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작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가 ‘새옷’을 입고 2021년초 에픽게임즈 스토어, 유플레이에 돌아온다.게임 매체 PC게이머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가 플레이스테이션4(PS4), 엑스박스원, PC 플랫폼에서 리메이크 버전으로 출시된다고 1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유비소프트는 자사 ‘앤빌’ 게임 엔진을 활용해 이 게임을 리메이크했다. 앤빌은 회사 대표작인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를 만들 때 쓰는 엔진이다.사실 어쌔신 크리드는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외전으로 기획된 게임이었는데, 이제는 어쌔신 크리드를 바탕으
명작 콘텐츠를 최근 감성에 맞게 다시 만드는 ‘리메이크' 바람이 세계적인 레트로 붐과 함께 거세게 불고 있다. 게임은 물론 넷플릭스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영상 콘텐츠로도 명작을 재조명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1960년~1990년대 인기 콘텐츠 부활은 폭넓은 연령층을 공략할 수 있는 ‘세대관통' 콘텐츠 사업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중년층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어린이 등 신세대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다. 보유 중인 지식재산권(IP)을 다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세대 연결을 통해 IP 생명력을 강화·연장시
한국 PC 패키지 게임계의 ‘효시’ 격인 창세기전(1995), 창세기전2(1996) 이야기를 담은 리메이크 작품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이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누가 봐도 창세기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익숙함’과 누가 봐도 새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새로움’을 담으려 한다."창세기전 1·2 리메이크작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개발팀을 이끄는 이세민 레그스튜디오 디렉터는 28일 온라인 환경으로 진행한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자간담회에 참여해 게임 개발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관련 세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택 대기가 확대되고 있다. 갈수록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재택 업무나 학업 후 남는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그중 한 방법이 게임이다. 과거 애들이나 하는 것으로 치부되던 게임은 이제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여가 문화 콘텐츠이자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물론, 게임을 즐기는 데도 상당한 비용이 들어간다. 일단 게임 실행을 위한 하드웨어(게임 콘솔, 게이밍 PC 등)가 있어야 하고, 해당 기기용으로 출시된 게임 타이틀을 구매해야 한다.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 유통
SPC그룹은 싱가포르에 쉐이크쉑 2호점인 ‘닐로드(Neil Road)점’을 오픈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7일부터 매일 산지에서 직송한 신선한 생딸기로 제조하는 음료 3종을 출시한다. SPC삼립은 1990년대 제품을 활용한 ‘삼립빵(三立빵) 리메이크 시리즈 5종’을 선보인다.◇ 유통 업계 동향SPC, 싱가포르에 쉑쉑버거 2호점 오픈SPC그룹은 싱가포르에 쉐이크쉑 2호점인 ‘닐로드(Neil Road)점’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쉐이크쉑 닐로드점은 과거 ‘타이거 밤(호랑이 연고)’ 공장이 있던 곳으로 현지인들에게 잘 알려진 건물
게임 제작사 스퀘어에닉스는 14일, 게임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Final Fantasy VII Remake)’ 출시일을 기존 3월 3일에서 4월 10일로 1개월쯤 늦춘다고 밝혔다.연기 이유는 ‘품질 향상'이 목적이다. 게임 제작을 총괄하고 있는 키타세 요시노리(北瀬佳範)는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는 제작진이 힘을 합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최종 품질향상 작업을 위해 출시일을 미루는 결단을 내렸다. 늦어지는만큼 게임 팬의 기대에 부흥하는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1997년 등장한 롤플레잉게임 파이널판타지7은 소니 플레
게임 제작사 스퀘어에닉스는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E3 2019 게임쇼 사전 컨퍼런스를 통해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FINAL FANTASY VII REMAKE)’에 대한 정보를 추가 발표했다.게임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는 오리지널 1997년작 파이널판타지7 중 ‘미드갈' 파트 내용을 수록했다. 스퀘어에닉스에 따르면 이번 리메이크작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여러 개로 나눈 분작(分作) 형태로 출시된다.게임 속 전투 방식은 기본적으로 ‘실시간 액션' 형태로 진행된다.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캐릭터는 순간순간 바꿀 수
베일에 가려졌던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FINAL FANTASY VII REMAKE)’ 출시일이 발표됐다.게임 제작사 스퀘어에닉스는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를 2020년 3월 3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파이널판타지7은 1997년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용 롤플레잉게임으로 등장해 당시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주목을 받았던 명작이다.리메이크 버전은 현재 플레이스테이션4용으로 출시되는 것이 확정됐다. 스퀘어에닉스는 11일 추가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디즈니 영화 ‘알라딘’이 23일 개봉 전 관객 9만1000명, 예매 매출액 8억7900만원으로 국내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국내 영화업계도 알라딘이 5~6월 가족 동반 관객과 커플 관객을 끌어당길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2019년작 영화 ‘알라딘'은 1992년 디즈니가 극장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였던 ‘알라딘'을 실사 영화로 다시 만든 것이다.실사 영화로 재탄생된 알라딘의 주인공 역은 캐나다 출신 신예 배우 '메나 마수드'가 연기하며, 자스민 공주역은 영화 파워레인저에서 '핑크'역을 맡았던 '나오미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최종장 ‘시즌8’을 다시 만들자는 시청자 움직임이 일고 있다.미국 서명운동 사이트 ‘Change.org’에서는 기사 작성 시점 기준으로 이미 132만명이 서명에 참가했다. 목표 인원 수는 150만명이다.IT매체 기즈모도에 따르면 왕좌의 게임 시즌4에 대한 시청자 불만은 4화가 방영된 직후에 터졌다.서명 운동 페이지에서는 "왕좌의 게임 프로듀서 ‘데이비드 베니오프’와 ‘대니얼 브렛 바이스'는 드라마 제작에 근본이 되는 소설의 원작 내용이 없을 때 비참할 정도로 자신들의 무능함을 드러낸다"고 제작자에 대한
[IT조선 이상훈] 삼성전자가 가전제품 포장용 종이박스를 활용한 이색 대학생 디자인 전시회 '리메이크 잇 미닝풀(Remake it Meaningful)'을 15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서초동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개최한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품포장에 사용됐던 종이를 재활용해 일상생활에 가치를 더해줄 수 있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부터 대학생 대상 공모를 진행하고 디자인 관련 전문가, 네티즌 투표를 거쳐 10개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100여 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 리메이크 확정(사진=SBS)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가 나온다 미국 ABC 방송은 우리나라에서 큰 인기를 끈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리메이크하기로 결정했다. 19일 오후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HB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는 “지난 2월부터 미국 리메이크를 준비해왔고, 좋은 파트너들과 한국 드라마를 미드로 재탄생 할 수 있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 시즌제 미국드라마가 되도록 미국 쪽 제작사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미국판 ‘별에서 온 그대’는 전세계 배급망
[IT조선 박철현 기자] 최근 국내 게임 시장은 옛 추억과 향수를 자극하는 신작들의 발표가 이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30대 이상 어렸을 때 누구나 한번쯤은 즐겨 봤을 놀이와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로 게임성을 인정받은 옛 게임을 최신 트렌드와 기기에 접목돼 더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다수의 국내 게임 기업들이 옛 추억을 상상하게 만드는 게임들을 내놓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검증된 게임성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독특함으로 경쟁이 치열해진 게임 시장에서 유저들에게 옛 기억으로
‘갓오브워’, ‘페르시아의 왕자’, ‘툼레이더’ 처럼 과거의 명작이 HD 그래픽으로 재 탄생되는 트랜드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정보가 나왔다. 외신(PSM3)에 따르면 “플레이스테이션 명작 게임이 HD그래픽으로 리메이크되어 PS3에 등장하는트랜드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며, 6월에 개최되는 E3게임쇼에서 이들 명작의 재탄생 소식이 발표될 것이다. 게임 제목은 밝힐 수 없지만 게이머들은 모두 반길만한 내용임에 분명하다.”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해외 네티즌들은 ‘데빌메이크라이’, ‘메탈기어솔리드’, ‘귀무자’ 등이 아닐까 하는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가 PS3로 HD화되어 다시 돌아온다. 외신(Official PlayStation Magazine) 보도에 따르면 코나미가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를 HD화해 PS3로 트릴로지 버전(과거 몇 작품을 하나로 묶은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출시시기 및 가격, 구체적으로 어떤 작품이 담기게 될지에 대한 정보는 없다. 현재 PS3에는 ‘툼레이더’, ‘스프린터셀’, ‘이코, 완다와 거상’등의 작품이 HD화되어 트릴로지 버전으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
해외에서 ‘소닉’을 사랑하는 한 게이머가 ‘소닉 더 헤지혹2’를 직접 리메이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리메이크 작의 이름은 ‘sonic fan remix’로, 유튜브에 공개된 게임 영상은 소닉2 스테이지 중의 하나인 ‘에메랄드 힐 존’을 담고 있다. 참고로, 이 팬 메이드 게임은 ‘Unity Engine’이라 불리는 게임엔진을 이용해 제작됐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상품전문 뉴스 채널
PSP로 ‘택틱스 오우거’가 리메이크 된다. 스퀘어에닉스(Square-Enix)는 외신(패미통)을 통해 택틱스오우거의 리메이크작인 ‘택틱스오우거: 운명의 고리’를 PSP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게임의 출시시기는 현재 미정인 상태다. PSP용 ‘택틱스오우거’ 리메이크작은 1995년 슈퍼패미콤으로 등장했던 ‘택틱스오우거’를 PSP에 맞춰 파워업 한 작품이다. PSP버전은 당시 슈퍼패미콤용을 만들었던 오리지널 스탭들이 다시 모여 만들고 있으며, 기본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재구축해 완전히 새로운 작품으로 만든다는 컨셉으로 제작이 진행 중이다.