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미디어, PC방 패키지게임 유통 플랫폼 ‘루니파크’ 4분기 출시PC방·개발사·이용자 모두 웃는 생태계 구축이 목표게이머들은 PC방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 온라인4, 서든어택 등 ‘PC 온라인게임’을 주로 즐긴다. 게임 업계의 무게추가 모바일게임쪽으로 기울자, 즐길만한 PC 온라인게임 신작을 찾아보기 어려워졌다.박보성 루니미디어 대표는 PC 패키지게임을 앞세워 PC방 지형에 새바람을 일으키려고 한다. 루니미디어는 4분기에 PC게임 유통 플랫폼 ‘루니파크’를 출시한다. PC방 요금만 내고 PC 패키지게임을 자유롭게 즐기는 서비
PC방에서 즐기는 게임이라고 하면 흔히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 온라인4, 서든어택 등 ‘PC 온라인게임’을 떠올린다. 실제로 PC방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패키지게임은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등 일부에 불과하다.이용자가 PC 패키지게임을 PC방에서 즐기려면, 게임을 사서 직접 설치해야 한다. 컴퓨터가 꺼지거나 자리를 옮기면 애써 내려받은 게임이 모두 사라지는 등 불편했다. 2020년 안에 상황이 달라진다. 플레이위드의 스팀PC카페(PC방), 루니미디어의 루니파크 등 ‘PC방 전용 PC 패키지게임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