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이용자들이 카카오게임즈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키로 했다. 또 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 ‘리니지2M’ 이용자들과 연대한다는 계획이다. 우마무스메 소송 총대진은 법무법인 LKB 앤 파트너스를 선임하고 카카오게임즈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앞서 9월 18일 카카오게임즈 우마무스메 운영진과 8시간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소송 총대진 관계자는 "카카오게임즈가 이용자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게임 정상화 대책과 보상안을 제시하면 다시한번 이용자들의 입
최근 게임 업계에서 프로모션(광고비)이 논란이 된 가운데 정치권이 나섰다. 일반 이용자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해 프로모션 계정을 별도로 표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국내 게임기업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계정 표시를 공식 제안했다. 게임 내 캐릭터 아이디 등을 프로모션 계정을 통해 명확하게 표시하자는 것이 골자다. 프로모션 계정이란 게임사가 광고를 목적으로 인터넷 방송인(BJ)들과 계약을 맺고 지급하는 일종의 광고비다. 프로모션 계정은 특수능력이나 장비가 있는 슈퍼 계정과 결제한 금액을 돌려주는 페이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14.1 업데이트로 ‘업기’를 신규 기능으로 추가됐다. 네오위즈는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가 넥슨 게임과 콜라보를 한다. 게임빌은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한다. 9월 30일 게임가 소식을 모았다.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신규 ‘업기’ 기능 공개크래프톤은 ‘펍지(PUBG): 배틀그라운드’의 14.1 업데이트로 ‘업기’가 신규 기능으로 추가됐다. 업기는 기절(DBNO) 상태의 기절한 생존자를 들고 운반하는 기능이다. 팀원을 옮기거나 적을 방패로 사용할 수 있다. 대
카카오게임즈가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 편의성 기능을 추가하고 신규 전투 스킬을 업데이트 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의 글로벌 29개국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스마일게이트는 ‘로스트아크’에서 몽환 군단장 ‘아브렐슈드’의 하드 난이도와 ‘고대’ 등급의 신규 장비, ‘에스더 무기’ 등 대대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했다. 9월 29일 게임가 소식을 모았다.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신규 편의성 기능 및 전투 스킬 업데이트카카오게임즈는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오딘)’에 편의성 기능을 추가하고 신규 전투 스킬을 업
올해 상반기 확률형 아이템 논란과 과금 체계로 인해 이용자 트럭시위 등 진통을 겪은 엔씨소프트(엔씨, NC)가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하반기 반등을 노리고 야심차게 출시한 ‘블레이드&소울2(블소2)’의 흥행 실패가 불가피한 데다가 리니지2M 등 기존 리니지 시리즈의 이용자 이탈이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엔씨의 해외 사업을 총괄하는 엔씨웨스트의 실적도 악재로 꼽힌다. 업계는 엔씨가 잇따른 악재를 떨쳐내기 위해선 글로벌 신작 ‘리지니W’를 성공시키는 수밖에 없다고 진단한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 주가의 폭락하고
카카오게임즈가 모바일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출시 전,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플레이 양대 마켓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6월 29일 게임 업계 소식을 모았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애플·구글 앱 마켓 인기 순위 1위 달성모바일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출시 전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등 양대 앱 마켓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오전 9시 정식 출시된 ‘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이다. 출시 전 진행한 사전 예약에 400만명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크로니클 V. 안타라스의 포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에 신규 클래스(게임 내 직업) 각성 세이지를 선보였다. 게임빌은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신규 듀얼 속성 트레이너 이시스를 추가했다. ◇ 신작 게임·콘텐츠 추가(업데이트) 소식엔씨소프트, 리니지2M 크로니클 V. 안타라스의 포효 업데이트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에 크로니클 V. 안타라스의 포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첫번째 마스터 던전 고대의 성이 공개됐다. 마스터 던전은 안타라스 서버를 제외한 모
대만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 석권구글플레이도 1위 기록…매출 9위 올라 한국에서의 성공…흥행 기대감 높았다엔씨소프트(엔씨, NC)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대만 출시 후 이틀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매출 1위를 모두 석권했다. 양대 마켓인 구글 플레이에서는 3월 26일 오전을 기준으로 인기 1위, 매출 9위에 올랐다. 엔씨소프트는 3월 24일 자정 대만에서 리니지2M 서비스를 시작했다. 업계는 출시 전부터 리니지2M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봤다. 리니지 IP가 다양한 게임(리니지, 리니지2, 리니지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인 리니지2M이 확률형 아이템 자율 규제를 위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고가의 무기 아이템이지만 제작 재료의 획득 확률을 알 수 없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자율규제 위반은 아니다. 해당 아이템은 유료형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를 이유로 엔씨소프트는 확률을 밝히지 않아도 된다. 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엔씨소프트 리니지2M에 등장한 신화무기가 확률형 아이템 자율 규제를 위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용자 사이에서는 신화무기를 하나 만드는 데 필요한 기댓값이 대략 13억원~18억
엔씨소프트 리니지2M의 규제 위반 의혹으로 촉발된 한국 게임 업계의 주류 비즈니스 모델(BM)인 ‘확률형 아이템’을 두고 갑론을박이 치열하다. 일각에서는 ‘이중 뽑기’ 구조를 채택하거나, 이용자의 알 권리를 위한 자율규제를 사실상 비껴가는 선택을 한 게임사가 적지 않다며 비판한다. 반면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를 지키지 않는 외국 게임사부터 규제할 방법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반박한다. 확률형 아이템 ‘선’ 넘으면 게임이 도박 취급 받을 수도이용자와 업계 사이 거리 멀어지면 언젠가는 외면 받을 것게임 업계 일각에서는 엔씨소프트 리
엔씨소프트가 창사 이래 최초로 2조원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 회사는 향후 서구권을 포함한 해외 시장과 콘솔 플랫폼 등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엔씨는 5일 실적발표·컨퍼런스 콜에서 2020년 연간 매출액 2조41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2% 늘어난 8248억원을 기록했다.지난해 엔씨소프트 실적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굳건히 1·2위를 차지하는 ‘리니지M·2M’가 견인했다. 2020년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매출
엔씨, 리니지 1·2위 싸움넷마블·엔픽셀 세븐나이츠 3·4위 점입가경신규 IP, 스타트업 게임이 ‘리니지 형제’ 왕조에 상처낼까모바일 게임 최상위권 자리를 놓고 형제끼리 다투는 구도가 형성됐다. 1·2위 자리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맞붙었다. 3위와 4위는 넷마블의 세븐나이츠2와 스타트업 엔픽셀의 그랑사가가 치열하게 경쟁한다. 관련업계는 엔픽셀이 형제의 난을 극복하고 난공불약으로 꼽히던 리니지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에 관심을 집중한다. 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게임 스타트업 엔픽셀이 26일 출시한 신작 그랑사가가
넥슨의 캐시카우, 중국 던전앤파이터(던파)의 매출이 흔들린다. 회사는 던파 IP를 활용한 신작 3종을 발표했다. ‘형(던파)보다 나은 아우’를 찾아나섰다. 넥슨이 던파 IP 신작을 성공으로 이끌려면, 단순히 IP를 답습하는 것에서 나아가 원작의 핵심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대표 캐시카우 던파 뛰어넘을 ‘아우’ 찾아 나선 넥슨그저 성공한 IP를 활용했다는 이유로 성공 장담 못해넥슨은 던파 출시 15주년을 맞아 온라인 이용자 행사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곳에서 ▲2018년부터 개
리니지·바람의나라 연·세븐나이츠2…모바일게임계 별들의 전쟁25일 출격 앞둔 미르4, 차트에 또 한번 변동 일으킬까넷마블이 18일 출시한 ‘세븐나이츠2’가 엔씨소프트 ‘리니지2M’을 꺾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이 게임은 내친 김에 매출 순위 1위인 엔씨소프트 ‘리니지M’에 도전한다.리니지M은 출시 이후 3년이 넘도록 리니지2M을 제외한 다른 게임에 단 한번도 1위를 내주지 않았다. 모바일게임 업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지 관심이 모인다.세븐나이츠2의 성공에 고무된 넷마블은 연내 신규 캐릭터를 다수 추가하고, 길드
넷마블이 18일 출시한 세븐나이츠2가 모바일게임 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는데 성공했다.이 게임은 출시 당일 6시간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에 올라 좋은 출발을 보였다. 20일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3위로 차트에 진입했는데, 21일에는 2위에 오르면서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을 제치는 데 성공하면서 장기 흥행의 발판을 마련했다.엔씨가 2019년 11월 27일에 출시한 리니지2M은 ‘형제 게임’ 리니지M을 제외하면 과거 넥슨 바람의나라 연에 잠깐 순위를 내줬을 뿐, 대부분 매출 순위 2위 안에 들었던 게임이다. 세븐나
리니지2M 서버 최강 혈맹끼리 겨루는 ‘월드 공성전’ 콘텐츠 첫 선엔씨소프트가 리니지2M 새 콘텐츠 ‘월드 공성전’을 시작한다. 한국 게임 매출 1위, 리니지M을 꺾을 비장의 무기로 꼽힌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과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2위를 두고 엎치락뒤치락 하며 치열하게 경쟁을 벌인다. 리니지2M이 월드 공성전을 앞세워 경쟁사와 차이를 벌릴 수 있을지 업계의 시선이 몰린다.월드 공성전은 월드 10개 서버 이용자가 한 공간에 모여 성을 두고 겨루는 대형 콘텐츠다. 콘텐츠 자체는 기존 공성전과
리니지2M 히든카드 ‘공성전’ 업데이트, 매출 순위와 주가는 제자리걸음핵심 콘텐츠지만, 이용자 ‘상위 혈맹만의 콘텐츠’ 쓴소리경쟁작 넥슨 ‘바람의나라 연’에 밀려 매출 순위 2위→3위로 떨어져업계 "성과는 장기적으로 봐야, 리니지2 나머지 콘텐츠 기대"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대표작 ‘리니지2M’의 핵심 콘텐츠 ‘공성전’ 업데이트에 대해 게이머들의 불만 목소리가 높다. 일부에선 ‘극소수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란 비판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 리니지2M은 출시 4일 후인 2019년 12월 1일 1위에 오른 후 리니지M과 함께
엔씨소프트는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386억원, 영업이익 2090억원, 당기순이익 1584억원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31%, 61%, 당기순이익은 36% 상승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6%, 13%, 19% 감소했다.지역별 매출은 ▲한국 4276억 원 ▲북미/유럽 241억원 ▲일본 151억원 ▲대만 95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623억원이다.모바일 게임 리니지 시리즈가 실적을 이끌었다. 모바일 게임 매출 3571억원 가운데 리니지M이 1599억원,
2020년 7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한 주간 IT조선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뉴스 10꼭지를 전합니다.1. 최신 노트북 구매 시 꼭 알아야 할 세 가지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PC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최신 노트북을 구매할 때 꼭 챙겨야 할 세 가지 요소를 짚어봤다.2. IBK기업은행, 혁신경영 선포IBK기업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혁신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3. '日 폰 샤프·소니 추락' 화웨이·오포
리니지 천국인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지각변동이 발생했다. 넥슨이 내놓은 '바람의나라 연'의 매출이 리니지2M을 넘어섰다. 매출 1위인 리니지M도 위협한다. 23일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을 제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바람의나라 연 출시 8일만의 일이다. 리니지2M은 2019년 11월 27일에 출시한 직후 12월 1일 1위에 오른 이후 236일 동안 리니지M을 제외하면 단 한번도 다른 게임에 순위를 내주지 않았던 게임이다.바람의나라 연은 2017년부터 이어진 ‘리니지 왕조’에 최초로 균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