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마트 장보기 플랫폼 로마켓은 2일 국내산 농축산물 대상 할인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로마켓 앱을 통해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입하면 20% 할인이 가능하다. 해당 품목은 국내산 계란, 정육은 물론, 파 등의 야채와 과일 및 곡류 등 신선식품 일체다. 행사는 7월말까지 계속되며, 구매 횟수에 상관없이 매주 최대 1만원까지 반복해서 할인받을 수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6월 기준 전국 계란 가격은 30구 특란이 7557원으로 평년(5179원) 대비 46% 오른 상태다.정현진 로마켓 대표는 "최근 조류인플루엔자와 가축
동네마트 장보기 플랫폼 로마켓은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15일부터 배달 포장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신선식품의 안전한 배송을 위해 추가되는 포장을 간소화한다는 설명이다.로마켓은 가맹점 대상 추가포장 최소화 협약을 체결했다. 로마켓을 통해 결재된 구매품은 가급적 30분 이내 신속 배달을 통해 신선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게 강화하는 한편, 제품의 기본 포장 이외에 별도 포장 없이 배송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로마켓은 추가포장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동참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가맹점들과 함께 지
동네마트 배달 플랫폼 로마켓은 3일 신선 선물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동네마트 선물배달 서비스는 로마켓에 입점해 있는 동네마트에서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를 구매해 지정한 날짜에 배달되는 서비스다. 선물 수령지 근거리의 로마켓 가맹점에서 배송이 아닌 바로 배달하기 때문에 택배 노동을 분산하고, 전국 동네마트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주요 선물 구성은 미리 만들어져 있는 선물세트가 아니라, 취향과 예산에 맞게 제품을 구성할 수 있다. 로마켓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축산물과 과일류는 물론 양곡·야채
동네 마트 배달 플랫폼 로마켓은 28일 내부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별도 배송비가 발생하는 1~2만원대 미만의 소액 주문 이용자가 증가했다고 밝혔다.로마켓은 동네 마트 배달 서비스 이용자들이 별도의 배송비가 발생하더라도 소액 주문 배송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했다.로마켓은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간의 자체 앱을 이용한 주문량 중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맹점 총 180개 마트를 대상으로 최소 주문금액을 설정한 마트와 소액 주문의 경우 유료배송 서비스를 진행하는 마트군을 분석했다.최소 주문금액 기준을 설정한 마트의 1회
동네 마트 배달 플랫폼 로마켓은 13일 동네를 넘어 캠핑지 배송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로마켓은 캠핑지 스마트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캠핑지에서 로마켓 앱에 접속해 위치기반 근거리의 마트를 설정하고 주문을 하면 캠핑지에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해당 서비스는 로마켓이 위치기반 동네마트 지도를 제공해, 배달가능한 근거리에서 직접 장을 볼 수 있게 돕는다. 캠핑 전 번거롭게 장을 보고 식재료를 준비할 필요없이 현지에서 신선한 식료품을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또, 캠핑지에서 급하게 음료나 간식이 떨어졌을 때도 로마켓 앱을 통
스타트업과 ‘상생’을 강조하던 네이버가 스타트업 옥죄기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반경 축소로 ‘하이퍼로컬(hyper Local)’사업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네이버의 공격을 받은 스타트업은 ‘동네생활정보'를 사업 핵심으로 앞세운 당근마켓이다. 동네슈퍼에서 문앞까지 신선식품을 배달하는 로마켓 등의 신생 플랫폼도 네이버와의 경쟁에서 피할길이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최근 네이버는 동네 이웃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이웃톡' 서비스를 신설했다. 이웃톡을 통해 동네사람들이 서로 질문하고 답하는 등 정보를 주고받
집밥족 증가에 따라 마켓컬리·쿠팡프레시·쓱(SSG) 등 대형 유통업체의 신선식품 새벽배송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동네마트 상품을 빠르게 배송하는 ‘장보기 플랫폼'이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장보기 플랫폼은 새벽배송 보다 빠른 30분~2시간 배송시간으로 소비자들 사이서 수요 증가 추세를 보인다. 2020년 1월 출범한 로마켓의 경우 지난해 1월 출범 당시와 비교해 가맹점 수가 253% 증가하는 등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소비자를 대신해 장을 봐주고 이를 배달해 주는 장보기 플랫폼에는 로마켓과 네이버, B마트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