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로운 사명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RKM)’를 내걸고 16일 공식적인 사명 변경 절차에 돌입했다.르노코리아자동차는 사명 변경에 따른 2D 디자인의 새로운 태풍 로고도 함께 만들었다. 새로운 로고는 기존 태풍 로고의 특징을 계승하면서도 표현을 단순화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향후 국내 시장에서 친환경차를 중심으로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중국의 길리홀딩그룹과 협력을 통한 내수와 수출용 친환경 신차 개발 계획을 최근 발표하기도 했다.특히 3월초 새롭게 취임한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 신임 대표이사
르노삼성자동차와 쌍용자동차, 쉐보레 등 한국지엠을 포함한 국내 완성차 중견 3사가 도합 4만1446대를 내수, 글로벌 시장에 판매했다. 르노삼성과 쌍용자동차는 2021년 동기보다 증가한 실적을 올렸으나, 한국GM은 소폭 하락했다.르노삼성자동차 2월 내수 3718대, 수출 7795대 판매했다. 총 1만1513대를 판매해 2021년 동기보다 56.8%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중형 SUV QM6가 2021년 동기보다 1% 증가한 2142대를 판매해 2월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1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3월 출시 예정인 2023년형 XM3의 예약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형 XM3 모델에는 최상위 트림인 인스파이어(INSPIRE) 트림이 추가됐다. 윈드 노이즈 저감을 위한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도 기본 적용되게 된다. 편의성과 안전성 향상을 위한 안전지원 콜 서비스도 탑재된다.2023년형 XM3 인스파이어 신규 트림은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 시그니처에 가죽시트 패키지 (통풍 시트와 뒷좌석 열선시트 기본), 블랙 투톤 루프를 기본사양으로 한다. 여기에 인스파이어 전용 내외관 디자인 요소가 추가
느리게 흐르던 삼성의 경영시계가 이재용 부회장의 가석방 출소 후 빨라졌다. 이 부회장의 경영참여를 취업제한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는 법무부의 해석이 나오며 삼성그룹 차원의 투자, 인수합병(M&A) 등을 실행하기 위한 의사결정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부회장은 13일 가석방으로 출소하자마자 반도체와 스마트폰 등 핵심 사업 현안을 챙겼다. 광복절 연휴 기간(14~16일) 내내 출근 후 화상회의를 거듭하며 주요 경영진과 다양한 사업 현안을 논의했다. 다음 경영 행보를 위한 준비에 나섰다는 전망이 나온
삼성카드가 르노삼성자동차 보유 지분 19.9%의 매각을 결정하면서 삼성그룹이 르노삼성차에 완전히 손을 뗀다.19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한 뒤 르노삼성차에 보유하고 있었던 지분 19.9%를 매각하는 방안을 진행중이다. 사모펀드 등 투자자에 이미 투자설명서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그룹은 1995년 자동차 사업 진출 뒤 2000년 르노그룹에 사업을 매각했다. 이후 20년넘게 삼성카드로 르노삼성차 지분을 소유한 뒤 브랜드명칭과 배당수익을 수령하는 식으로 관계를 이어왔다. 삼성그룹과 르노삼성차 간
‘르노 뉴 아르카나’로 수출되는 르노삼성자동차의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가 6월부터 유럽 시장 판매를 본격화 한다. 26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XM3는 유럽에서 사전 출시되었던 1.3리터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 모델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새롭게 추가하고 판매 지역을 28개 국가로 확대해 6월부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앞서 XM3는 3월 유럽 지역에서 프랑스와 독일 등 등 4개 국가에서만 사전 출시됐다.르노삼성에 따르면 XM3는 사전출시 이후 유럽 현지 언론 및 초기 구매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3월
르노삼성자동차가 자사 차량에 대한 체험 고객과 미체험 고객(비오너)간 호감도·이미지 간극을 줄이기 위해 고객 체험 이벤트를 확대한다.르노삼성자동차에서 조사한 고객 설문 결과에 따르면, 르노삼성자동차 차량은 오너 고객과 비오너 고객 간 차량을 바라보는 관점에 차이가 있다. 주요 경쟁 모델이 같은 조사에서 간극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과 대비된다.르노삼성자동차는 오너와 비오너 고객 간 간극이 크게 나타나는 항목이 차량에 대한 직접적인 체험 유무와 연관된 것으로 분석했다. 3월 말 진행된 전기차 ‘르노 조에(ZOE)’ 고객 체험 이벤트에
르노삼성자동차가 부산시에서 교통취약지역에 시행 중인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에 전기차 ‘르노 조에(ZOE)’를 제공한다. 2021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은 대중교통 여건이 취약한 동·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신규 취업한 청년들에게 최대 2년간 전기차를 제공하고 차량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부산청춘드림카지원사업은 총 70명을 지원한다. 4월 9일까지 1차 참가자 35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부산시 거주자로, 강서구, 기장군 내 중소 및 중견기업에 근무한 만 21세~39세 청년이다.르노삼성자동차는 2018년부터 3년 동안 부산청춘드
르노삼성자동차가 20여년 만에 삼성 이름표를 뗄 수도 있다.르노삼성차는 최근 공개한 감사보고서에 따라 삼성과 상표계약이 8월 4일에 종료된다고 19일 밝혔다.르노삼성차가 이때까지 상표사용 계약이 연장되지 않으면 2년간 유예기간으로 들어간다.르노와 삼성전자·삼성물산은 2000년 8월 5일자로 삼성그룹 상표 사용계약을 했다.르노삼성이 삼성의 상표를 사용하되 세전영업이익이 발생하는 해에 제품 매출액의 일정비율을 지급하는 구조다. 이 비율은 약 0.8%로 알려졌다.양측은 10년 단위로 계약을 해왔다. 계약이 종료된 후 2년 간 유예기간을
기본급 동결·보상금 888만원·상여기초 5% 지급르노삼성자동차가 대표 노조인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과 10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19차 임금 협상 교섭에서 2019년 임금 협상의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이날 밝혔다.르노삼성차 노사는 2019년 9월 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2019년 임금 협상을 위한 교섭을 진행했다.그동안 회사는 신규 수출 물량 확보를 위한 부산공장의 경쟁력 강화 필요성에 대해 노조의 이해를 구해 왔다. 노조는 기본급 인상을 비롯한 직원들의 보상 및 처우 개선을 주장했다.르노삼성차 노사는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르노삼성차가 플래그십 세단 SM7의 단종을 앞두고 LPG차를 200대 한정판매한다. 최근 환경부가 LPG차에 온실가스 배출 인센티브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LPG 부문에 집중한 르노삼성에 호재라는 분석이 나온다.르노삼성자동차는 SM7 LPe를 200대 한정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SM7 LPe는 ‘도넛탱크’ 기술을 최초 적용, 국내 승용시장에서 ‘준대형 LPG 세단’ 시장 확대를 이끈 차라는 평가를 받는다. 회사는 31일까지 200대 한정으로 SM7 LPe에 50만~10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기본 할인 100만원과
일반 판매 허용 맞춰 LPG 제품군 강화 나서LPG차 시장이 새롭게 떠오른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일반인도 제약 없이 LPG차를 구매할 수 있게 돼서다. 르노삼성차가 시장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했다. 중형세단은 물론 중형 SUV에 LPG 제품군을 추가했다. LPG차가 브랜드 핵심 제품군으로 떠오를 정도로 시장 반응이 뜨겁다. 지난 3월 관련 법 개정으로 LPG차의 일반인 구매 제한이 철폐됐다. 누구나 LPG차를 살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반응은 빠르게 나타났다. 지난 7월 기준 LPG차 국내 출고대수는 1만2433대에 달했다.
르노삼성차가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태블릿PC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차 구매 계약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새 시스템을 구축한다.르노삼성자동차는 신규 모바일 영업관리 시스템‘e-베스트(e-BEST)’를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e-베스트’는 기존에 PC 또는 종이계약서 기반으로 진행해온 영업 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시켜 언제 어디서나 판매응대가 가능하도록 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앞으로 전국 영업지점 및 대리점에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이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과의 소통이 가능해졌다.‘e-베스트’는
동신모텍, 르노삼성 부산 공장 내 트위지 생산 설비 갖춰스페인산 수입서 ‘메이드 인 코리아'로 전환르노그룹이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생산거점으로 부산을 선택했다. 자동차 차체부품 제조사 동신모텍이 르노삼성 부산공장 내 생산시설을 갖추고 트위지 생산에 돌입했다. 르노 스페인공장에서 트위지 생산을 중단, 부산이 세계 유일의 트위지 생산기지가 됐다.르노삼성자동차는 부산공장에서 트위지 부산 생산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자동차 차체부품 제조업체 동신모텍이 트위지를 생산한다. 10월부터 내수는 물론 르노그룹의 세계 공급망에 동신모텍이
LPG차 일반 판매 허용 후 르노삼성차가 LPG차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대표 SUV QM6 부분변경 출시 후 LPG 판매 비중이 7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6월18일 출시한 부분변경차 더 뉴 QM6 계약대수가 4493대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QM6가 부분변경 출시 후 월 판매실적이 30% 이상 급증했다. 특히 LPG 제품인 더 뉴 QM6 LPe가 3510대를 책임지며 전체 계약실적의 78%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가솔린 판매는 983대로, 최고급 프리미에르가 386대로 가장 높은 비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차 사장이 국내 유일 LPG SUV ‘QM6 LPe’ 성공에 자신감을 드러냈다.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18일 서울 반포 더 리버에서 열린 더 뉴 QM6 미디어 시승회에 참석, 르노삼성차의 정상화를 이끌 원동력으로 혁신과 도전을 꼽았다. 시뇨라 사장은 "한국 자동차 시장에 다운사이징 터보 중형 세단 시대를 연 SM5 TCE, 콤팩트 SUV의 성공신화를 쓴 QM3 등 르노삼성차는 혁신과 도전으로 이전에 없던 가치를 전달해왔다"며 "QM6 역시 ‘SUV = 디젤'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가솔린과 LPG 파워트레인으로
르노삼성자동차는 중형 SUV QM6 부분변경차 ‘더 뉴 QM6’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QM6 부분변경은 가솔린 트림의 상품구성을 개선하고, 최상위 ‘프리미에르'를 도입했다. 여기에 국내 SUV 중 최초로 LPG 파워트레인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안개등 크롬 장식을 강조하고, 전면 범퍼에 수직 크롬 라인을 적용해 당당한 인상을 앞세웠다. 사각형 형태의 LED 전방 안개등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상위 트림에만 제공하던 18인치 투톤 알로이휠도 기본 품목에 포함했다. 편의품목 중 2열 시트 리클라이
르노삼성자동차 노사 양측이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합의에 실패하며 르노삼성차 노조가 무기한 전면파업을 선언한 것은 지난 5일이었습니다. 르노삼성 노조는 소식지 등을 통해 "지난 5월 21일 잠정합의안에서 조합원의 선택은 부결이었다"며 "사측은 부결 원인도 노조의 책임으로 전가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조합원 동지들의 희생에 대한 제대로 된 대가조차 마련하지 못하면서 뻔뻔하게 회사의 경영을 거론하고 차기 물량에 대한 무기를 거론하며 조건 없는 노동자들의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고 강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2019년 6월 10일부터 2019년 6월 14일까지 한 주간 IT조선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뉴스 10꼭지를 전합니다.1. 60만원짜리 ‘59개국 언어 번역기’ 사용해보니중국의 번역 기술력은 이미 상당한 수준에 올라와 있다. 대표 기업이 아이플라이텍(iFlytek)이다. 1999년 설립된 회사는 11일 개막한 ‘CES 아시아 2019’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보다 진화한 전용 기기(디바이스)를 출시, 주최 측인 CTA로부터 ‘혁신상’을 받았다.2. 中 개발자, AI로 10만명 女 포르노 배우 신원 확인…비난 들끓자 폐기중국의
르노삼성자동차는 회사 노동조합이 조합원 총회를 열고 실시한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최종 잠정 합의안 찬반투표에서 74.4% 찬성으로 협상이 타결됐다고 14일 밝혔다.유권자 2149명 중 2063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한 14일 찬반 투표에서 과반 이상 찬성으로 합의안이 최종 타결됨에 따라, 지난해 6월 18일 상견례 이후 1년 동안 29차례 본교섭을 열며 진행됐던 르노삼성차 2018년 임단협 교섭은 모두 마무리됐다.르노삼성차 노사 양측은 지난 12일 진행된 29차 임단협 본교섭에서 지난 1차 잠정 합의 사항을 기초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