서비스 확대까지29일 가전 및 렌털 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최근 렌털 사업을 확대하고자 조직 정비에 분주한 모습이다.LG전자는 26일 2021년도 전사 조직개편에 나서면서 자사 렌털 사업인 케어솔루션을 확대했다. 케어솔루션을 맡던 렌털케어링사업담당을 렌털케어링사업센터로
LG전자가 공간 활용도와 편의성 갖춘 정수기 신제품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26일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2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는 빌트인 제품이다. 싱크대 아래쪽 수납장에 정수기 본체를 설치하고 물이 나오는 2개의 출수구를 외부에 노출하는 구조로 주방 공간의 활용도와 편의성을 높였다. 신제품에는 냉수, 온수, 정수가 나오는 출수구와 클린 세척수가 나오는 출수구가 각각 있다. 클린 세척수는 식재료, 식기, 행주, 칫솔 등을 세척하고 살균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각 출수구는 180도 회전이
게임 전문 기업 넷마블이 가전 렌털업체 웅진코웨이 매각 본입찰에 얼굴을 내밀었다. 넷마블은 웅진코웨이 인수를 통해 구독경제 사업에 진출할 전망이다.넷마블은 10일 마감된 웅진코웨이 매각 본입찰에 명함을 내밀었다. 7월 31일 진행된 웅진코웨이 예비 입찰에는 SK네트웍스와 중국 가전사 하이얼,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칼라일그룹, 베인캐피탈만이 이름을 올린 바 있다.게임업체 넷마블이 가전 렌탈 사업자 웅진코웨이 인수에 뛰어든 이유는 회사 수익성 증대와 신성장 동력 확보가 목적이다.넷마블은 "웅진코웨이 인수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게임
알뜰폰(MVNO) 업계가 기지개를 켠다. 이통3사(MNO)보다 저렴한 요금만으로 고객을 잡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사업 다각화, 단말기 라인업 확장, 신규 요금제 출시 등으로 변화를 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알뜰폰 업계의 5G 단말기 출시를 위한 도매대가 협상을 조만간 마무리한다. 알뜰폰 업체 중 5G 기반 단말기를 가장 먼저 내놓는 곳은 1위 사업자 CJ헬로도 이통3사의 MVNO 계열사도 아닌 KB국민은행이다. KB국민은행은 ICT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MVNO 사업을 시작한다. LG유플러스와 망 임대계약도 체결했다. 알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