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아는 13일 1개월 단위로 이용 가능한 ‘카모아 월구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월구독은 최소 한달부터 최대 12개월까지 1개월 단위로 차량을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 지역은 제주를 제외한 국내 전 지역이다. 카모아 관계자는 "월 구독 서비스로 짧은 기간 설정으로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차량을 빌릴 수 있어 중도해지에 대한 위약금 부담까지 덜 수 있다"며 "빠른 예약과 대기기간 없는 차량 인수도 큰 장점이다"고 설명했다.카모아 월구독 서비스는 카모아 앱을 통해 별도의 개인정보 입력없이 가격 조회와 예약을 진행할 수 있
그린카가 23일 한지민 KLPGA 프로골퍼와 2022년 연간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지민 프로는 이벤트 대회 1승, 신인왕과 정규투어 2승, 2018년 롯데렌터카 WG 투어 1차전 우승 등 도합 시즌 3승을 달성한 바 있다.그린카는 한 프로와의 연간 후원 협약 등 유망 골프선수 후원으로 최근 골프 트렌드를 활용해 20대부터 30~40대를 어우르는 커뮤니케이션에 나설 방침이다. 골프여행 등 일상 속 다양한 여가와 레저에 그린카 이미지를 접목한다.그린카는 또한 골프존 G투어(TOUR)에서 통산 6승을 기록한 한 프로의 인지도
렌트카 가격 비교 앱 카모아가 자사 플랫폼 예약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1년 전기차 렌트 트렌드’를 발표했다. 카모아는 올해 전기차 렌트가 서비스를 시작한 2018년과 비교해 연평균 399% 이상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20년의 경우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2019년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를 가장 많이 빌린 연령은 ▲30대(44%) ▲20대(24%) ▲40대(21%) ▲50대(9%) ▲60대 이상(2%) 순이었다.카모아 관계자는 "해외여행이 막히자 국내 여행의 수요가 높아지며 안전한 이동을 위한 렌트카 이
렌터카·카셰어링(공유차) 업계가 포스트 코로나 대비해 재정비에 돌입한다. 카모아·쏘카 등 기업은 2년에 걸친 코로나19 확산 악조건 속에서도 거래 대금·매출이 증가하며 선방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와 해외여행 제한 여파에 기대만큼 성장하는 데 실패했다.렌터카·카셰어링 업계는 하반기부터 서서히 시작된 위드 코로나·일상회복을 맞아 증가하는 여행·이동 수요 충족에 집중한다. 코로나19 이후 사실상 중단됐던 괌·사이판 등 해외 렌터카 사업 가속·기업구조 개편 및 사업 확대에 나섰다. 30일 쏘카에서 발표한 3분기 실적자료를 보면, 쏘카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받은 ‘개인간 차량 공유 서비스’가 시동을 건다. 그동안 개인간 차량 공유·렌트는 법 규제와 보험 등 문제로 불가능한 사업 영역이었는데, 4월 스타트업인 타운즈의 샌드박스 통과로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타운즈에서 개발한 개인간 차량 공유 플랫폼 ‘타운카’는 쏘카·그린카 등 기존 차량 공유 서비스와의 차별점을 만드는데 집중한다. 대면 위주 서비스로 거래자 간 신뢰를 높이는 한편, 일 단위 고정임대를 통해 잦은 임대로 차주의 피로도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개인간 차량 공유의 큰 걸
#직장인 강모씨(41)는 2009년식 크루즈 오너다. 아내와 29개월 된 딸을 태우는 건 괜찮지만, 가끔 뒷좌석에 타는 부모님이 좁은 공간 때문에 불편했던 모습이 마음에 걸린다. 그는 최근 11인승 타다 카니발 차량이 중고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을 접했다. 카니발은 부모님과 아내, 딸을 모두 태워도 공간이 넉넉하다는 장점이 있다. 구입을 권유하는 아내와 달리 강씨는 고뇌에 빠졌다. 연식 대비 주행거리가 상상 이상으로 길어서다. 구매 시기가 적절한지, 적정가격이 얼마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승합차 호출서비스 타다에 쓰인 카니발이 중고차
전국 렌트카 전문 가격비교 예약 앱 ‘카모아’의 모빌리티 전문 O2O 기업 팀오투는 초기기업 전문투자 벤처캐피털인 본엔젤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카모아는 제주도와 울릉도를 포함한 전국 56개 지역의 렌트카를 실시간으로 예약하는 렌트카 예약 서비스다. 전국적으로 카모아를 통해 대여 중인 차량은 4500대다. 고객은 복잡하고 어려운 절차 없이 카모아 앱 하나로 전국 렌트카의 최저가 비교부터 실시간 예약 확정까지 받을 수 있다. 팀오투는 렌트카 실시간 판매 및 관리 기능을 갖춘 렌트카 회사 전용 관리 시스템 ‘카모아 파트너
[IT조선 정치연] 서울시 나눔카 서비스 공식 사업자인 쏘카는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친환경 인증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를 인증하는 제도로, 서비스 전 과정에 걸쳐 환경 부하를 줄이도록 체계화된 서비스를 선별해 인증한다. 카셰어링 서비스인 쏘카는 자동차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전체 자동차 대수를 줄이고, 저공해 차량 54% 이상 유지, 대중교통 환승 할인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지만 쏘카 대표는 "쏘카는 효율적인 자원 활용을 통
[미디이엇 정치연] 필요한 시간만큼 차량을 빌려 쓰는 '카셰어링'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대표 카셰어링 브랜드 쏘카는 업계 최초로 누적 이용 건수 100만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쏘카는 2012년 제주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2013년 서울시 나눔카의 공식사업자로 수도권에 진출했으며, 이듬해 전국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왔다. 현재 전국에 2700여 대를 운영하고 있는 쏘카는 하루 평균 5000명이 이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한국 카셰어링 시장은 미국이나 일본과 비교해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세계 최대 카셰어링 서비스인 집
[IT조선 김준혁]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수입차 업계 최초로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장기 렌터카 프로그램을 KB캐피탈과 공동 개발해 제공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이용은 외국인 등록증을 소지한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차종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판매 중인 모든 차량이 포함된다. 프로그램 이용 기간은 체류 기간에 따라 12개월부터 48개월까지 총 4가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전시장과 홈페이지 안내 등 다양한 경로로 정보를 제공하며 효율적인 고객 대응을 위해 관련 교육을 이수한 전담 세일즈 컨설턴트도 전시장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렌트카 사고 관련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소비자원은 렌트 차량 관련 소비자 피해 2162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자기차량손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피해 사례가 31.2%(674건)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험처리가 된 경우에도 렌트카 사업자가 소비자에게 면책금을 청구한 피해 사례는 28.3%(611건)이었으며, 렌트 요금 환급을 거부한 피해 사례도 20.3%(43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여행을 목적으로 렌트 차량 이용이 늘면서 2008년부터 렌트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