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엔씨, NC)가 당초 올해 연말 출시를 예고했던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L’의 출시 일정을 미뤘다. 엔씨는 12일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TL의 출시를 내년 상반기로 늦춘다고 밝혔다. 홍원준 엔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가장 좋은 타이밍과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해 전략적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2023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는 올해 하반기 리니지W, 리니지M 등 리니지 지식재산권(IP) 기반 모바일 게임 성과 견인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장욱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의 14.1 업데이트로 ‘업기’를 신규 기능으로 추가됐다. 네오위즈는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가 넥슨 게임과 콜라보를 한다. 게임빌은 ‘2021 게임빌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한다. 9월 30일 게임가 소식을 모았다.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신규 ‘업기’ 기능 공개크래프톤은 ‘펍지(PUBG): 배틀그라운드’의 14.1 업데이트로 ‘업기’가 신규 기능으로 추가됐다. 업기는 기절(DBNO) 상태의 기절한 생존자를 들고 운반하는 기능이다. 팀원을 옮기거나 적을 방패로 사용할 수 있다. 대
엔씨소프트(엔씨, NC)는 2분기 매출 5385억원, 영업이익 1128억원, 당기순이익 943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은 46%, 당기순이익은 40% 감소했다.실적 악화는 국내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비롯됐다. 모바일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리니지M’ 매출은 지난해 보다 15% 줄었고, 작년 4분기부터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이장욱 엔씨 IR 실장은 11일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M은 매출이 감소했지만, 트래픽 지표는 결고하다"며 "앞으로도 트래픽 지표를
카카오게임즈의 대작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 및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5위를 차지했다. 6월 30일 게임가 소식을 모았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매출, 애플 앱스토어 1위 및 구글플레이 톱5 진입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 및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5위를 차지했다. 오딘은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출시 하루 만인 30일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5위에 진입했다. 카카오게임
엔씨소프트(엔씨, NC)의 리니지M이 서비스 4주년을 맞았다. 2017년 6월 21일 출시한 리니지M은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이다.리니지M이 걸어온 발자취는 그대로 국내 모바일 게임의 역사와 맞닿아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7년 4월 12일 시작한 사전예약은 8시간여만에 100만건을 달성했다. 또 3일 만에 200만, 14일 만에 300만건을 기록했다. 6월 18일 종료 시점에는 550만건을 기록하며 당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상승세는 출시 이후에도 이어졌
넷마블이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 월드(BTS WORLD)에 ‘BTS STORY’ 챕터18을 추가하고, 서비스 2주년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슨은 신작 모바일 게임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 사전 예약 이벤트 일정과 원작 애니메이션 한국어 더빙버전 방영 일정을 공개했다. 6월 23일 게임 업계 소식을 모았다. ◇ 신작 게임·콘텐츠 추가(업데이트) 소식리니지M, 서비스 4주년 기념 업데이트 'Step 4ward' 사전 예약 시작엔씨소프트(엔씨, N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서비스 4
올해 1분기 신작 부재와 기존 게임 매출 감소로 주춤한 엔씨소프트가 블레이드&소울2와 트릭스터M 등을 출시해 2분기 반등을 노린다. 두 게임은 사전예약자가 300만명이 넘는 기대작이다. 앞으로의 성과가 주목된다.21일 하나금융투자가 발표한 레포트에 따르면 엔씨의 올해 1분기 예상 게임매출액은 4987억3700만원이다. 이는 2020년 4분기 게임매출액 5172억5700만원에서 3.58% 감소한 수치다. 매출 감소 이유는 신작 부재와 이용자 트럭시위 영향이 꼽힌다. 엔씨의 올해 1분기는 리니지M의 문양 롤백 사건으로 시작했다. 문양
넷마블이 신작 ‘NBA 볼 스타즈’를 전세계 162개국에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더 블레싱(THE BLESSING): 빛의 수호자’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게임 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신비한 엘리의 물 축제’를 개최했다.◇ 신작 게임·콘텐츠 추가(업데이트) 소식넷마블, 모바일 퍼즐 농구 게임 ‘NBA 볼 스타즈’ 넷마블은 NBA 지적재산권(IP) 기반 NBA 볼 스타즈를 162개국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NBA 볼 스타즈는 2월 인수한 쿵푸 팩토리
대만 애플 앱스토어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 석권구글플레이도 1위 기록…매출 9위 올라 한국에서의 성공…흥행 기대감 높았다엔씨소프트(엔씨, NC)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대만 출시 후 이틀만에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매출 1위를 모두 석권했다. 양대 마켓인 구글 플레이에서는 3월 26일 오전을 기준으로 인기 1위, 매출 9위에 올랐다. 엔씨소프트는 3월 24일 자정 대만에서 리니지2M 서비스를 시작했다. 업계는 출시 전부터 리니지2M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봤다. 리니지 IP가 다양한 게임(리니지, 리니지2, 리니지
아이템에 1억6000만원을 들였는데…5000만원만 환급불확실한 응대로 소비자 불만만 키워불매운동 확산엔씨, 1차 보상 반발에 따른 2차 보상 진행엔씨소프트의 대표 MMORPG 게임 ‘리니지M’이 아이템 보상 문제로 촉발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엔씨 측은 2차 보상까지 지급하겠다고 했지만, 만족하지 못한 유저들이 불매 운동에 나섰다. 엔씨의 문제 해결방식과 대응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리니지M 유저들의 엔씨 불매운동이 점차 격화된다. 유저들은 커뮤니티에 ●▅▇█▇▆▅▄▇(이용자가 게임사에 항의할 때 쓰는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인 리니지2M이 확률형 아이템 자율 규제를 위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고가의 무기 아이템이지만 제작 재료의 획득 확률을 알 수 없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자율규제 위반은 아니다. 해당 아이템은 유료형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를 이유로 엔씨소프트는 확률을 밝히지 않아도 된다. 5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엔씨소프트 리니지2M에 등장한 신화무기가 확률형 아이템 자율 규제를 위반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용자 사이에서는 신화무기를 하나 만드는 데 필요한 기댓값이 대략 13억원~18억
엔씨소프트가 창사 이래 최초로 2조원 매출 달성에 성공했다. 회사는 향후 서구권을 포함한 해외 시장과 콘솔 플랫폼 등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엔씨는 5일 실적발표·컨퍼런스 콜에서 2020년 연간 매출액 2조41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2%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2% 늘어난 8248억원을 기록했다.지난해 엔씨소프트 실적은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굳건히 1·2위를 차지하는 ‘리니지M·2M’가 견인했다. 2020년 리니지M과 리니지2M의 매출
엔씨, 리니지 1·2위 싸움넷마블·엔픽셀 세븐나이츠 3·4위 점입가경신규 IP, 스타트업 게임이 ‘리니지 형제’ 왕조에 상처낼까모바일 게임 최상위권 자리를 놓고 형제끼리 다투는 구도가 형성됐다. 1·2위 자리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과 리니지2M이 맞붙었다. 3위와 4위는 넷마블의 세븐나이츠2와 스타트업 엔픽셀의 그랑사가가 치열하게 경쟁한다. 관련업계는 엔픽셀이 형제의 난을 극복하고 난공불약으로 꼽히던 리니지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에 관심을 집중한다. 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게임 스타트업 엔픽셀이 26일 출시한 신작 그랑사가가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 대규모 업데이트 ‘다크 매지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넷마블은 모바일 수집형 MMORPG '세븐나이츠2’에 새 전설 영웅 '광기의 연구자 멜키르'를 추가했다.◇ 신작 게임·콘텐츠 추가(업데이트) 소식엔씨소프트, 리니지M ‘다크매지션’ 사전예약 시작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에 대규모 업데이트 ‘다크 매지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다크 매지션’은 리니지M의 대표 클래스(Class, 직업)인 마법사를 대폭 상향하는 업데이트다. 엔씨(NC)는 마법사 클래스에 디버프(Debu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한국 시리즈 첫 우승우승 행사에서 들어올린 ‘집행검’ 눈길리니지의 상징적인 무기…한때 3000만원 호가하기도NC다이노스가 2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4대 2로 꺾고 창단 후 처음으로 한국 시리즈에서 우승했다.우승 직후 구단주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CCO)가 그라운드에서 직접 PC게임 리니지와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상징적인 무기 집행검을 공개했다. 리니지M을 즐겨해서 ‘린의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던 주장 양의지가 검을 들어 올리면서 선수단이 모두 환
리니지·바람의나라 연·세븐나이츠2…모바일게임계 별들의 전쟁25일 출격 앞둔 미르4, 차트에 또 한번 변동 일으킬까넷마블이 18일 출시한 ‘세븐나이츠2’가 엔씨소프트 ‘리니지2M’을 꺾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이 게임은 내친 김에 매출 순위 1위인 엔씨소프트 ‘리니지M’에 도전한다.리니지M은 출시 이후 3년이 넘도록 리니지2M을 제외한 다른 게임에 단 한번도 1위를 내주지 않았다. 모바일게임 업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지 관심이 모인다.세븐나이츠2의 성공에 고무된 넷마블은 연내 신규 캐릭터를 다수 추가하고, 길드
엔씨소프트는 16일 실적발표·컨퍼런스 콜을 개최하고 2020년 3분기에 매출 5852억원, 영업이익 21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69% 증가한 값이다.2020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 8548억원, 영업이익은 6681억원으로,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이 2019년 연간 실적을 이미 넘었다. 엔씨의 2019년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7011억원과 4789억원이었다.엔씨는 "리니지M 매출이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큰 폭으로 반등했고, 리니지 PC와 길드워2도 3분기 실적에 기여했다
2020년 8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한 주간 IT조선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뉴스 10꼭지를 전합니다.1. 바람의나라 연 대형 업데이트, 산적굴·1차 승급 면면은?7월 15일 출시 후 엔씨소프트 리니지2M을 매출 순위로 제친 인기 게임, 넥슨 바람의나라 연이 머지않은 시기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한다. 먼저 ‘산적굴’ 지역과 새 장비, 1차 승급과 새 기술이 마련된다.2. 메모리 1위 삼성이 시스템반도체에 더 목매는 이유삼성전자는 2019년 기준 메모리반도체 점유율 세계 1위에 올랐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현재를 ‘위기 상황’이
엔씨소프트는 2020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386억원, 영업이익 2090억원, 당기순이익 1584억원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31%, 61%, 당기순이익은 36% 상승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26%, 13%, 19% 감소했다.지역별 매출은 ▲한국 4276억 원 ▲북미/유럽 241억원 ▲일본 151억원 ▲대만 95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623억원이다.모바일 게임 리니지 시리즈가 실적을 이끌었다. 모바일 게임 매출 3571억원 가운데 리니지M이 1599억원,
리니지 천국인 모바일 게임 시장에 지각변동이 발생했다. 넥슨이 내놓은 '바람의나라 연'의 매출이 리니지2M을 넘어섰다. 매출 1위인 리니지M도 위협한다. 23일 넥슨의 바람의나라 연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을 제치고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바람의나라 연 출시 8일만의 일이다. 리니지2M은 2019년 11월 27일에 출시한 직후 12월 1일 1위에 오른 이후 236일 동안 리니지M을 제외하면 단 한번도 다른 게임에 순위를 내주지 않았던 게임이다.바람의나라 연은 2017년부터 이어진 ‘리니지 왕조’에 최초로 균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