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KT, 메가존클라우드 등 AI대상 20곳 발표대한민국의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인 기업들을 독려하고 미래 성장을 다짐하는 자리가 열렸다. IT조선은 16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21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20개 기업을 수상사로 선정했다. 김영수 IT조선 대표는 개회사에서 "위드 AI시대가 열렸다"며 "대한민국이 AI강국이 되기 위해 할 일이 많다.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AI강국이 되는 날까지 여러분과 늘 함께 하면서, 열심히 돕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세
디지털치료제 개발 업체 로완이 AI 시대를 주도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술을 인정 받았다. 로완은 16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인공지능(AI) 대상(이하 인공지능대상)’에서 본상(우수상)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로완은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임상을 통해 인정받은 국내 최초 디지털 치매프로그램 ‘슈퍼브레인’을 병의원 및 치매센터에 제공했다. 슈퍼브레인은 인공지능 메커니즘이 탑재된 프로그램으로 진화 중이다.로완은 올해 가장 큰 성과로 디지털치매 예방프로그램인 슈퍼브레인의 정식 출시를 꼽
디지털 치료제 시장에서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부 부처 간 협업은 물론 디지털 기술의 포괄적 접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부의 규제 개선과 함께 민간에서 서비스 수준을 높이면서 병원과 이용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 구축도 뒷받침 돼야 한다는 목소리다.글로벌 디지털 치료제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 중이다. 5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따르면 세계 디지털 치료 시장은 2020년 21억1780만달러(2조4800억원)에서 2025년 69억460만달러(8조800억원)로 커질 전망이다. 디지털치료제는 질병이나 장애를
급격한 치매환자 증가로 인해 막대한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이 가중된다. 치매가 차지하는 사회적 비용은 암, 심장질환, 뇌졸중 등 삼대 질병 비용의 합을 초과한다. 치매 발생률을 줄이려면 경도인지장애 치료가 중요하지만 아직 치료제가 없고 신약 개발이 어려운 현실이다.뇌 질환 디지털 치료 전문기업 로완은 빅데이터 기반 치매 예방 디지털 치료제 ‘슈퍼브레인’을 개발했다. 1월 국내 최초로 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해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 슈퍼브레인 앱(다중인지중재), 관리 및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말 AI 기반의 개
세계 각국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규제를 완화하면서 디지털 치료제 시장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는 아직 넘어야 할 산들이 많다. 제도적 기반이 아직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미국은 이미 2017년부터 디지털 치료제가 상용화됐다. 우울증,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알코올 중독 등 치료 영역도 다양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0년 8월 디지털 치료제 정의, 판단 기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허가·심사 가이드라인을 내놨지만 국내 기업이 개발한 디지털 치료제 중 상용화로 이어진 사례는 아직 없다. 규제 불확실성
최근 IT 업계는 메타버스 열풍이 거세다. 디지털치료제도 메타버스(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가상현실(VR)을 활용한 디지털치료제가 새로운 치료법으로 부상하기 때문이다. VR을 활용한 디지털치료제는 스마트폰 앱, 게임 등 모바일 환경에 적합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모니터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신시장 창출에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 게임업체 드래곤플라이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치료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히
빅데이터 활용 다중영역 디치털 치매예방 치료제 확산 노력디지털 치료제 헬스케어 기업 로완은 3일 조선대학교에서 광주치매코호트 연구단과 치매 진단 및 다중영역 디치털 치매예방 치료제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치료제 확산을 위한 물적자원 및 정보교환 ▲치매 정밀의학 DB 플랫폼 구축 및 활용 ▲디지털 치매 진단 기술 교류 협력 ▲각종 정부지원사업 등 신규 협력사업 발굴 추진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헬스케어를 선점하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국내 헬스케어 기업 로완이 문소영·홍창형 아주대학교 의료원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치매예방에 필요한 운동과 동기부여를 위한 서비스 개발 및 고도화를 추진한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 꾸준한 인지 훈련이 필요한 실버 세대가 디지털 치료와 함께 운동 및 동기부여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2015년 설립된 헬스케어 업체 로완은 국내 많은 병원과 협력해 운동, 영양, 인지훈련, 혈관, 대사위험인자 관리를 동시에 시행하는 다중영역중재 치매 예방
로완, 인공지능대상 의료 부문 대상 수상개인화 서비스 필요한 치매에 AI로 맞춤형 치료인공지능(AI)이 치매의 치료 도구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개인 별로 증상이 다른 치매에 적절하다는 평가다.로완의 슈퍼브레인은 초기 치매인 경도 인지 장애를 겪는 환자의 뇌 학습을 돕는 디지털 프로그램이다. 100개가 넘는 인지 기능 개선 프로그램을 포함해, 각 환자에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한다.개인화 서비스에는 슈퍼브레인의 AI가 활약한다. AI가 개선 프로그램 결과는 물론, 대기 화면에서의 움직임, 선호하는 콘텐츠 등 수행 과정까지 고려해 환자에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는 국내 헬스케어 기업 로완이 연세대학교 남석인 교수가 이끄는 노인복지와 세대공존연구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 실버 세대의 디지털 친화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등 꾸준한 인지 훈련이 필요한 실버 세대가 약물 치료뿐 아니라 디지털 치료제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2015년 설립된 헬스케어 업체 로완은 국내 다수 병원과 협력해 운동, 영양, 인지훈련, 혈관, 대사위험인자 관리를 동시에 시행하는 다중영역중재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
헬스케어 기업 로완은 수면, 걸음걸이 정밀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링 제조회사인 오우라(Oura)와 기술·마케팅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성혜 인하대 교수 연구팀과 치매예방프로그램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로완은 이번협력으로 치매 예방 및 위험인자 분석 알고리즘을 고도화 할 계획이다.오우라는 정확한 수면의 질, 운동량 측정을 할 수 있는 스마트링을 개발, 세계 스마트 웨어러블 링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NBA, 나스카(Nascar) 등 프로 선수들의 수면과 운동량 분석을 통해 그들의 퍼포먼스를
국내 헬스케어 스타트업 로완은 에듀테크 스타트업 엠플레어와 치매예방용 디지털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자체 기술력 공유 및 콘텐츠 기획을 함께한다. 로완이 그간 개발해온 디지털 치료제에 엠플레어의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하는 등 인지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2015년 설립된 로완은 병원과 협력하며 운동과 영양, 인지훈련, 혈관 및 대사위험인자 관리 등을 동시에 시행하는 다중영역중재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헬스케어 업체다. 인하대학교 병원과 이
최성혜 인하대 교수팀과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선봬하반기 투자 유치로 사업확장치매는 근원적인 치료제가 없다. 여전히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치매 관련 산업이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이유다. 이에 국내 제약 바이오 업계는 치매 치료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문제는 치매가 시작되면 보통 2년을 주기로 상태가 악화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하는게 가장 좋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경도인지장애(동일 연령에 비해 인지기능은 떨어졌지만 일상생활 동작 독립성은 보존돼 있는 상태) 시기가 최적기라고 꼽는다
미국서는 의사가 일부 환자에게 의약품 대신 모바일 앱을 처방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임상을 거친 모바일 앱과 플랫폼 같은 소프트웨어(SW)를 의학적 치료제로 허가하면서 이뤄진 현상이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피하주사나 약물이 아니더라도 질병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치료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지털치료제는 합성신약과 바이오의약품에 이어 3세대 치료제로 주목받는다. 디지털치료제란 의약품처럼 임상시험을 거친 디지털 기술을 환자 치료를 위한 약처럼 사용하는 것을 일컫는다. 디지털치료제는 신약 개발이 어려운 뇌신경계와 신경정신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12월 11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페이스북 기사형 광고피해 증가’, ‘한승현 로완 대표’, ‘니콘 F 출시 60주년 기념’ 등이었습니다.◇ 인터뷰 기사로 둔갑한 다이어트보조제 광고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중심으로 확산된 기사형 허위광고 콘텐츠 피해가 이어집니다. 앞서 페이스북은 관련 계
[인터뷰] 한승현 로완 대표 "약물 의존보단 비약물 시도해야"최성혜 인하대 교수팀과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선봬…현재 기관에 적용 ‘내 손 안에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모바일 버전 2020년 출시 예정국내 65세 이상 노인은 약 706만명에 달한다. 이 중 200만명쯤은 ‘경도인지장애(Mild Cognitive impairment)’를 앓는다. 경도인지장애는 동일 연령에 비해 인지기능은 떨어졌지만 일상생활 동작 독립성은 보존돼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는다는 의미로 엄밀히는 치매 상태는 아니다. 이들이 모두
저마다 ‘데이터와 인력 부족’ 호소AI 응용 제품과 서비스로 저변 넓혀야 사업 성공 넘어 사회와 산업에 기여 선언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인공지능(AI)이 떠올랐지만 관련 산업이 자라날 토양은 아직 척박하다. 정부 주도의 AI 정책이 많아졌지만 정작 산업계가 체감하지 못한다. 특히 AI산업의 핵심축인 데이터와 사람을 구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높다. 분야와 회사 규모를 가리지 않는다. 5일 열린 ‘2019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시상식에서도 이러한 현실이 그대로 드러났다. 수상자마다 데이터와 사람 부족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