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토익' 앱을 개발한 교육 AI 스타트업 뤼이드가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뤼이드는 소프트뱅크 비전펀드와 1억7500만달러(약2000억원) 투자 계획을 맺었다. 뤼이드는 AI를 활용해 맞춤형 토익 콘텐츠 ‘산타토익'을 개발해 히트시킨 에듀테크 회사로 2014년 설립됐다. 산타토익은 토익 교육에 AI기술을 접목해 개인 맞춤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뤼이드와 소프트뱅크는 세부 조율을 거쳐 24일 2000억원 투자 계약서에 최종 서명했다. 세계 최대 벤처 투자 펀
세계 주요국은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분야 주도권을 잡기 위한 속도 경쟁을 펼친다. 중국이 선두에 나선 가운데 미국이 뒤쫓는다. 세계적인 학회에 제출되는 논문의 수와 질을 살펴보면 두 나라가 글로벌 AI 분야를 이끌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AI 분야 후발주자인 한국은 응용능력을 무기로 격차 줄이기에 나섰지만 글로벌 기술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 따라가기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격차가 갈수록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AI)학회 ‘전미인공지능학회(AAAI 2021)’가 2일부터 9일까
다양한 산업 분야에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접목된다. 가장 눈에 띄는 분야 중 하나는 교육이다. 최근 교육 스타트업들은 AI로 추천·관리·매칭 등 학습자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대면·원격이라는 환경적 한계를 새로운 기회로 바꾸었다. 27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교육 서비스에 AI를 접목한 사례가 빠르게 늘어나는 추세다. 기존 학원과 인터넷강의 업체 모두 챗봇·빅데이터 활용 등 AI를 기존 서비스에 접목하는 가운데, 뤼이드(산타토익)·아이헤이트플라잉버그스(밀당영어)·자란다 등이 AI 기반 교육 서비스를 선보이며 시장
에듀테크 기업 뤼이드가 클라우드를 도입한다.베스핀글로벌은 인공지능(AI) 튜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뤼이드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뤼이드는 AI교육 기업으로 ‘AI튜터’라는 개념을 제안하고 ‘산타토익’, ‘산타공인중개사’ 등의 학습용 AI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한다. 특히 산타토익은 2017년 출시 이후 200만명이상의 누적사용자를 보유하면서 한국과 일본에서 교육 앱부문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뤼이드는 학습서비스 특성상 시기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접속자 수나 콘텐츠 이용량의 변동이 크기 때문에 이에 대
IT조선은 인공지능(AI) 관련해 놓치지 않아야 할 뉴스를 모아 전달하는 [인공지능 365] 코너를 주 1회 게재합니다. 뉴스 제목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원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1월 첫째 주 ‘인공지능 365’는 7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2020에 등판한 삼성과 LG의 AI 행보가 이목을 모았다. 양사는 이번 행사에서 AI를 접목한 냉장고를 각각 선보인다. 차세대 시장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에 나서는 모양새다. 삼성은 CES2020에 AI를 품은 TV도 내놓는다. 한편 LG는 AI의 새로운 기
인공지능(AI) 교육 솔루션 기업 뤼이드(Riiid)가 교육분야 AI 데이터베이스 에드넷(EdNet)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누구나 에드넷에서 학습 데이터를 내려받아 AI 모델을 개발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자사 데이터를 오픈소스로 제공한다는 취지다. 에드넷은 불특정 다수 이용자의 학습행동 데이터를 모은 플랫폼이다. 데이터는 뤼이드가 만든 AI기반 학습 솔루션인 산타토익을 통해 2017년부터 축적한 78만 학습자의 데이터 1억3000만건 이다. 문제 데이터 정보와 답, 풀이 소요시간, 이용자 목표 점수와 실제 점수 등이 포함된다
"타사 프로젝트(Project)를 진행하는 것보다 자사 프로덕트(Product)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비즈니스 모델 구축 핵심입니다."최근 수많은 AI 스타트업이 등장했다. 하지만 대부분이 사라지거나 현재 어려움에 처해있다. 구글 딥마인드조차 엄청난 적자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AI를 개발하면서 인간을 닮은 방식으로만 추진한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 또 자사의 프로덕트가 아닌 타사 프로젝트로만 사업을 진행한 것이 문제로 꼽힌다. 이경전 교수는 27일 오후 서울 선릉 엔스페이스에서 열린 Ai I-CON 주
조선미디어그룹 기술 전문매체인 IT조선은 26일 오전 서울시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미디어 설명회를 진행했다.기업의 소프트웨어(SW) 인력양성을 응원하는 ‘기술사다리를 만들자' 캠페인을 병행한 이날 행사에 주요기업 대표와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우병현 IT조선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시대를 맞이해 모든 것이 바뀌고 있다"라며 "한국 산업도 격변하는 디지털 트렌드에 맞춰 비즈니스 모델과 생산 프로세스는 물론 인력 양성에서 기업 문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바뀌어야만 기업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고 말했다. 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